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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출시된 소니 핸디캠에 적용된 기술

영상장비 및 교육/촬영기기

소니 코리아 핸디캠에 적용된 기술에 대한 설명

구입하는 입장에서 보면 홍보성 문구들도 여러가지 보이지만 몇가지 트렌드를 읽을수 있습니다.
저장매체의 변화,UCC 동영상과 관련된 부분들,보편화된 HD,

캠코더가 이전보다 아주많이 대중화된 것으로 보입니다.
개인적으로 특성을 말해줄정도의 사용경험을 가진 가정용 캠코더가 10여대를 헤아리지만 아직도 누군가에게 딱꼬집어 이야기 해준다는 것이 난감합니다. 이말을 뒤집으면 여러가지 모두 충족시켜주는 기기는 존재하기 힘들다는 생각... 그리고 개인마다 선택의 기준이 다르다는 점...


  - 자료출처 소니코리아

소니 코리아가 이번에 출시한 풀HD핸디캠 4종 ‘HDR-UX20’, ‘HDR-SR12(120GB)’ ‘HDR-SR11(60GB)’, ‘HDR-SR10(40GB)’ 에 적용된 첨단 풀HD 기술에 대한 상세한 부가설명은 아래와 같다.


소니가 단독 개발, 2007년 9월 소니의 준전문가급 DSLR 카메라인 ‘알파700’을 통해 첫 소개된 엑스모어(ExmorTM) CMOS 센서는 하이라이트 및 섀도우 디테일이 뛰어나 렌즈의 탁월한 묘사성능을 극대화한다. Exmor CMOS 센서의 온 칩(On-Chip)회로는 고용량의 이미지를 최고속으로 변환시키면서 아날로그 신호경로를 줄여둔다. 그뿐 아니라 아날로그-디지털 신호 변환의 직전/직후 2곳에서 노이즈 발생을 방지해 주며 노출시간이 길거나 고감도 촬영 시 발생하기 쉬운 노이즈를 제거해 영상을 자연색 그대로 정밀하게 재현해 준다.


비욘즈(BionzTM)’ 이미지 프로세싱 엔진: 소니가 개발한 ‘비욘즈’ 이미지 엔진은 최종 이미지 저장단계에서 고픽셀 정보, 렌즈, 셔터 메커니즘, CCD 이미지 특성 등을 신속하게 처리해 이미지를 분석 함으로써 사람의 피부는 물론 자연물 피사체에서 자연스러운 톤을 연출해낸다. 또한 ‘DRO(D-Range Optimizer)’로 알려진 노출 및 톤 최적화 기능도 포함한다.


DRO: DRO(Dynamic-Range Optimizer)는 역광에서 배경과 피사체의 명암조절을 통해 촬영한 이미지를 보다 자연스럽고 원본에 가깝게 가공해준다. 일단 이미지가 촬영되면 피사체와 배경의 정보를 분리해 각각의 원래 정보에 맞게 프로세서를 통해 처리된다. 처리된 각 이미지는 다시 합쳐져서 보다 선명한 이미지를 얻게 된다.


엑스트라 파인 LCD (Xtra Fine LCD): 3.2인치에 달하는 소니의 ‘엑스트라 파인 LCD(Xtra Fine LCD)’는 이전 ‘클리어 포토 LCD 플러스(Clear Photo LCD Plus)’에 비해 약 4배 이상의 해상도를 실현한다. 색 재생력이 기존 LCD의 약 1.6배 강화됐고 명암비율(Contrast)도 약 1.5배 향상돼 더욱 생생한 영상을 구현한다. 픽셀이 세로로 배열돼 있어 보다 향상된 디스플레이를 제공하며 와이드(wide)화면을 통해 감상의 즐거움도 더했다. 또 x.v.Color를 지원하여 촬영한 영상을 별도의 HDTV를 통하지 않더라도 바로 Xtra Fine LCD를 통해 풀 HD영상 그대로 확인할 수 있다.


x.v.Color: ‘x.v.Color(x.v.컬러)’는 업계 표준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는 xvYCC 색상표준 규격을 채택한 소니의 서브 브랜드로, 2007년부터 출시되는 모든 HD 핸디캠 및 브라비아 TV제품에 지속적으로 적용해나갈 방침이다. xvYCC란 영상의 색을 보다 자연스럽게 표현하기 위한 새로운 색공간 규격으로 2006년 국제전자표준회의(IEC)에서 승인한 색상 표준인 xvYCC를 지원하는 규격이다. 이 표준은 HD 시대를 맞아 TV 화면에 표현되는 색 스펙트럼을 업데이트할 목적으로 만들어진 것으로 기존 HD TV의 색공간 규격보다 1.8배의 넓은 색상신호를 표현해 이 규격에 맞추면 인간의 눈으로 볼 수 있는 자연스러운 색상에 보다 가깝게 표현할 수 있게 된다.


AVCHD 포맷: AVCHD(Advanced Video Codec High Definition) 포맷은 2006년 5월 소니와 파나소닉이 공동 개발한 HD 비디오카메라 저장 규격으로 1080i나 720p 방식의 HD 영상신호를 동영상의 고압축을 지원하는 MPEG-4 AVC(H.264) 방식으로 압축해줘 HD영상을 지름 8cm DVD, 하드디스크(HDD), 메모리스틱 등에 저장할 수 있다. ‘AVCHD’는 기존 MPEG-2 방식대비 2배의 압축효율과 함께 최고 18Mbps 데이터 전송속도를 제공하며 9Mbps를 채택할 경우 DVD 디스크 한 면에 고화질 데이터를 20분 분량을 저장할 수 있다. 오디오 코덱으로는 돌비 디지털(AC-3)이나 리니어 PCM을 지원하며 대용량 차세대 광디스크 규격인 블루레이(Blu-ray)와도 호환된다. 현재 AVCHD 규격을 채택한 업체는 어도비, 캐논, 사이버링크, 네로, 인터비디오, 파이오니어, 삼성, 샤프, 유리드시스템, 소닉 솔루션 등 10여 개사이며, 소니는 그 외 브랜드와의 호환성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논의 중에 있다.



소니가 주창하는 ‘듣는 HD’는 신제품에 장착되는 5.1채널 돌비 서라운드 내장 줌 마이크로 구현된다. 무려 5.1채널에 돌비 서라운드 기능을 갖춰 보다 생생한 현장의 소리까지 담을 수 있다. 더불어 새로 장착된 줌 마이크는 영상을 당기면 소리까지 함께 당겨져 크게 들리는 ‘보이스 줌(Voice Zoom)’ 기능까지 갖춰 보다 생동감 넘치는 영상을 연출할 수 있다.


업계 최초 ‘얼굴인식’, ‘DRO’ 등 전례 없는 부가기능 탑재

 
풀 HD핸디캠 신제품 4종에 캠코더 최초로 적용된 ‘얼굴인식(Face Detection)’ 기능은 인물의 동영상이나 정지영상 촬영시 최대 8명까지 얼굴에 초점과 노출, 및 컬러를 자동으로 맞춰줘 웃는 얼굴을 더욱 밝고 예쁘게 촬영할 수 있다. 또한 촬영된 얼굴에 자동으로 더 많은 영상 데이터를 분배하여 얼굴 영상의 질을 높여준다.



역광에서 배경과 피사체의 밝기를 자동으로 보정해주는 소니 고유의 ‘DRO (D-Range Optimizer)기능’ 역시 캠코더에 최초로 탑재됐다. 최대한 있는 그대로의 장면을 연출할 수 있어 나들이나 여행 등 야외 활동 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필요할 때 전원을 바로 끄고 켤 수 있는 혁신적인 HD UCC 솔루션

 진정한 풀 HD의 영상을 제공하면서 초보자도 쉽게 다룰 수 있는 여러 부가기능을 통해 HD UCC의 솔루션을 제공하는 점도 빼놓을 수 없는 장점이다. ‘퀵-온(Quick-On)’은 필요할 때 전원을 바로 켜 영상을 찍을 수 있어 놓치고 싶지 않은 장면의 촬영은 물론 전원 절약 효과도 있다. 퀵-온과 같은 다양하고 혁신적인 부가기능이 탑재돼 누구라도 재미있고 쉽게 UCC를 제작할 수 있게 했다.


퀵-온 기능 외에도 터치패널과 홈 메뉴를 통한 인터페이스 통합으로 촬영, 편집 등의 조작이 쉽고 다양한 인덱스 기능을 통해 촬영한 영상을 쉽게 찾을 수 있다. 카메라의 설정을 대부분 자동으로 설정, 유지해주는 ‘이지 핸디캠’ 기능 및 ‘불꽃놀이’, ‘노을’ 등 장면을 선택하면 자동으로 조리개와 셔터스피드 값을 최적으로 설정을 해주는 ‘장면 선택 촬영’ 기능을 통해 초보자라도 훌륭한 화질의 영상 촬영이 가능하다.


저장매체의 새로운 개념을 제시하는 하이브리드(Hybrid) 기능

지난 1월 소니가 업계 최초로 선보인 하이브리드는 최대 3개의 저장매체 중 원하는 매체를 골라 동영상과 정지영상을 자유롭게 할 수 있는 기능이다. 플래시DVD핸디캠 HDR-UX20은 내장 8GB 플래시메모리, 메모리스틱, DVD 등 총 3개의 서로 다른 저장매체에 동영상 저장이 가능한 ‘하이브리드 플러스(Hybrid Plus)’ 기능을, HDD핸디캠 HDR-SR12, HDR-SR11, HDR-SR10은 HDD와 메모리스틱 2가지 매체에 동영상저장이 가능한 ‘하이브리드(Hybrid)’ 기능을 갖췄다.

또한 USB나 PC를 통하지 않고도 저장매체간 자유로운 이동이 가능한 ‘더빙(Dubbing)’ 기능을 더해 촬영의 자유로움에 나누는 즐거움까지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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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서울국제사진영상기자재전을 보고와서..

사람과사람/업무적인 만남
아마 이번이 4번째인가 5번째인가 관람하는 것으로 기억합니다.
아이가 뱃속에 있을때 아내와 같이 갔었던 기억도 나고 결혼전에도 같이갔던 기억이 납니다.
DSLR 기기는 물론 전통적으로 사진기혹은 광학기기라는 이름을 대입했을때 떠오르는 캐논이라는 브랜드와 그옆에 자리잡고 알파350 기종을 들고 새로운 도전장을 내민 소니(다음달에 KOBA를 보러갈때면 지금 느끼는 주객이 뒤바뀌어 있겠지만..)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테잎방식이지만 상당한 화질을 자랑하는 캐논의 가정용 캠코더인 HV30을 잠깐 만져보다 느낀 것은 테잎을 저장매체로 쓰는 것은 홈비디오 영역에서는 조만간 사라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그래도 가격대비 화질을 생각한다면 개인적으로 선택할 여지가 높은 기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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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및 영상: 소니코리아 제공




 



하단은 직접촬영한 영상

관람중에 촬영한 모델모습 - 엡손 부스


관람중에 촬영한 모델모습 - 캐논 부스



작년에도 그랬지만 소프트웨어 회사들의 참여는 대폭축소되었고 대중화된 디지털카메라와 그안에서 유행까지 몰고온 DSLR의 열기를 생각하면 카메라 제조사들은 즐겁지 않을까 생각이 되었습니다.

사진영상기자재전은 개인적인 이유이긴 하지만 KOBA보다 비중이 적게 다가왔던것은 사실인데(이전에는 일주일의 시간차이 이내에서 두행사가 진행되기에 맞물리는 기간에 2일 연속 코엑스로 발걸음을 옮기던 적도 있었습니다) 곳곳에 카메라를 들고다니는 매니아들을 보면 아직까지는 사진의 매니아층이 두꺼움을 새삼 느끼게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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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에 처음 쓰는 글..

사람과사람/일상에서 만남

2008년 새해가 되었습니다.

올해는 쥐띠해라지만 엄밀하게 말하면 음력 기준이고 가끔씩은 역술하는 분들의 말을 들어보면 입춘을 기준으로 나눌때도 있습니다. 사주팔자를 아주 재미있게 파고들었던 때가 있기도 했었지만 순전히 재미 이상의 의미는 없었고 실제로도 그렇게 적용해야 합당합니다. 그렇지만 한사람의 인생이 어느정도 정해졌다는듯이 이야기하는 것이 너무나 재미있었기에 한동안은 손금이며 지문이며 천기누설이며 당사주며 책들을 봤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 이후에 주역점을 쳐보기도 했었지만(아주 오래전입니다. 이십대초중반 무렵이 아니었을까... 참고로 줏어들은것이라 정확한지는 모르겠지만 이순신 장군은 매일매일 주역으로 길흉을 가리는 것을 했다고 전해지기도 합니다. 지금은 미신정도로 치부되지만 점을치는 과정에서 일종의 경건함 혹은 진실된 본인의 마음이 가장 중요하기에 마음 수양의 측면이 - 愼獨이라는 말의 의미를 되새겨보면 될듯합니다. 다음백과사전 정의보기 - 될수도 있고 주역이라는 것은 따지고보면 유교의 경전가운데 하나이기 때문에 이경전의 권위를 빌어 자기자신만을 위한 나쁜방법이나 목적을 가지고 다른사람에게 이용하는 것이 문제가 되는것입니다. 더불어 성리학이 창궐했던 시점에는 소강절은 독특한 영역의 학문을 개척했었고 주자학을 창시한 주희나 당대의 관료들 - 지금으로 치면 당대 최고의 철학자들이라 생각하면 될듯 - 은 점치러 다니는 것이 일상생활중에 하나였습니다.) 지속성을 지니지 못하는 일회성 헤프닝으로 끝났던 기억이 납니다.

갑자기 사주팔자를 이야기한것은 새해만되면 재미삼아 많이보기 때문에 생각이 났고 올해가 대한민국 정부가 공식적으로 수립되어 환갑을(60년 나이로는 61세 전세계에서 우리나라만 유일하게 뱃속의 아이에게 나이를 부여해서 태어나자 마자 1살을 지니고 태어납니다. 가끔 만나이를 따져셔 헷갈리기도 하지만 의미로서의 측면은 중요한 부분이 있습니다) 맞이하기 때문이기도 합니다.(물론 음력이 기준입니다) 1948년 쥐띠 무자년.. 이전에 책을조금 본덕분에 60갑자까지는 못외우지만 12간지를 외우다보면 나이 가늠할때 아주 유용합니다. 비슷한 연배의 나이차이를 가능할때라던가(오래전에 들은 이야기로 노가다판에서는 10살까지도 맞먹었다던데.. 물론 우스개 소리이고 나이란것은 숫자에 불과할때도 있지만 역으로 나이테처럼 그사람의 경험치를 보여주는 나름대로 정확한 잣대도 되기때문에 적절한 예의를 차리는 것은 필요한 순간이 더많이 않을까 생각됩니다. 물론 나이드는 것과 철드는 것은 별개라던 어떤사람의 이야기가 절절하게 다가올때도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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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신빙성이 떨어지지만 띠를 물어보고 대강 성격을 나눠보기도 했었는데(사주는 말그대로 년도,월,일,시를 기준으로 하기때문에 수많은 조합이 나오기에 단정적으로 말할수 없고 더불어 사주가 맞는다는 보장보다 안맞으리란 예측이 더크게 작용하기에 말그대로 이런식의 재미를 가지고 사람인생을 들여다본다는 정도이상으로 소급하는것은 무의미하거나 권장하고 싶지 않은 삶의 태도로 보여집니다. 저도 꽤 가지고 있던 사주책들을 대부분 버렸고 아마 한두권정도 저도 잘 모르는곳에 처박혀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믿거나 말거나 쥐띠는 자식사랑이 끔찍하고 평소에는 상당히 검소하고 알뜰한 편이며 살림을 잘하지만 성격이 급한편이고 대외적인 체면을 중시여기며 가끔씩은 불필요한 과시와 과욕을 부릴때도 있습니다. 제 사주중에도 쥐가 있기 때문에 맞나 틀리나 생각해보지만 간단한 문제가 아니고 시간낭비의 우려가 있는데다 쥐와 상극인 말도 사주중에 있기 때문에 제가 보는 경지에서는 귀에걸면 귀걸이 코에걸면 코걸이식이 되어버립니다. 사주에서 말하는것중에 보통 4살차이는 아주 잘어울리고 6살차이는 상극입니다.(실제 경험과는 아주 다르더군요. 이전에 이야기한대로 태어난 연도의 띠만 가지고 보는것이 아니고 연도,월,일,시를 가지고 보기에 복잡해 집니다. 즉 이리저리 대입해보면 정확하게 들어맞는다기 보다는 이런 해석들을 바탕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가기위한 하나의 방편정도면 족합니다. 그이상의 의미를 찾는것은 삶에 도움이 되지 않으리라 하는 개인적 판단입니다.) 상극보다 중요한게 원진살인데 쥐와 원진살은 양입니다. 그리고 개와 뱀, 소와 말, 토끼와 원숭이,호랑이와 닭, 용과 돼지(양의 동물들을 중심으로 7살차이 아래 입니다. 즉 역으로 음의 동물은 5살 아래의 동물이 원진이 됩니다. 양기의 동물은 양력으로 보면 짝수년도에 태어난 사람의 띠로 쥐,호랑이,용,말,원숭이,개가 해당됩니다. 띠 이야기를 보면 원래 초대받았던 12동물중에는 고양이가 포함되었는데 이자리를 빼앗은 것이 쥐입니다. 그래서 고양이와 쥐는 원수지간이 되었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쥐는 원래 1등으로 달려오던 소의 꼬리를 붙들고 왔다가 마지막에 1등자리를 차지해 12간지의 맨앞으로 오게 되었습니다. 이상 기억에 의존한 것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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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술은 타고난 통찰력이나 심심풀이로 행하는것 이상의 의미를 두는것은 무의미하지만 아주 재미있기도 하기에 흡사 연작 만화책을 뒷편이 궁금해서 보던것처럼 이것저것 살펴보던 기억이 납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책 말미에는 노력으로 이런것들을 극복할수 있으며 특히 몇몇 나쁜 유형의 사주로 알려진 것들을 지니고 자신을 극복한 유명한 사람들의 사례를 보여주기도 합니다. 즉 믿음의 대상이 아닌 재미의 대상이자 이전시대와 더불어 현재에도 일정부분 정신적인 상담으로서 기능을 담당하기도 합니다. 즉 당면한 문제의 직접적인 해결책이(이런것을 빙자해 많은 돈이 들어가는 의식을 행하라고 요구하거나 상식적으로 들어주기 어려운 요구를 할때는 응하지 않는것이 더 지혜롭다고 생각합니다.) 아닌 이야기를 통해 마음을 풀어주는 의미로서의 기능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블로그의 관련글: 2007/07/13 - [도서관환상/인문학] - 과거를 끼적끼적 찾아내다.. 5

사주팔자와 조금 다르게 무당 즉 샤먼은 다른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무당중에 사주를 보는 사람도 있는것으로 알고있지만 근본적으로 무당은 내림굿을 해야하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하지만 샤면의 전통은 무의식이라는 측면에서 상당한 가치를 지니며 이전에도 한번 이야기했지만 당사자는 그 운명을 피할수 없어 받아들인다고 합니다.

블로그의 관련글
2007/05/05 - [도서관환상/인문학] - 샤마니즘
2007/07/13 - [도서관환상/인문학] - 과거를 끼적끼적 찾아내다..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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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전에 시사고발 프로그램 중에서 본것인데 가짜 무당이나 점술사 흉내를 내며 불안한 심리상태의 상대에게 굿이나 부적등을 강요하며 갈취에 가까운 모습을 본적이 있었습니다. 물론 일부에 해당하기는 하지만 IMF 이후에 갑자기 역술인이 급증했다고 하니 새겨들으시길... 어떤 역술인은 역술의 본래영역은 상담의 기능이 아닌 본래대로 미래예측력이라 말했는데 실제로 이런 경지에들어간 역술인은 말하기 민망할정도로 아주 극소수라고 하던말이 생각납니다.

새해 벽두부터 점이야기와 무당이야기를 했더니 조금 분위기가 쏴해지는것은 왜일까.. 그럼에도 역술산업은 상당히 증가하고 있고...규모가 4조원대라 합니다.

최근세사에 양력을 도입하기 이전이라면 지금은 동지섯달 한겨울이지만 양력을 사용한것은 1885년부터라 하는데 실질적으로 대중들이 사용하기 시작한건 60-70년대 박정희 시절이라고 합니다. 어릴때 구정,신정하면서 풍습은 어긋나지만 동등하게 대했던것으로 기억합니다. 지금은 구정 즉 설날이 본래의 음력으로 대부분이 되돌려지기는 했지만 이전같은 공동체의식은 자연스럽게 혹은 아련하고 각박한 개인화의 모습으로 파편화되고 있는것으로 생각합니다.

환갑을 맞이하는 대한민국이 따스한 공동체의 모습을 상당부분 복원과 동시에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길 기원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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