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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비디오의 기쁨

사람과사람/성장비디오

최근 몇년 사이에 동영상 UCC도 발달하고 촬영기기도 다변화 고화질로 바뀌어 저변이 많이확산되었습니다. 그 이전에 가정마다사진 카메라는 보통 하나씩 있었지만 비디오카메라는 일부만 사용하기도 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영상편집실을 운영하던시절 조금 의외였던것은 생각보다 영상으로 홈비디오를 담아두신 분들이 꽤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차곡차곡 날짜별로 정리해둔 VHS 8미리 6미리 VHS-C 테잎들.. 시네마천국을 볼때처럼 개인들의 감동적인 영상들도 꽤많았습니다.당사자들의 기쁨은 이루 말할수 없을것은 물론이지요..(물론 약간 다른문제가 있는것들도 종종 있었지만.. 제일 난감했던 경우.. 테잎이 여러개인데 이혼후 남편얼굴만 영상에서 지워달라는 주문에 작업시간과 천문학적 가격때문에 못하실거라며 조심스레 이야기하던 케이스도 있었습니다)

캠코더가 지금처럼 많지않았기에 친구나 친지가 기념일 같은때 촬영해서 한두개 받아둔 분들은 차라리 하나 장만해서 많이 촬영해둘걸하며 후회하는 분들도 많았습니다.

홈비디오용이던 프로용이던 캠코더중에 브랜드 이미지가 제일 높은것은 소니입니다.
최근의 핸디캠이라 이름붙인 캠코더들의 CF를 보면 역시 홈비디오의 꽃은 자라나는 아이들의 모습을 담아두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히타치 블루레이 캠코더 일본내 광고영상

 

가끔은 이런 반전이 있을수도..

홈비디오는 카메라와 녹화버튼을 누르는 순간 누구나 시작할 수 있습니다.
세련되게 만들고 좀더 그럴듯한 앵글과 편집은 결국 시간이 들어가게 됩니다.
습득에  들어가는 시간만큼 지체하면 결국 생생한 현실을 놓치게 됩니다.
제일 중요한것은 바로 시작하는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홈비디오의 미덕은 세련이 아닌 정성과 마음의 교감입니다.
더불어 그 비디오를 가장 많이보고 울고 웃을 사람은 가족간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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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들고다니며 쓰던 비디오 카메라..

초보의 영상활용/촬영
2000년 사내에서 단지 영상편집을 할줄안다는 이유로 처음해본 비디오 촬영
회사 직원이 가지고 있던 샤프의 6미리 기종이었는데 이름은 기억이 안납니다..
이천의 모골프장 행사.. 재미있게 촬영했건만 사무실로 가져와보니 홍보자료로 쓰기 힘들정도로 엉망진창..
비디오는 완전 초보자와 사용경험치를 가진 것과는 많은 차이가 있더군요..

2001년 지금의 아내와 처음만나 장난처럼 영상편집실을 차리던 시점..
하나씩 들고 다니자며 구입한 소니의 TRV10 , TRV7 그리고 파나소닉의 3CCD 방식의 NV DJ100
내가 주로 쓰던것은 액정이 널찍했던(4인치) TRV7 내수품이라 일본어로 잔뜩써있었지만 사용법은 아주 간단..
한 2년정도 들고다니며 촬영.. 이제는 초등학교 3학년이된 조카의 서너살 무렵이며...

소니 DCR TRV7 상세스펙보기
소니 DCR TRV10 상세스펙보기
파나소닉 NV DJ100 상세스펙보기

TRV7은 수중촬영하시는분이 틀을 이기종에 맞추었다며 단종된 제품이라 구입이 어려워 팔라기에 처분...
다음에는 지금도 가끔 데크로 쓰는 TRV10을 들고 다녔습니다..
액정크기와 본체크기만 약간작았고 나머지는 먼저쓰던 TRV7과 거의 동일..
소니 기종은 6미리 테잎에 담겨진 DVCAM 포맷도 재생이 가능하고 TRV10은 유럽에서 주로쓰는 PAL방식도 흑백으로 재생되기에 주로 데크로 사용..

하단영상은 나름대로 인코딩 과정을 거친것이라 색보정 및 디인터레이싱등 해상도등 PC에 맞게 살짝들어갔습니다. 
더불어 비트레이트가 낮은편이라 TV로 보는 것보다 화질이 떨어집니다.
대부분의 캠코더는 TV에서 볼때를 기준으로 만들어져있습니다.
아날로그 TV 시절의 캠코더는 전부 아날로그 TV로 볼때로 기준으로 맞추어져 PC로 옮기면 화질이 아주 많이 떨어지는것처럼 느껴집니다. 물론 요즘 주류인 HD급 캠코더 보다는 떨어지지만 아날로그 TV에 연결해서 보면 꽤 볼만한 편입니다.

TRV7으로 촬영



TRV10으로 촬영
 

DJ100은 같이 있던 친구가 쓰던것인데 당시에는 촬영원본의 보관이라는 개념이 희박해 테잎을 재사용해서 날려버렸네요..
어딘가에 화질저하된 결과물만 있을듯..


소니의 VX2000이나 PD150 기타 캐논 XL1이나 파나소닉의 DVX100 같은 준업무용 기종들을 일때문에 살짝 써보거나 만져보긴 했지만 평소에는 들고 다닐수는 없는것들..

2003년 무렵부터 사용한 기종은 삼성의 VM-C630 초기 불량으로 기기의 교환과정을 거쳤지만 2년가까이 매일 들고 다니며 우리아이 성장비디오를 촬영했는데 땅바닥에 떨어트린후 A/S를 받았건만 아날로그 8미리 정도로 화질이 저하된 상태고 저조도에서 확인되는 바람에 시간이 너무흘러 수리시기를 놓쳐 데크로쓰다 나중에 다른 캠코더 수리할때 간간히 촬영하기도.. 현재는 망가졌고 매일매일 촬영하던때라 같이 가지고 있던 JVC 50KR 기종으로 급하게 대체.. 1년정도 잘썼는데 아주 추운날 외출후 온도차로 인한 습기때문인지 유모차 밑바닥에 있었기에 생긴 충격때문인지 작동이 불안정.. 고치러 갔더니 통채 갈아야 한다고 해서 놔두고 TRV10을 조금 들고다님...

삼성 VM-C630 상세스펙보기
JVC GR-D50KR 상세스펙보기

VM-C630 으로 촬영(캠코더가 상태 안좋을때 촬영된것이네요..)
 

D-50KR(노란색이 강했던 색감)



2006년 겨울로 들어설 무렵... 6년정도 잘써온 TRV10은 수명이 거의 다한듯 A/S센터를 서너번 들어갔다 오는동안 데크로만 쓰던 히타치의 디지털 8미리 기종인 965LA 사용 처음 샀을때인 2002년 무렵 의외의 화질에 놀랐던적이 있기는 했지만 촬영용으로 실사용을 해보니 대체로 만족... 이녀석은 1년후 장모님 칠순 촬영하다 엎어진 물을 받아 익사... 나중에 집에서 호기심에 분해해 보기도... 대타는 역시 데크용으로 쓰던 소니의 디지털8미리 기종인 TRV110 저조도에서는 히타치 기종보다 떨어지기도... 더불어 뽀샤시 느낌이 강한 소니의 6미리 기종에는 없던 인터레이스잔상이 보여 조금 실망하기도.. 그래도 화창한 곳에서는 관계 없기에 1년 가까이 묵직한 이녀석을 들고 다니기도(목에 매고 있으면 뻐근할 정도..)

히타치 VMD-965LA 상세스펙보기
소니 DCR-TRV110 상세스펙보기

히타치 965LA


TRV110(색보정 및 후처리)


2009년이후 지금까지 이전에도 한번 포스팅한적 있지만 저가형 HD 캠코더 들고 매우 잘쓰고 있습니다.
이베이와 타오바오를 한참 헤매다 구입직전 국내에는 분명 없었는데 옥션에서 같은 제품을 발견했을때의 신선함...
관세나 기다림을 생각하면 국내에서 사는것이 좋겠다 싶어 구입..
아웃포커싱이 심해 한번 바꾸기까지 했지만 더이상 까칠하지 말자며 쓰던것인데
지금은 들고 다니며 한계를 인지한 상태내에서 나름대로 잘쓰고 있습니다.

블로그의 관련글 - 2009/07/22 - [초보의 영상활용/촬영] - hd-1p HD 해상도의 저가형 가정용 캠코더를 구입하다.. 1

HD-1P (색보정)
 

HD-1P (색보정 없이)


*판도라TV의 HD급 업로드 영상은 기본적으로 콘트라스트가 올려간 형태로 들어가기에 차이가 없어보이기도 
 유튜브로 올린것들은 좀더 확연하게 차이가 나기도 합니다.

잠깐 써본것들..

삼성 HMC10


올림푸스 펜 E-P1


파나소닉 HMC150 (무보정)


10년 가까이 나름대로 여러종류의 캠코더를 써왔네요.. 5-6년전 디지털 카메라에 동영상 촬영 기능이 들어올 무렵만해도 장난 같았는데 요즘 DSLR이나 성능이 높은 디카에 들어오는 동영상 성능은 스펙도 스펙이지만 카메라 특유의 렌즈를 활용할 수 있기에 사진은 사진기 영상은 캠코더의 구분이 아닌 선택점으로 점점 바뀌어갈것 같은 느낌입니다.

기기에 대한 욕심이나 관심은 여전하지만 개인용도로 실제 사용하는 목적으로는 조금 부질없음을 느끼곤합니다.
개인생각에 영상 촬영에서 제일 중요한것은 감성입니다.
감성의 전제에서 기기와 사용기술이 뒷받침 된다면 금상첨와..

연출되지 않는 일상에서의 사용은 촬영의 부지런함과 즐거움이 공존하는 순간들이 많아지면 훗날 무엇으로도 살수없는 추억 한아름 가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아이의 영상은 내년부터 순차적으로 정리할 생각입니다..

관련글 - 2007/03/29 - [초보의 영상활용/보관 및 활용] - 사진과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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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의 블루레이 캠코더 HITACHI - DZBD7H

영상장비 및 교육/촬영기기
올해초에 문닫은 STAGE6에서 다운받은 자료들을 보다 작년 여름에 출시된 블루레이를 채용한 최초의 캠코더
 HITACHI -  DZBD7H CF가 보이더군요.

개인적으로 히다치 캠코더는 디지털8미리 기종을 써본적이 있습니다.
6년전쯤 거의 작업용 데크로 사용하다 어쩔수 없는 상황에서 촬영에 나간적이 있었는데(취미나 사적인 것이 아니었기에 화질 및 대외적인 과시효과 때문인지 기기크기로 재단하는 성향이 강한 클라이언트들의 습성을 떠올리며 약간 긴장까지 곁들여...) 의외의 화질 발견에 높은 점수를 주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가끔 타인의 DVD캠을 간헐적으로 써본적은 있지만 특징을 잡아내 설명할만큼의 사용경험은 아닙니다.
다만 4- 5년전쯤으로 기억되는 DVD캠을 처음 접했을때 화질에 약간은(기대가 컷었다는 의미가 있습니다. 대략 단판식 가정용 DV캠코더에 준했거나 약간 떨어지거나.... 특히 저조도에서는 6미리 기종보다 떨어졌는데 원인은 mpg2의 압축된 형식으로 저장되기 때문으로 생각됩니다.) 실망을 했고 편집의 어려움에... 이리저리 마구 굴려보다 결국에는 DV용 파일로 한참 변환후에 편집하던 적도 있었습니다.

히다치 블루레이 캠코더 일본 CF (2007년 8월)



국내에는 출시되지 않았고(아마 시장 흐름을 본다면 어느정도 당연하다고 보여집니다) 이후에 하이브리드 기종이 최근에 출시되었다는 이야기는 들었지만 역시 블루레이가 보편화되지 못하는 현실과 맞물려 난점이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DVD를 채용한 캠코더가 쓰일무렵 대여점에서 보았던 무지막지한 막강한 화질의 카메라로 촬영된것을 DVD에 담아놓은 것을 DVD캠을 쓰면 비슷한 화질로 담겨질 것이라는 착각속에 쓰던분들도 있기는 했었습니다.

세계 최초 블루레이 캠코더 선보인 히타치


최근 가정용의 추세는 역시 HDD를 채용한 HD급 사이즈 화면이 담겨지는 캠코더로 볼수있습니다.
그외에도 각종 메모리 카드류에 담겨지는것과 겸용으로 나오는 하이브리드 기종들입니다.
HDD 캠코더의 강세는 H.264 코덱을 쓰는 AVCHD 형식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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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타본 저상버스... 안산 경원여객 511번.

사람과사람/일상에서 만남
몇번 오가는것을 본적이 있었는데 안산 선부동에 갈일이 있어 타게 되었습니다. 근 1년여 넘게 오가는 것으로 기억되는데 저상버스는 드문데다 노선이 제가 갈일이 거의 없는곳으로 이루어졌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어제 인터넷 카페에서 디지털 8미리 캠코더 내놓은것을 보고 찾아갔습니다. 새로구입하는 것이라는 가정하에서 이기기를 사야될 이유는 적었지만 기존에 가지고 있던 히타치 디지털8미리는 물에 젖은후에 완전히 사망에 가까울 정도로 뻗었고 이미 올여름에 한번 수리를 받은터였는데 개인 경험상 2번이상 에프터서비스가 들어가면 기기의 고장률이 급속도로 높아지는데다 작업상 가끔필요하고 결정적으로 우리아이 성장비디오를 근래들어 남아돌던 8미리 테잎쓴다고 작년말부터 올여름까지 쓰던터라 정리되지 않은상태의 테잎이 10개정도 있었습니다. 참고로 가정용 6미리와 디지털8미리는 화질에 큰차이를 보이지는 않습니다. 물론 아날로그 8미리나 그다음단계로 나온 하이8미리와는 확연한 차이가 있기는 합니다. 디지털 8미리는 6미리 정확하게는 DV가 대중화의 길을 걸으면서 거의 사장된 기종이기는 합니다. 구입할 물건은 소니에서 나온 디지털 8미리 거의 에프터 서비스 가격과 비슷하게 구입했고 장롱에 있던것이라 99년 출시된것으로 보이는데 상태는 아주 좋았습니다. 파신분은 6미리 기기가 별도로 있는관계로 거의 쓰지 않았다고 하셨습니다.

이곳을 오가며 버스를 탔는데 거주하시는분이 511번을 타고와야 빙빙 돌아오지 않는다고 하시기에 처음으로 저상버스라고 명명된 이차를 타보았습니다. 내리는곳에 쇠사슬이 있기에 조금 기이한 분위기를 느끼기는 했지만... 참고로 안산이라는 도시는 재미있는것이 버스노선을 보면 거의 관광에 가까울정도로 1-2시간 운행은 기본인데다 지그재그로 빙빙돌아가는 노선이 많습니다. 널찍한 도로환경에 교통체증이 거의 없는편이긴 하지만 지하철로 5분거리를 버스로 1시간 걸려 갈때는 조금 질리기도 합니다.

일단 오르고 내릴때 턱이 없고 버스 앞에서 중간 부분까지 고정장치와 흡사 지하철같은 좌석이 있습니다.

궁금한점은 일단 휠체어를 고정하는 것으로 보이는 클립등에 설명서가 없다는 점입니다. 왕복중에 장애우들이 타지않아 모르겠고 운전기사분들도 안전 운행을 잘하신것으로 보이지만 실제 휠체어를탄 장애우들이 승차했을때를 가정하면 약간 의문이 들기도 합니다. 더불어 기사분들에게 특이한 구조에대한 별도의 교육이나 안전수칙을 인지하는 교육을 실시하는지 궁금하기도 했습니다.(화살표를 클릭하면 다음장을 볼수 있습니다)


현재 우리나라의 기반시설이나 전반적인 인식수준이 장애우들이 다니기에 어렵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전에 지하철역에서 처절하게 시위하던 장애우들이 생각납니다.몇번 이야기한적이 있지만 이부분은 제가 산책코스로 이용하는 왕복 3-4km되는 도서관까지 혹은 간간히 유모차를 끌고 오가면서 느끼는 것인데 이전시대에 어쩔수없이 지어진것들은 그렇다쳐도 몇가지 인식개선은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특히 인도를 다니다보면 걸리적거리는것은 주차된 차들의 형태였습니다.

개인적으로 우리나라 여러가지 여건상 이해는 되지만 최소한 연락처정도는 표기하고 차를 세워두었으면하고 임시가 아닌 하루종일 세워두고 먼곳에 있을 생각이라면 이런식의 주차는 곤란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실제로 유모차도 지나가지 못할정도라 길을 건너거나 턱아래로 내려갔다 다시 올라와야될 상황입니다. 이런형태를 자주 마주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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