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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 폴란드 축구 국가대표 A매치 평가전 경기 일정 및 중계방송 - SBS

스포츠/축구

지난 2002년 긴장되던 첫경기 상대는 폴란드였습니다. 물론 당시의 폴란드는 지금보다 객관적인 전력은 약세였습니다. 유럽팀중에서는 조금은 떨어지는 전력이었고 유명한 선수가 당시에 리버풀 주전 골키퍼 두덱이었고 지금의 레반도프스키정도의 지명도를 가진 선수도 없었습니다. 우리나라는 월드컵 직전 평가전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고 개최국이라는 이점으로 매우 기대감이 높았습니다.


결국 경기결과는 황선홍의 감각적인 선제골과 유상철의 강력한 추가골로 2:0으로 낙승하면서 4강신화의 서막을 열기도 했습니다.



이후에 2011년도에 친선전이 있었는데 이때는 박주영과 레반도프스키의 골로 2:2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이때는 교체를 많이해서 기록으로 남기는 정식경기로 인정받지 못했습니다.


경기 하이라이트 영상 - https://youtu.be/G2JDlkkebNg

경기 풀영상 - 전반전 https://youtu.be/GbRT-R-_Ci0  /  후반전 https://youtu.be/Ek-ltDpGKG0



지금은 평가전이긴하지만 2002년과 입장은 정반대입니다. 경기장소도 폴란드이고 러시아 월드컵 시드국이기에 객관적인 전력은 상당히 열세라할수있습니다. 그래도 북아일랜드전 비록 패했지만 경기력은 생각보다 괜찮게 나왔기에 이번 평가전은 좀더 향상된 모습이 나온다면 희망을 버리지 않아도 됩니다. 우리팀은 결국 우리가 할수있는걸 모두 보여주는 방법을 좀더 구체화시키면 됩니다.


폴란드도 지금 상황이 그리 좋지는 않습니다. 3경기 연속 무득점에 1무2패를 기록중이라 승리가 절실한 상황.. 우리나라로서는 평가전임을 감안하면 객과적인 차이에도 최대한의 전력으로 나올걸로 보이는 폴란드가 스파링 파트너로서는 최상입니다.


8.90년대의 동유럽은 월드컵에서 크로아티아 루마니아 불가리아등 몇몇팀이 좋은 성적을 거두며 돋보이기는 했지만 강한 체력에 바탕을 둔 하지만 단조로운 경기력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폴란드는 82년 스페인 월드컵에서 3위를 기록하며 전성기를 구가하던 시절이 있는데 이번 월드컵에서는 어떤 경기와 성적을 낼지 궁금해집니다.



경기일정

2018.03.28.(수) 03:45 | 실롱스키 스타디온 | SBS | 네이버스포츠


네이버TV - http://sports.news.naver.com/gameCenter/textRelayFootball.nhn?category=amatch&gameId=20180328A01A18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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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월드컵 4강신화의 거스 히딩크가 돌아온다면?

스포츠/축구

히딩크와 우리는 1998년에 처음 만났습니다. 당시는 98년 월드컵 상대팀인 네덜란드의 감독이었습니다. 당시 네덜란드는 베르캄프를 비롯해 익히 알고있던 반데사르 코쿠 데부어 오베르마스 다비즈 클루이베르트등 쟁쟁한 선수들로 꾸려진 팀이었고 우리나라는 5:0으로 패하면서 대회도중 차범근 감독이 전격적으로 경질되기도 했습니다. 당시 파장은 아주 강한 임팩트였습니다.


다음 월드컵은 2002년 한일 월드컵 16강 진출이 1차목표일 정도였는데 조금 상황이 안좋은채 무직이던 히딩크를 데려옵니다. 대회 직전까지 물론 말은 엄청 많았고 국내 축구관계자들의 평가도 좋지 않았습니다. 평가전에서 체코 프랑스등 센팀들과 붙어 5:0으로 깨지기 시작하면서 별명이 오대영이란 소리까지 들었습니다. 


그전까지 평가전이라면 만만하던 아시아팀이나 아프리카팀 아니면 이름값은 있지만 정상 컨디션이 아닌 상태의 폼떨어진 유럽의 클럽팀정도였는데 대회 앞두고 기살린다는 명분... 


히딩크의 가장 큰 장점은 위기를 기회로 만든다는점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국내 감독이라면 얼토당토 않을 고강도의 체력훈련을 계속합니다. 우리의 상식으로는 이해하기 힘든 부분이었는데 94년 월드컵 이전에는 해병대 캠프를 방불케하는 극기훈련같은 것을 했었던걸 TV에서 본적이 있습니다. 당시 생각은 체력은 되기에 일종의 깡이라고 표현할수 있는 정신력을 더욱 크게 키운다는 의미정도.. 하지만 히딩크는 이정도면 유럽선수에비해 기술은 딸리지 않는다 계속해서 경기 끝까지 지치지않는 체력이 문제라고 했습니다. 


돌이켜보면 우리나라가 남미선수들처럼 특히 마라도나처럼 사기캐릭터 정도의 개인기를 가진것도 아니고 그게 죽어라 연습한다고 도달할것도 아닌데다 체력이라면 일반인에 비하면 대단하겠지만 축구선수끼리의 레벨이라면 또다른 이야기..


당시 전권을 히딩크에게 주었고 개최국이라 지역예선을 치르지 않았기때문에 지금처럼 축협에서 간섭이 심했다면 월드컵 가기도 전에 끝났을수도...


성역없는 선수선발로 당시만해도 게으른 천재소리듣던 이동국은 탈락했고 세리에에이에서 뛰며 가장 주목받는 스타였던 안정환도 입지가 간당간당했습니다. 90년대 국대 부동의 골키퍼인 김병지는 경기중 트레이드 마크였던 드리블로 하프라인까지 갔다 팀플레이에 치명적인 부분이라며 그대로 주전에서 밀렸습니다.


거기에 당시만해도 듣보잡(유소년이나 청소년대표를 거치지 않음)이던 박지성을 중용하고 매우 성실한 송종국을 선발해 주전으로 씁니다. 이래저래 말많은 상황 그렇지만 기존의 선수들은 최대한 장점을 살려주었습니다. 당시 최고의 베테랑인 황선홍이나 홍명보에게서 많이 배우라고 말하기도했고 반면에 톡톡튀며 주눅들지않는 막내 이천수의 성격도 장점으로 인정해주었습니다.


히딩크 매직은 월드컵 대회 직전 드러나기 시작했습니다. 스코틀랜드에게 크게 이기고 베컴의 잉글랜드 유로2000 우승 멤버가 상당수 남은 프랑스와 대등한 경기를 치릅니다. 경기 내용도 상대를 압도할만큼 무척 좋았는데 프랑스 같은 경우는 지난번 5:0으로 자신들이 이겼던 팀이 맞냐고 매우 놀라워했습니다. 이경기이후 유럽의 축구 관계자들은 홈어드밴티지까지 고려하면 16강 이상의 성적을 거둘 것이라고 예상했고 말그대로 되었습니다.



히딩크는 극적인 반전을 일으키며 월드컵에서는 언제나 약체에 속하던 우리가 4강까지 진출하는 신화를 만들어 냈습니다. 여기에는 상대적 약체이기에 극대화시키기 위한 노림수들이 많이 들어가 있습니다. 브라질이나 스페인같이 잘하는 팀들의 모습을 그대로 답습해본들 진짜 잘해봐야 조금 근접한 비슷한 모습.. 그런 실험적 단계를 거칠만큼의 하위팀도 아니기에 결국 그들과 벌이는 진검승부의 세계에는 적합치 않은 방법입니다. 가진 것을 극대화해 자기의 장점을 적재적소에 사용하는게 관건이었던것...



현재 만약에 히딩크를 모셔와야한다면 가장 큰 논의점은 역시 신태용 감독일듯.. 하지만 지난 월드컵 우리는 홍명보라는 크게 성장할수 있는 지도자를 정체시켰습니다. 충분한 시간과 기회를 주지도 않았기에 더욱 안타까운데 신태용 감독도 마찬가지로 흐를수 있는게 마지막 두경기 마무리하기위해 투입되었고 결과는 달성했지만 경기 과정은 그리 개운치 않습니다. 그의 연령을 고려하면 아직 많은 기회를 잡을 수 있습니다. 힘든 시기에 어찌되었건 결과를 내었기에 좀더 준비해서 차기 월드컵까지 임기를 보장해주는 것도 방법이 될듯합니다.


히딩크에게 다음 월드컵을 아마도 없을것 같습니다. 우리나이로 72세인데 연령을 고려하면 현역으로 감독을 하게되면 거의 마지막 커리어가 될듯... 단시간에 쇄신하면서 휘어잡을수 있는 능력을 가진데다 게다가 금전적인 부분도 감수하겠다고 적극적인 모습이기에... 설혹 기대치만큼 나아가지 못하더라도 도전정신을 높이살수있고 현재 정체기 혹은 퇴보라고 진단할 수 있는 국가대표 축구팀의 새로운 길을 모색해줄 수 있는 적합자라고 할 수 있습니다. 


중국의 리피만 보더라도 같은 선수로 완전히 다르게 팀을 만들수 있습니다. 신태용 감독 분명히 유능하고 전도가 유망한 감독입니다만 분명 히딩크가 신태용 감독보다 클래스가 다른건 사실입니다. 국가대표 축구는 축구인들만의 전유물이 아닙니다. 명분이나 원칙 모두 중요하지만 궁극적으로 국가대표 축구의 목적은 할수있다는 희망을 심어주고 그과정에서 결과라는 열매를 가져오는 것입니다. 무조건 안된다고 선긋는 것보다 일단은 좀더 심도있게 접근해서 논의해봐야할 사항인건 맞는듯...


우리는 답보상태인데 세계축구는 점점더 빠르게 상향되고 있기에 어느 한순간에 바닥으로 떨어질수 있습니다. 월드컵 참가국이 늘어난다한들 이제는 월드컵 본선참가가 궁극적인 목적은 아니기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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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딩크측의 감독 복귀 타진 이후 언론에 나오는 축협의 반응은 지나치게 선을 긋는듯한 느낌.. 월드컵 진출은 했지만 과정은 한마디로 엉망진창이었기에 나오는 여론이고 국가대표 축구는 선수와 관계자들의 그들만의 리그가 아님을 망각한듯... 그런 경기를 하고도 자책보다 월드컵 진출을 자축하는등 여론을 제대로 감지하지 못하는 분위기...


한편으로보면 그냥 헤프닝으로 끝날수도 있지만 여지를 남겨 정확하게 따져보고 결정할 정도의 시간은 남아있습니다. 이런 이야기가 나오는것도 결국 경기력이 형편없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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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마드리드 외질 셀타비고와 경기후 교환한 유니폼 투척 동영상

스포츠/해외축구
레알마드리드 외질 셀타비고와 경기후 유니폼 교환..
하지만 라커룸으로 들어가다 관중에게 투척..

일단 별생각없이 나온 행동이지만 자신의 유니폼이었다면 상관없었을것.. 
유니폼을 교환한 상대선수의 마음까지 버리는 듯한 느낌
생각이 짧았던 것은 스스로 되새겨봐야할듯.. 사소한 행동하나하나에서 인품이 나오는것인데..
아예 교환을 거부한것만도 못한..

2002년 월드컵 직전 우리나라와 잉글랜드 대표팀간의 평가전 당시만해도 듣보잡 박지성이 골을 넣었고 경기는 1:1 종료
경기를 볼당시만해도 박지성은 참으로 운좋은 녀석정도로 생각하던 시절.. 홍명보의 위력적인 슈팅이 살짝 빗나갔고..
경기종료후 인터뷰에서 마이클 오언은 한국팀 캡틴을 거론하며 대단한 선수라고 하기도 했었는데..
당시 경기에 나오지 않았던 베컴이 유니폼 교환을 하지 않았고 
경기후에 교환하려고 엉거주춤한 오언등 다른 선수도 못하게 하며 큰소리로 불러들이는 모습이 나온적이 있었는데 
이후로 베컴을 평가절하해서 보는 계기.. 당시 축구팬 사이에서는 안티팬도 많아졌고 차범근까지 사설에서 거론하던..
물론 축구선수가 모두 인격자가 되어야하는것은 아니지만 최소한의 기본예의는 있어야... 남까지 못하게 하는 월권..
나중에 황당하고 엉뚱하게 말라리아 감염예방 차원이라는둥 핑계가 있었지만 
당시만해도 몇수아래로 내려다보던 팀에 이기지못한 감정때문으로 보이기도..

이후에도 유니폼 교환 거부는 알려진 것이 몇개 있는데
베컴은 100번째 출장 경기 유니폼 교환을 거부했었고
브라질은 2002년 월드컵당시 중국 선수들과 유니폼 교환을 거부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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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올스타전 투표 그리고 히딩크의 2002년 월드컵 대표와 격돌..

스포츠/축구

올해 K리그 올스타전이 7월5일 열립니다.

서울 상암 월드컵경기장에서 히딩크의 2002년 월드컵 멤버들과 경기가 예정되어있습니다..

현재 K리그 올스타 투표가 한창이고 6월24일까지 온라인상에서 진행됩니다..


히딩크 감독의 예고 영상



올스타전 투표 바로가기 - http://sports.news.naver.com/event/kleagueAllstar/index.nhn


올스타전 예고 안정환편


올스타전 예고 홍명보편


올스타전 예고 김태영편


올스타전 예고 김남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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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스페인 경기에 대한 기억과 국가대표 평가전 방송 일정

스포츠/축구

피파랭킹 1위이자 2010월드컵 우승팀 스페인과의 평가전이 우리시간으로 내일 새벽 3시에 스위스에서 치뤄집니다.



중계방송 일정

2012년 5월 31일(목), 오전 3시

스위스 스타드 드 스위스

중계 - KBS 2TV



스페인과 역대전적 2무2패(PK는 무승부로 기록됩니다)


기억을 되돌려보면 처음 조우한건 90년 로마 월드컵.. 황보관의 대포알 프리킥이 성공하면서 따라갔지만 역부족..

당시 스페인에는 부트라게뇨등이 있었고 우리는 최순호 김주성 주축으로 홍명보가 대표팀 막내였던 시절.. 


뒷이야기로 알려진건 일주일전 국내에서 출발 시차적응이 덜된상태였고, 당시에는 군문제도 걸리고.. 최순호는 유럽에서 스카웃이 들어오긴했었지만.. 현실적으로 해외파가 없었고 유럽팀과 유럽에서 경기한 경험이 거의 전무한 당시 대표팀은 그런 관리 부분에 인지가 별로 없었던 시절..아마 적응상태 경기장 잔디상태라던가 경기내외적인 신경전 선수들에게 당근과 채찍을 주는것 등등 아주 노련하고 이런것까지 챙기나하는 세밀한 부분까지 알게된건 히딩크 이후일지도..


스페인의 미첼에게 헤트트릭을 헌납하며 종료..

당시 감독이었던 이회택의 회고를 보면 선수들 몸이 천근만근인 상태에서 경기를 했다고 전해지기도..당시에 새벽에 눈비비며 시청하던 기억이... 


당시 감독이었던 이회택 회고 바로가기(클릭)



다음에 만나건 아주 극적이었던 94년 미국월드컵 전반전 중앙수비수 나달이 반칙으로 퇴장당했고 공세를 펼치던 우리대표팀 하지만 바르셀로나의 백업 공격수였던 살리나스에게 일격 다음 고이코체아에게 일격을 당하고 경기는 거의 기울어진듯.. 스페인에서는 무더위에 다음경기를 대비하는듯 여유부리며 주전들을 빼기시작.. 지금 생각해보면 우리팀도 그상황이면 그럴것 같았지만 시청하는 입장에서는 상대방이 약올리는듯한 느낌..후반 10분도 안남은 끝나갈무렵 대반전 홍명보의 프리킥이 수비수 몸을 맞고 각도가 틀어져 들어갔고 후반 교체로 들어간 서정원의 끝나기 직전 터진 동점골.. 아마 시간이 더있었다면 역전도 가능했을듯.. 이날 스페인 골키퍼는 백업선수였는데 상당히 선방..


서정원은 당시 보도를 기억해보면 예선전까지만해도 대표팀의 계륵이었다고... 김주성 고정운 황선홍 주축의 대표팀이었는데 서정원은 100미터를 11초대에 주파하는 준족으로 알려졌지만 전형적인 윙어도 아니고 기술과 체력적인 부분이 어딘지 애매한 포지션에 위치 그렇다고 빼자니 아쉽고... 몇년후엔 황선홍 최용수와 함께 국가대표 주전 스트라이커가 되고 프랑스에 진출 성공적이긴 했지만 감독과 불화로 출전이 어려워 되돌아왔다 30대 후반나이에 오스트리아에서 회춘해서 팬들을 깜짝 놀래키기도..


미국 월드컵은 아시아예선에서 이라크의 동점골로 일본을 제치고 마지막 순간에 극적으로 진출하기도 했지만 가장 아쉬웠던 월드컵이기도.. 정상권 팀들과 아주 세밀한 차이까지 근접한데 만족.. 가정이긴한데 86년 멕시코월드컵에서 불가리아전과 이탈리아전 94년 미국 월드컵의 볼리비아전과 독일전도 아주 아쉬웠는데 결과가 조금 달랐다면 어땠을까.. 86년에는 이탈리아와 비기거나 불가리아전을 이겼다면 16강진출이 가능했고 94년에는 볼리비아전을 승리했다면 하는가정...결국 경기에 대한 세밀한 준비와 경험치에서 나오는 현실적인(?) 자신감 혹은 마인드가 중요한 요소가 아니었나 생각해보기도..


당시 경기는 미국이라 우리시간으로 아침이나 오전시간이었는데 당시에는 인터넷이 없던시절이고 보통 회사에도 TV가 없던시절 경기시간으 다되어가고..친형처럼 따르던 맘씨좋던 팀장에게 중얼중얼 몇마디 했더니.. 조금있다 회사앞 은행에 가라고 손짓.. 마치 사장님도 출타중.. 그래서.. 은행에 앉아서 보던경기.. 다른경기는 점심시간을 앞당겨 아점을 먹으며 보거나 하던 기억이 나기도.. 우리나라 경기할때마다 안계시던 사장님..



94년 월드컵까지 끝나고 가장 아쉬웠던 부분은 수비와 골키퍼.. 어쩌면 포지션 자체가 그렇기도 하지만 너도나도 공격수만하고 나중에 수비수들도 청소년시절까지 공격수였던 선수들이 많았던 현실..98년에는 김병지라는 걸출한 골키퍼가 나오고 최고의 수비수인 홍명보도 더욱 노련해졌지만 결과는 참패였던 것을 보면 한두가지 결여된것만 보강한다해도 전체를 재단할 수 없다는것을 반증.. 전반적인 수준이 올라가고 이에 맞는 경험치와 팀전체의 육체적 그리고 정신적 집중력을 발휘할때 나온다는것을..


월드컵때마다 우승권에 근접하는 강호로 꼽히는 스페인은 2002년 한일 월드컵 이번에는 조별예선이아닌 8강전.. 스페인의 명성만큼 경기를 하기는 했지만 무서운 상승세의 우리팀에게 승부차기 패배.. 스페인 감독 인터뷰를 보니 심판탓을 하는데 어찌보면 가장 손쉬운 변명.. 전적으로 심판탓을 할정도의 오심은 없었다고 보여짐.. 다만 심리적인 위안거리..


2010년 남아공 월드컵 직전 평가전.. 평가전임에도 아주 팽팽하고 긴장된 경기 1:0으로 패하긴 했지만 아쉬움이 없었던 경기.. 상대팀 선수들도 대부분 한국팀의 경기력에 놀라움을 표시하고 인정.. 이대회에서 스페인이 최초로 월드컵에 우승한것을 보면 칭찬으로 받아들여도 무방..


우리나라 국가대표팀은 월드컵 최종예선을 앞두고 있고 스페인은 유로 2012를 앞둔상태 리그일정때문에 일부선수들이 빠지기는 했지만 스페인 정도의 스쿼드면 1.5군이나 1군이나 평가전에서 경기력의 차이는 그리 크지 않을듯.


박주영이 빠지긴 했지만 오히려 팀에 합류했어도 경기외적으로 어수선하지 않았을까 추측해보기도..

어제나온 고대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병역관련해 스스로 말보다 실천으로 보여주겠다 하긴 했지만 행위를 문제삼기 이전에 마음에 들지 않더라도 감독이나 협회와 간접적이라도 정확한 시점에 커뮤니케이션을 하지 않은 것은 국가대표라는 타이틀과 결부시키면 잘한다고 할 수 없는 노릇.. 시간이 필요할것 같기는 하지만 어떤식으로 흘러갈지 주목되는 사안..

최강희 감독은 유럽파 위주로 경기를 치를듯.. 잠못자게 생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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