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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스페인 경기에 대한 기억과 국가대표 평가전 방송 일정

스포츠/축구

피파랭킹 1위이자 2010월드컵 우승팀 스페인과의 평가전이 우리시간으로 내일 새벽 3시에 스위스에서 치뤄집니다.



중계방송 일정

2012년 5월 31일(목), 오전 3시

스위스 스타드 드 스위스

중계 - KBS 2TV



스페인과 역대전적 2무2패(PK는 무승부로 기록됩니다)


기억을 되돌려보면 처음 조우한건 90년 로마 월드컵.. 황보관의 대포알 프리킥이 성공하면서 따라갔지만 역부족..

당시 스페인에는 부트라게뇨등이 있었고 우리는 최순호 김주성 주축으로 홍명보가 대표팀 막내였던 시절.. 


뒷이야기로 알려진건 일주일전 국내에서 출발 시차적응이 덜된상태였고, 당시에는 군문제도 걸리고.. 최순호는 유럽에서 스카웃이 들어오긴했었지만.. 현실적으로 해외파가 없었고 유럽팀과 유럽에서 경기한 경험이 거의 전무한 당시 대표팀은 그런 관리 부분에 인지가 별로 없었던 시절..아마 적응상태 경기장 잔디상태라던가 경기내외적인 신경전 선수들에게 당근과 채찍을 주는것 등등 아주 노련하고 이런것까지 챙기나하는 세밀한 부분까지 알게된건 히딩크 이후일지도..


스페인의 미첼에게 헤트트릭을 헌납하며 종료..

당시 감독이었던 이회택의 회고를 보면 선수들 몸이 천근만근인 상태에서 경기를 했다고 전해지기도..당시에 새벽에 눈비비며 시청하던 기억이... 


당시 감독이었던 이회택 회고 바로가기(클릭)



다음에 만나건 아주 극적이었던 94년 미국월드컵 전반전 중앙수비수 나달이 반칙으로 퇴장당했고 공세를 펼치던 우리대표팀 하지만 바르셀로나의 백업 공격수였던 살리나스에게 일격 다음 고이코체아에게 일격을 당하고 경기는 거의 기울어진듯.. 스페인에서는 무더위에 다음경기를 대비하는듯 여유부리며 주전들을 빼기시작.. 지금 생각해보면 우리팀도 그상황이면 그럴것 같았지만 시청하는 입장에서는 상대방이 약올리는듯한 느낌..후반 10분도 안남은 끝나갈무렵 대반전 홍명보의 프리킥이 수비수 몸을 맞고 각도가 틀어져 들어갔고 후반 교체로 들어간 서정원의 끝나기 직전 터진 동점골.. 아마 시간이 더있었다면 역전도 가능했을듯.. 이날 스페인 골키퍼는 백업선수였는데 상당히 선방..


서정원은 당시 보도를 기억해보면 예선전까지만해도 대표팀의 계륵이었다고... 김주성 고정운 황선홍 주축의 대표팀이었는데 서정원은 100미터를 11초대에 주파하는 준족으로 알려졌지만 전형적인 윙어도 아니고 기술과 체력적인 부분이 어딘지 애매한 포지션에 위치 그렇다고 빼자니 아쉽고... 몇년후엔 황선홍 최용수와 함께 국가대표 주전 스트라이커가 되고 프랑스에 진출 성공적이긴 했지만 감독과 불화로 출전이 어려워 되돌아왔다 30대 후반나이에 오스트리아에서 회춘해서 팬들을 깜짝 놀래키기도..


미국 월드컵은 아시아예선에서 이라크의 동점골로 일본을 제치고 마지막 순간에 극적으로 진출하기도 했지만 가장 아쉬웠던 월드컵이기도.. 정상권 팀들과 아주 세밀한 차이까지 근접한데 만족.. 가정이긴한데 86년 멕시코월드컵에서 불가리아전과 이탈리아전 94년 미국 월드컵의 볼리비아전과 독일전도 아주 아쉬웠는데 결과가 조금 달랐다면 어땠을까.. 86년에는 이탈리아와 비기거나 불가리아전을 이겼다면 16강진출이 가능했고 94년에는 볼리비아전을 승리했다면 하는가정...결국 경기에 대한 세밀한 준비와 경험치에서 나오는 현실적인(?) 자신감 혹은 마인드가 중요한 요소가 아니었나 생각해보기도..


당시 경기는 미국이라 우리시간으로 아침이나 오전시간이었는데 당시에는 인터넷이 없던시절이고 보통 회사에도 TV가 없던시절 경기시간으 다되어가고..친형처럼 따르던 맘씨좋던 팀장에게 중얼중얼 몇마디 했더니.. 조금있다 회사앞 은행에 가라고 손짓.. 마치 사장님도 출타중.. 그래서.. 은행에 앉아서 보던경기.. 다른경기는 점심시간을 앞당겨 아점을 먹으며 보거나 하던 기억이 나기도.. 우리나라 경기할때마다 안계시던 사장님..



94년 월드컵까지 끝나고 가장 아쉬웠던 부분은 수비와 골키퍼.. 어쩌면 포지션 자체가 그렇기도 하지만 너도나도 공격수만하고 나중에 수비수들도 청소년시절까지 공격수였던 선수들이 많았던 현실..98년에는 김병지라는 걸출한 골키퍼가 나오고 최고의 수비수인 홍명보도 더욱 노련해졌지만 결과는 참패였던 것을 보면 한두가지 결여된것만 보강한다해도 전체를 재단할 수 없다는것을 반증.. 전반적인 수준이 올라가고 이에 맞는 경험치와 팀전체의 육체적 그리고 정신적 집중력을 발휘할때 나온다는것을..


월드컵때마다 우승권에 근접하는 강호로 꼽히는 스페인은 2002년 한일 월드컵 이번에는 조별예선이아닌 8강전.. 스페인의 명성만큼 경기를 하기는 했지만 무서운 상승세의 우리팀에게 승부차기 패배.. 스페인 감독 인터뷰를 보니 심판탓을 하는데 어찌보면 가장 손쉬운 변명.. 전적으로 심판탓을 할정도의 오심은 없었다고 보여짐.. 다만 심리적인 위안거리..


2010년 남아공 월드컵 직전 평가전.. 평가전임에도 아주 팽팽하고 긴장된 경기 1:0으로 패하긴 했지만 아쉬움이 없었던 경기.. 상대팀 선수들도 대부분 한국팀의 경기력에 놀라움을 표시하고 인정.. 이대회에서 스페인이 최초로 월드컵에 우승한것을 보면 칭찬으로 받아들여도 무방..


우리나라 국가대표팀은 월드컵 최종예선을 앞두고 있고 스페인은 유로 2012를 앞둔상태 리그일정때문에 일부선수들이 빠지기는 했지만 스페인 정도의 스쿼드면 1.5군이나 1군이나 평가전에서 경기력의 차이는 그리 크지 않을듯.


박주영이 빠지긴 했지만 오히려 팀에 합류했어도 경기외적으로 어수선하지 않았을까 추측해보기도..

어제나온 고대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병역관련해 스스로 말보다 실천으로 보여주겠다 하긴 했지만 행위를 문제삼기 이전에 마음에 들지 않더라도 감독이나 협회와 간접적이라도 정확한 시점에 커뮤니케이션을 하지 않은 것은 국가대표라는 타이틀과 결부시키면 잘한다고 할 수 없는 노릇.. 시간이 필요할것 같기는 하지만 어떤식으로 흘러갈지 주목되는 사안..

최강희 감독은 유럽파 위주로 경기를 치를듯.. 잠못자게 생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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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쉽게 끝난 16강전.. 스페셜리스트...

사람과사람/일상에서 만남
정말 아쉬운 경기네요.. 행운이랄수 있는 우루과이의 승..
경기지배.. 박지성의 놀라운 플레이들.. 맨유 경기에서의 클래스 높은 선수들과 호흡을 맞추는 것과 국대에서의 역할은 다르네요.. 전적으로 팀에 녹아드는 전제에서 자신의 역할을 창의적으로 극대화 시키는 부분은 퍼거슨이나 히딩크의 안목을 생각해보면 역시 전문가가 보는 눈이라는것은 다르다는 것을 깨닫게 해주네요..

우루과이하면 떠오르는 것은 남미에서 예술이 발달한 곳... 로트레아몽...
월드컵 초창기에 우승한곳..
90년 월드컵에서 아쉽게 패배를 했던...
당시에도 감독이었던 현재의 감독은 인상이 매우 차분하고 지적으로 보입니다..

우루과이의 수아레스는 기회가 주어지면 놓치지않는 대단한 스페셜리스트네요..
두번째 골은 미리 차단하는 것외에는 막을수 없는 슛으로 보입니다..
골잡이라 할수있는 스페셜리스트는 항상 우리나라 축구 국가대표에서 아쉬운 부분입니다..
안정환은 나이들었고 이동국은 경기 전체를 뛰기에는 아쉽습니다..
안정환은 은퇴를 어떤식으로 할것인지 고민할 시점이고 이동국은 이제는 현역 운동선수로서는 적지않은 나이인데 당시의 포워드들은 수비 가담은 옵션정도 였기에 흐름이 달라진 현대축구에서 활용도면에서 핸디캡을 가질 수 밖에 없습니다.
2002년에는 홈그라운드의 이점도 있었지만 수비가 강했기에 가능했다고 많이들 이야기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이제는 박지성만큼의 클래스에 올라서는 수비수가 나와야 한단계 도약할수 있는것으로 보여집니다.

2010년 월드컵내내 훌륭한 경기를한 국가대표 축구선수들에게 찬사를 보내며...
2014년 브라질 월드컵도 기대해봅니다.. 박지성선수가 이때까지 지금같은 체력이 유지되었으면 좋겠네요..
현실적으로 30대중반으로 접어들기 시작해 어렵다면 경기 흐름을 반전시키는 조커로서의 역할도 기대해 봅니다.

내일부터는 다른나라 경기만을 보게 되었네요..
그래도 흥미진진한 경기들이 많아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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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원정 16강...

사람과사람/일상에서 만남
16강 별것 아닌것 같지만 지난 시점을 돌아보면 우리입장에선 쉬운일도 아닌...
90년대 초반까지만해도 주변에서 이왕 나가는거 우승이 목표지 이런식으로 호기롭게 이야기하는것을 보기도 했지만 현실은 많이 다르더군요..우선 실력의 차이(경험과 이로인해 구축된 축구 전통까지 포함)라는것이 분명히 있고 대부분이 시차가많은 낯선공간에서 치루어진다는점.. 이로인해 자기의 실력을 모두 보여주어야만 제대로 할수 있음에도 이런부분이 무너져 허무한 결과들과 마주하기도 했던 과거가 있었습니다.

월드컵의 존재를 알게된것은 1982년 스페인월드컵이었지만
(신문에서 자주보고 TV에서 하일라이트로 보던 루메니게와 파울로 로시가 생각남)
개인적으로 TV로 월드컵을 보기시작한것은 고등학생 시절인 1986년부터였습니다.
당시에는 한국경기와 그외 몇몇경기를 본것으로 기억하는데 멕시코는 1983년에 청소년팀이 4강에 올라간 곳이기도하고 32년만에 진출하는 월드컵이라 기대와 긴장감이 많았던 대회였던것으로 기억합니다.

보는것은 물론 실제로도 씨름과 배구등에 상당한 수준급 기량을 가진 스포츠맨이었던 아버지덕분에 간혹 시간이 겹쳐 만화를 못보면서까지 스포츠중계는 어릴때부터 꼬박꼬박 보던시절.. 

당시 독일에서 전성기는 지나고 있었지만 여전한 실력을 보여주던..국내에서 볼 수없었던 차범근(그의 합류는 국내에서도 팀웍때문에 논란이 있기도 했고 독일에서 합류하기까지 약간의 실랑이도 있었지만 당연하지만 무난히 합류)과 허정무 최순호 조광래 박창선 그르고 스카웃파동으로 비운의 스타란 딱지를 붙인 김종부까지... 당시는 마라도나의 전성기로 우리와 맞부딪치기도..아르헨티나에게 지고 불가리아와 비기고 마지막 이탈리아와 접전끝에 3:2패배 이 경기를 비기기만했어도(당시는 24개국 출전이라 3위중에서도 4팀까지 올라가던 시절) 16강에 갈수 있었기에 아쉽기도 최순호의 동점골로 분위기가 완전히 바뀐상태였기에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차이를 느끼긴했지만 동시에 자신감도 생기지 않았을까 생각...우승은 마라도나의 아르헨티나(신의손 사건은 이당시 잉글랜드와의 경기에서..하지만 마라도나의 6명을 제끼고 넣은 골 장면은 아직도 명장면중에 하나.. 당시 마라도나의 볼 툭쳐 올려놓고 몸을 180 돌리며 날리던 슛을 동생과 킬킬거리며 흉내내보기도...)

1990년 이태리 월드컵 최순호의 전성기였고(본명인지는 모르겠지만 당시 아이 이름을 로마라고 짓기도 했다는데..) 김주성이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하던때.. 이전 월드컵이 가져다준 경험치를 발판삼아 한단계 성장하리란 예상을 많이하고 16강 이상에 대한 기대치도 높았던때.. 당시에는 거의 전경기를 뜬눈으로 새며 보던 기억이 납니다. 하지만 90년 대회는 스페인 벨기에 우루과이 전패하며 마감.. 스페인전 황보관의 캐논슛만 기억에 남음..
우승은 마테우스의 독일.. 당시 서울대출신(순수 아마추어팀이라고 알고있슴)이라는 특이한 이력의 황보관은 나중에 스페인에서 스카웃 제의도 있었는데 여러가지 여건상 성립이 안된것으로 기억(당시 군문제로 국내선수들의 해외진출길은 난점이 많았던 시절)

1994년 미국 월드컵 서정원의 스페인전 동점골이 가장 인상에 남음..당시 월드컵은 일본이 나갈것 같았지만 종료직전 이라크의 헤딩골 한방으로 우리에게 돌아옴.. 당시 예선전을 군대말년에 내무반에서 보던 기억이 나기도..아침에 대부분 경기가 있어 한국경기는 출근후에 같이 일하던 형이랑 몰래 빠져나와 은행에 앉아서 보던기억...떠나기전 사실 서정원은 당시 계륵같은 존재.. 빼기도뭐하고 그렇다고 주전으로도 애매하고..11초대의 빠른발.. 당시 떠나기전 TV에서 합숙으로 지옥훈련하는 모습을 보기도했는.. 주축선수는 김주성 고정운 황선홍 홍명보...후반전 2:0으로 앞서던 스페인은 주전 공격수인 살리나스를 빼는 여유를 보이기도.. 홍명보의 프리킥슛에 이은 종료직전 서정원의 동점골 스페인은 공황상태에 빠지고.. 당시의 세레모니는 아직도 간간히 TV에서 볼수있더군요.. 다음은 아쉬운 볼리비아전.. 많은 찬스를 놓친이후 황선홍은 오랜기간 비난에 시달리기도..그만큼 기대가 컸었고 아쉬움이 아주 많이 남았던 경기.. 다음 상대가 전대회 우승팀인 독일이라 심리적으로 더욱 쫓기기도.. 하지만 독일전 경기는 몇분만더 더 허락했다면 동점이나 역전까지 가능할정도로 매우 훌륭했지만 3:2로 아쉬운 패배 ..그래도 16강 진출은 힘들어짐.. 우승은 호마리우와 베베토의 브라질 준우승은 말총머리에 불교신자인 로베르토 바조의 이탈리아..

이때까지 골키퍼의 수준향상 수비보강 골대앞에서의 침착성등이 많이 이야기 되기도.. 즉 눈에보이는 몇가지만 세밀하게 보강하면 금방 세계의 중심으로 진입할것 같았던...

1998년 프랑스월드컵 가장 기대가 많았고 실망도 크게다가왔던 대회.. 차범근이란 한국 축구의 레전드에 무패로 예선전 통과.. 이전대회에 있었던 가능성과 자신감... 하지만 대회직전 절정의 기량을 과시하던 황선홍의 부상.. 아쉬운 대목 당시 황선홍은 스물아홉 스트라이커로서 산전수전 겪은 상태였고 체력도 왕성한 이십대(성장기 가난과 결손 가정상태에서 딛고 일어선 그의 인생역정을 안다면 단순히 몇마디로 되는것은 아닌것으로 압니다)더욱 아쉬운것은 대회직전 그다지 의미없어 보이는 중국과의 평가전에서..당시 차범근과 황선홍 모두에게 진한 아쉬움으로 남았다고.. 첫경기 멕시코 월드컵 출전후에 처음으로 얻은 하석주의 선취점 세트피스상황에서 왼발의 달인답게.. 하지만 잠시후 천국에서 지옥으로 당시 백태클 규정이 엄했는데 바로 퇴장..이날은 아마 하석주의 생일... 결과는 3:1 패배... 에르난데스와 남아공 월드컵에도나온 블랑코의(삼십대 후반은 되었을텐데..) 다리사이에 끼우고 펄쩍 뛰던 모습이 눈에 선하기도.. 다음 히딩크의 네덜란드와 5:0이라는 대패 이날이후로 차범근은 사상초유 월드컵 도중 경질되기도.. 마지막 벨기에전 피를 흘리며 뛰기도.. 결과는 1:1 유상철의 골로 무승부

2002년 전국민적 지지속에 열광적으로 4강에 올라갔던 대회..

2006년 최초의 원정 16강이상을 기대했고 현실적으로도 가까웠던 대회.. 토고의 3전전패로 당시 준우승했던 프랑스와 비기는등 선전했지만 승점4점에도 불구 탈락..

2010년 16강진출.. 현재진행형.. 이전과 달라진점은 자신감을 가지고 있다는점을 들 수 있습니다. 물론 축구여건이나 선수들의 국제적인 캐리어등의 변화가 있었지만 아르헨티나전처럼 패하더라도 이전처럼 주눅드는 모습을 보이지 않는다는점 실수를 긍정적인 마인드로 극복하는 점등이 다른것 같습니다.. 16강부터의 대진운(물론 만만한팀은 없지만 전통적인 강호와는 조금 거리가 있는 나라들.. 물론 서로 그렇게 생각하겠지만..)도 좋아 마음껏 가진 기량 발휘하고 축제가 되길...

나이지리아전 보느라 오랫만에 날을 꼬박 새웠더니 이틀째 헤롱헤롱하네요..
어제 잉글랜드전도 전반전만 보고 그대로 잠들기도...
잉글랜드가 조금 헤메는 바람에 16강전에서 독일과 잉글랜드라는 빅매치를 보게 생겼네요..
여기서 이겨도 아르헨티나와 8강전할 확률이 높군.. 이렇게 올라가는게 좋을까? 아니면 힘을 너무 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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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4일 첫출근길 폭설 풍경

사람과사람/안산 풍경과 일상
새해 첫출근날 온통 하얗게 변해버린 세상..
밖으로 나오니 눈이 온다는 즐거움도 잠시.. 아뿔사...
식물원 사거리 전전 정거장에 정차중인 버스는 30분이 넘도록 도착하지않아 4호선 한대앞역까지 도보..
걸어서 한대앞역 도착까지도 보이지 않는 버스..

전철은 제동이 마음대로 되지않아 몇번씩 번복..
금정까지 그런대로... 1호선으로 갈아탄뒤 가다서다 가다서다....
영등포까지 오는데 3시간이 넘게 걸렸네요...

집에 갈때 가산디지털역(개인적으로는 몇십년 입에배어 가리봉역으로 부르지만...)
오래전 이곳으로 출퇴근하던 시절까지 합산 역안에 이렇게 사람이 많은것은 처음...(촬영은 엄두도 내지 못함)
여러대 놓치고 간신히 타고 금정에 왔더니 역시 마찬가지로 이렇게 사람이 많은것은 처음 그래도 가산디지털역보다 약간의 여유가 있어 살짝 찍어보기도.,...

몇일 출퇴근길이 복잡해지기도...
아마 군대시절이후 이렇게 오랜시간동안 녹지않는 많은눈을 본게 언제였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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