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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궐선거 안산 상록을 투표안내문과 선거공보가 왔네요..

사람과사람/안산 풍경과 일상

정신없던 하루... 집에와보니 투표안내문과 선거공보가 와있더군요..
이번 10월 28일 보궐선거는 전국적인 관심의 대상.
현재까지 알려진 여론조사는 김영환 후보의 우세속에 송진섭 후보가 뒤를 쫓는것으로 나옵니다.



김영환 후보는 유튜브 동영상 건으로 전여옥 한나라당 의원을 명예훼손으로 고소했고 임종인 후보와의 단일화는 사실상 물건너가는중...
임종인 후보는 아마 이전 국회의원시절 국방예산 삭감 논란이 많이 회자되는데 전형적인 운동권 투사출신이 아닌 특전사 예비역 중령 출신이네요... 국방비 낭비를 막아보자는 취지였는데 와전 된것으로 보이네요.. 특전사 예비역 중령이면 찬반유무를 떠나 별생각없이 무개념으로 내지른 이야기는 아닌것으로 생각됩니다... 임종인 후보는 지역공약이 상대적으로 적고 구체적이지 않은데다 자신만의 심사숙고한 결과물로도 안보이는 상태로 거시적인 것들로 채워져 이부분은 마이너스 요인으로 작용할듯(선거 홍보물 옅은 배경 사진중에 공원의 도시인 안산 도심지가 아닌 사진이 쓰이기도 사소한듯 하지만 챙겨야할 부분이 아니었을까 생각이 들기도.상록구에 저만한 고층건물이 밀집된곳이 보이는 공원이 없을텐데...)... 더불어 돔구장 건설도 반대입장...실질적으로 단일화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당선가능성은 좀 멀어지지 않을까 생각되기도.. 홍보물에 안산 단원구의 천정배 의원 모습이 나오는데 오늘 뉴스는 민주당후보 선대위원장을 맡을것으로 알려지기도....

이 와중에 한나라당의 친박근혜 계열로 볼 수 있는 무소속 김석균 후보는 한나라당 송진섭 후보의 안산시장 시절 비리의혹을 이야기했고 송진섭 후보는 강력하게 반박... 자유선진당 장경우 후보는 보수세력 단일화를 이야기 하기도... 무소속 윤문원 후보와 민주당을 탈당하고 출마한 이영호 후보는 여론이 주목할만한 활동은 보이지 않고...

관련기사: 안산 상록을 국회의원 재선거 '진흙탕 싸움' - 경기방송
              김영환 후보 '친한나라당 행적' 법적 공방 - 대자보
             ['10·28 재보선' 격전지를 가다] 안산 상록을 - 세계일보
             [10·28 재·보선 열전] (5·끝) 안산 상록을 - 서울신문
             안산인터넷뉴스 - 선거관련 이모저모

뉴시스 후보자 인터뷰
<10.28재보선><인터뷰>한나라 송진섭, “신안산선 상록노선 약속”
<10·28재보선><인터뷰>민주당 김영환 후보 "안산에 대기업 유치"
<10.28재보선><인터뷰>무소속 김석균 후보 "주민의 진정한 대변자"

선거 홍보물을 보니 지역공약은 대부분 신안산선과 안산천 개발등을 내걸었는데 지금 진행중이거나 예정인 것들을 자기들이 주장했거나 과거 자신들때문에 된것이라는 주장들로 차있어 의아하고(신안산선 추진 노선은 모든 후보가 같습니다.. 어떤식으로 진행이 되어야 하는 부분으로 보이기도 하지만 이미 식상한 혹은 한번씩 울궈먹은 것들)... 거주지인 일동쪽은 이미 공사부지도 정해진 상태로 예정된 문화센터와 진행중인 체육시설을 내건것을 보면 조금 황당하기도.. 그리고 교육관련해서는 초중고 신설등이 있고 이번에 발생한 조두순 사건을 계기로 치안문제에 관한 언급이 모든 후보자에 들어갔네요...

피부로 체감하는 유권자로서 딱 이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생각이 가는 사람이 없네요..

최근 김구라 이야기가 국감장에서 이야기되는것을 보고 순간 뿜기도...
나랏일좀 대신해 달라고 뽑아준 것인데 그 귀한시간에 할일이 얼마나 없으면
저런걸 가지고 따져보고 조사하고 이야기 하는지..
분노보다 측은함과 허탈함이 더 큽니다..

이 장소를 Daum지도에서 확인해보세요.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사1동 | 경기 안산시 상록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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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후보의 BBK관련 광운대 특강 동영상

영상 속으로/화제집중

끝까지 알수없는 미궁속의 BBK관련 의혹입니다.

어찌되었건 금전적인 부분이나 사기와 관련된 부분은 최소한도로 소급해서 피해자라는 부분이 성립하더라도(심증으로는 신빙성이 많이 떨어지고 실제 피해자라면 이도 문제이지만...) BBK를 자기자신의 이미지 메이킹에 적극적으로 활용했던 것은 사실로 판명이 되었습니다. 이전것들은 많은 부인을 해왔지만 이 영상물에 대해서는 어떤식의 반응을 보일지 주목됩니다.

이런류의 동영상은 일반적으로 자료보관의 목적이나 참석자들에게 배포하는 목적이 강한 것입니다. 한나라당의 알려진 반응들은 법대로 하라는 것과 대책협의중이라는 기사들이 보이네요. 일부 기사의 댓글들은 영상이 조작되었다고 하는 글이 보이는데 이런 동영상은 주어진 범위내에서 시간의 순서조정이나 불필요한 장면의 삭제등의 편집은 가능하지만 촬영소스의 진위가능성을 놓고 말하면 인위적인 조작이 불가능에 가까운데다 그럴만한 이유가 있었을지도 의문입니다. 더구나 원본이 웹에서 보는것보다 훨씬 좋은 DVD라면 더더욱 그렇고 촬영 원본 테잎이 별도로 존재한다면 더더욱 그렇습니다(디지털 방식의 촬영기기라면-흔히 테잎을 사용하는 매체라도 디지털방식으로 기록되는 것들이 더 많습니다. 2000년도 무렵에 더구나 업무용이라면 그럴 개연성이 더높습니다.- 테잎에 촬영한 날짜를 포함한 타임코드도 있을 가능성이 높고 강의를 경청하는 다른 사람의 모습을 촬영한것도 있을법하고 더구나 화질이 일반적으로 TV로 보는것보다 몇배는 더 선명하고 웹용보다는 몇백배의 수치적 차이가 존재합니다. 웹용으로 보는 흐릿한 화면이 원본이라도 강연이기 때문에 화면상의 움직임이 적은편이라 많이 압축되어도 화질보전이 어느정도는 되는편이며 지금 정도의 화질로 보여지는 것은 세밀하게 본다면 식별이 가능하고 일반적으로 오소링된 DVD와 나아가 촬영 원본테잎이 존재한다면 조작설은 어불성설입니다. 주의깊게 보아야될 부분은 입모양과 음성의 일치부분입니다. 영상 편집은 세밀하게 들어가면 30분의1초 단위로 측정해서 작업하는 경우도 있기에 작업경험이 많다면 만약 조작되었다면 입모양과 말소리가 어긋날텐데 싱크의 어긋남 정도는 조금만 주의를 기울이면 알 수 있습니다.-가끔 인코딩 잘못이나 여러대의 카메라를 쓰거나 음성을 따로 녹음해서 사용하는등의 여러개의 원본소스를 사용할때 어긋나는 경우가 있을수도 있습니다.- 다만 이부분을 실제의 재촬영등 수정과정없이 알아채지 못할정도의 퀄리티를 기준으로 기술적으로 때려맞추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더구나 촬영물이 연출된 상황이 아닌 리얼타임으로 녹화되는 성격의 것이라 조작 부분이 개입하는것은 아주 어려운 일입니다. 아마 손쉽게 그런식의 조작이 가능한 기술을 개발했다면 떼돈을 벌거나 사기등의 범죄 악용의 우려때문에 사장되지 않을까 합니다. 흔히 영화나 TV에서 보는 실사에 가까운 합성기술은 엄청난 시간과 인력 및 비용이 들어갑니다. 단시간에 만들어낼수 있는 성질의 것이 아닙니다. 더구나 이런식의 한인물의 실제모습이 디테일이 전부 살아나는 영상물을 장시간의 길이로 조작되어 만들어진다는것은 거의 재론의 여지없이 불가능한 일입니다. 게다가 30억에서 100억을 요구했다면 위에서 이야기한 업자들 사이에서 일반적으로 볼수있는 업무용 카메라로 촬영한후에  DVD급의 퀄리티에 준하는 영상으로 조작하려면 제작 비용이 그이상 들어갈수도 있습니다. 프레임마다 일일히 조작을 해야하는데 애초부터 그래픽만을 이용한 가상의 캐릭터도 아닌것이 그런 조작이 가능하다니...아마 사진처럼 한장을 아주 정성스레 조작했다면 모를까 1초당 대략 30장의 그림으로 구성되는 영상은 불가능에 가깝거나 반복적으로 이야기하지만 아주 긴 시간과 인력 그리고 비용이 들어가는 일입니다. 저도 실제적으로 일하다보면 디지털이 만능이라는 말에 세뇌되어 손쉽게 가능하리라는 전제하에서 가끔씩 상담하시던 분들이 있기는 했었습니다.) 아니면 누군가 미래를 예지하고 음해의 목적으로 이명박후보와 분간이 안될정도로 똑같은 사람을 세워 강의했다거나...아니면 영화처럼 미래에서 보내가지고 과거를 조작했다거나... 음모론이라...

광운대에서 2000년 강연한 내용이라고 합니다.

한겨레 신문 - [2000년 10월] 이명박 광운대 강연“내가 BBK 설립했다”

통합신당의 동영상 입수과정(한편의 드라마틱한 내용이네요.. 우연과 엮인 진실의 단편이라...)
오마이뉴스 - 신당, '이명박 강연 동영상' 어떻게 입수했나?

기사중에 재미있는 부분은 CD 원본만 없애면 조기진화하리라는 생각을 한나라당에서 했으리라는 소지자의 주장이 눈에 들어옵니다. 디지털 매체라는 것이 동일한 소스에서 만들어진 것이라면 원본과 복사본이 무의미하다는 것을 진짜 몰랐을까?

한나라당의 반박가운데 하나: 뉴시스 -  [전문] 한나라, BBK 동영상 협박범 녹취록 공개

이와 더불어 이회창측에서 에리카김과 김경준의 대화녹음과 녹취록을 공개했습니다.

보도자료: 뷰스앤뉴스 - [김경준-에리카김 통화 전문] 김경준 "검찰이 '딜' 하자고 해"

결국 청와대 쪽에서 BBK 관련해서 수사권을 발동했다는 소식입니다.

블로그의 관련글
2007/12/12 - [UCC 동영상 속으로/화제집중] - 한나라당에 박영선의원 동영상 관련 박근혜 전대표와 조선일보를 제보한다.
2007/12/05 - [사람과사람/일상에서 만남] - BBK 사건과 검찰의 중간 수사 발표
2007/11/30 - [사람과사람/일상에서 만남] - 100분 토론을 보고나서..
2007/11/24 - [사람과사람/일상에서 만남] - 초등학교앞 여전한 뽑기와 이번 대선
2007/11/21 - [UCC 동영상 속으로/화제집중] - BBK관련 UCC 동영상 공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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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에 박영선의원 동영상 관련 박근혜 전대표와 조선일보를 제보한다.

영상 속으로/화제집중
한나라당에서 BBK관련 박영선 의원이 MBC 기자 시절에 인터뷰했던 모습을 사용한 동영상 UCC에 대해서 법적인 조치를 들어가기로 한듯합니다.

관련보도자료:
아이뉴스 24 - 한나라-통합신당, BBK 망신살!

개인적으로 BBK니 김경준이니 하는 명칭과 이름을 처음 접한것은 태그스토리에 올려진 조선일보 기자의 영상물이었습니다. 해당 영상물에는 친절하게 리퍼러와 재생횟수까지 나옵니다. 웬만한 포털전부와 조선일보,중앙일보등등 가담한 흔적들이 모두 보입니다.

이것을 근거로 한나라당 경선과정에서 자료로 쓰여진것으로 추측되는 조선일보에서 업로드한 동영상을 제보하기로 합니다. 영상이 올려진 공간은 태그스토리이고 조선일보 멀티미디어라는 로고까지 상세하게 올려지는 것을 보면.. 제가 보기에 영상자료를 TV에 틀어놓고 촬영한것으로 보입니다.

더구나 이영상의 제보자는 한나라당 대선후보 경선당시 박근혜 후보쪽인것으로 알려져 결국 조선일보와 박근혜 전대표도 조사와 처벌을 피해나갈수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래야 진정한 형평성에 근거한 법치주의(소송과 고발 만능주의일지라도..)가 확립되는 것입니다.(대단한 몽따 전략으로 생각됩니다. 이렇게 몽땅 다 따돌려놓고 무엇을 얼마나 의욕적으로 잘하고 싶어 하는지.. 그 우국의 충정에 눈물이 앞을 가릴려고 하네요..) 이것 외에도 유튜브등 외국에 올려진것과 국내에 횡횡한 불펌 풍조로인해 하루에서 이틀이면 인기 영상물은 전체 UCC 동영상 서비스 업체에 올려지는 불펌 현실을 고쳐주기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시는 모습까지...게다가 기술만능에 물든 아해들을 계도하고 되돌리기 위해 영상의 대중화에 첨병역학을 했던 스트리밍을 위한 퍼가기 기술장치들을 다운로드로 되될려 아날로그적 감성에 눈뜨게 하기위한 노력도 아주 가상합니다. 아예 웹을 없애는것도 한가지 방법이 아닐까 제안해 봅니다. 하지만 너무 힘빼지 마시고 해당 영상들이 올려진곳만 골라서 싹을 잘라낸다면 나머지는 몇몇 빼돌려진 특이한것 말고는 자동으로 재생되지 않으니 너무 피곤하게 일일이 찾아다니며 가르침을 주지 않아도 기술적인 효과는 똑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직접적으로 관련된 불똥닷컴의 UCC 솔루션은 그리드 딜리버리 방식을 사용합니다. 쉽게 이야기하면 해당영상물을 시청하기 위해서 영상파일이 시청한 사람의 컴퓨터로 다운로드가 자동으로 되며 동시에 다른사람에게 송출이 되는데 쓰이기도 합니다. 해당 영상을 본사람은 본의가 아니었어도 전부 가담자가 되니 시청한 ip 및 갖가지 추적장치를 동원해 시청만 한사람도 유포자가 되기에 전부 찾아야될듯.. 이래저래 아주 바쁠듯 합니다.소송을 하기위해선 아니면 모니터링 차원에서라도 한나라당 캠프에서도 자주 볼텐데 대선치르기 전에 전부 조사를 받아야 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왜냐구요?..확인 차원이야 그렇다 치더라도 본의가 아니었어도 확인한 컴퓨터가 해당 영상을 다른 사람이 볼수있게끔 도와줄수도 있다니까요!...과실에 의한 유포혐의가 있을듯...)

"BBK 김경준대표와 함께한 이명박 전 시장"" - 출처 태그스토리

태그스토리 플레이어는 하단의 INFO 버튼을 누르면 자세히보기 메뉴가 나오고 해당 메뉴를 클릭하면 새창으로 서비스 업체의 상세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하단의 이미지는 자세히보기를 눌렀을때 나오는 화면을 캡쳐한 것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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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개인적으로 통합신당의 일개 검사를 상대로 탄핵소추안을 발의하는 것은 참으로 안스러워 보입니다. 하지만 이에 대응해 정쟁으로 네티즌을 볼모삼는 한나라당도 만만치 않습니다. 참 이번대선 어렵습니다. 비호감과 갖은 의혹에 시달리는 후보가 부동의 여론조사 1위를 달리고 있고 이런 악조건의 상대방을 쉽게 이기지 못하는 경쟁상대들도 참 어려워보입니다.

관련 동영상

박영선 의원 BBK의혹 이명박 인터뷰 영상

BBK 주가조작 이명박 '무혐의' 발표 저는 BBK를 취재했던 기자입니다


BBK 김경준씨 어머니의 절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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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국현 후보의 2번째 그리고 이명박 후보의 또 다른 TV CF

영상 속으로/화제집중
문국현 후보의 2번째 TV CF입니다.

정동영 후보와 단일화는 결국 무산이 되었습니다. 결국 범여권이란 태생자체가 애매모호한 단어는 시효를 다한것으로 보입니다. 더불어 아주 희박한 가능성을 가졌던 이회창과 정동영의 단일화도 결국 대다수의 예상처럼 어려워졌습니다. 현재 여론조사를 100% 신뢰하지 않는다면 지난 대선처럼 반대의 결과가 나올수도 있겠지만 지난번과 다른점은 비슷한 수준이 아닌 차이가 많이 난다는점입니다. 미국의 한반도 전문가들은 현재 대선을 정책이 실종되었으며 누가되던지 대북관련 커다란 차이점을 없을리라는 전망과 주변상황의 정리국면으로 인해 상당한 행운을 지니고 출발하는 대통령이 될것이라는 예상을 내놓았습니다. 대북관련 국제적인 상황에 국한시킨다면 나름대로 정확한 전망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2번째 CF는 카이스트 학생의 고백비슷한 이야기로 꾸며졌는데 긴박감이나 주목성이 떨어지지만 진솔한 느낌이 와닿습니다. CF를 기초로 생각하면 이런 진솔한 느낌에 호감을 보내는 문국현 후보의 특징이라 여겨집니다. 다른 후보의 광고에비해 뭔가 결여된듯한 느낌을 받는 이유는 짧은시간만을 허용하는 광고라는 매체의 흐름을 이끌어가는 전문 성우의 음성 및 음향효과에 기대지 않았기 때문이 아닐까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참고로 전문성을 갖추어 작위적으로 이끌어내는 방식을 가지지 않는것처럼 대외적으로 보이는 모습은 자칫 아마추어리즘에 기초하지 않을까 하는 무의식적 생각을 불식시키지 못합니다.(이전에 유한 킴벌리의 우리강산 푸르게라는 광고가 보여준 비주얼과 일관되게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의 주목성이 대선 CF에서는 상대적으로 떨어지기에 생각해봤습니다.)

대선 막바지에 쓰일 CF를 UCC동영상 공모로 만든다는 발상은 신선합니다(카이스트라는 엘리트 이미지의 차용부분은 상업광고나 공익광고처럼 특정 계층이나 주제를 가지고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나라 국민 전부를 대상으로 하는 광고로는 스스로 한계를 짓는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 살짝 스치고 지나가고 화질로 보아서는 아마 UCC로 올려진것을 사용했거나 광고의 설정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문국현 TV CF 2탄 !!


문국현은 누구 시리즈④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상대적으로 이명박 후보의 광고는 날이갈수록 정교한 이미지 포장술의 극치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물론 이이야기는 칭찬이 아닌 번지르한 포장으로 변질되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더욱 크게 자리잡고 있습니다. 개인 생각으로는 치밀하게 계산되고 기획된 광고들로 여겨집니다. 아무래도 지난대선의 패배원인 가운데 하나로 광고의 이용이라는 측면때문이라는 분석이 한나라당 내부에 지배적으로 흐르지 않았나 생각해봅니다.
이전에도 말씀드렸지만 광고자체만으로는 상당한 완성도를 지니고 있지만 현실속의 본인의 능력및 인성과 얼마나 일치할지... 과장 및 허위광고가 아니길 바라면서..

[대선 TVCF] '진실'편


[대선 TVCF] '못난MB'편


블로그의 관련글
2007/12/07 - [사람과사람/일상에서 만남] - 정동영 캠프의 반격?
2007/12/07 - [UCC 동영상 속으로/화제집중] - 권영길 후보의 TV CF와 연예인들의 지지선언을 보면서..
2007/12/03 - [UCC 동영상 속으로/화제집중] - 문국현의 TV 광고용 동영상 및 후보들의 새로운CF와 메이킹 필름
2007/11/28 - [UCC 동영상 속으로/화제집중] - 대선후보들의 TV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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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분 토론을 보고나서..

사람과사람/일상에서 만남
요즘 제 블로그가 대선때문인지 본래 원하는 방향은 아니지만 정치이야기를 많이하게 됩니다. 될수있으면 정치나 대선이야기를 하더라도 이블로그의 가장 큰 주제인 UCC 동영상이나 영상관련된 것들에 초점을 맞출려고 합니다.

그래도 블로깅의 장점은 어떤 주제나 목적에 강박관념처럼 종속될 필요가 없다는 점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특정한 주제의 일별도 시의성에 따른 글도 결국 진솔함과 진정성이 담보된다면 일관성이란 것은 부수적이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더불어 가장 큰 미덕가운데 하나인 소통까지 아우른다면...

이생각이 갑자기 떠오른건 어제 오늘 블로그 스피어를 달구는 것중에 하나인 한블련(한국 블로그 연합회)이란 단체의 생뚱맞은 등장때문이었습니다.

관련글 : 민노씨 -  한국블로거연합회와 블로거들의 반응 - 한블련, 알고보니 열혈블로거!

주변에 오랫동안 자영업하던 지인이나 친구들을 보면 특정하게 일하는 분야의 연합회니 단체니 해서 찾아오는데 거의 그런 단체에는 가입을하지 않기에 물어보면 대부분이 회비만 뜯어가고 하는일이 없다는 식으로 이야기하던 것을 들었습니다.

개인경험으로는 오히려 특정지역출신이나 오랫동안 얼굴을 맞대며 봐오던 특정지역의 상인들이 모여만든 단체는 오랫동안 존속가능성이 있습니다(잠원동에 사무실을 운영하던 시절에 옆에 있던것은 잠원동 상가번영회였는데 꼬박꼬박 회비를 받는 전형적인 이익단체겸 친목단체 임에도 나름대로 오랜역사와(?) 구성원들이 소속의식을 가지고 참석하는것을 봐왔습니다.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특정지역기반이기에 사무실은 사랑방 역할도 하고있었고 다른업종끼리는 서로에게 현실적인 도움을줄수도 있었고 동종업종끼리는 여러가지 조율도 가능하기 때문이 아니었을까 생각해봅니다.)

이익단체를 꾸려나가는것도 여러가지 주변여건이 맞아야 지속성을 가질수 있는데 의견개진에 적극적이고 요모조모 따지는 동시에 아주 다채로운 스펙트럼을 보여주는 블로거들을 취합해서 이익단체가아닌 공익단체를 만드는것도 쉬운일은 아닐 것으로 생각됩니다. 일단 협의의 과정이나 동의를 얻는 과정이(기본적으로 메타블로그를 통한 많은 협의의 과정이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없었기에 아무리 뜻한바가 높고 정의롭더라도 운영진 몇몇에의해 쉽게 변질될수있는 허술함의 기반위에 세워졌으면 사상누각이 되기 쉽습니다. 더구나 글을쓰신 블로거분들의 의견을 종합하면 한불련은 특정한 의도까지 뻔히 보인다고 하니...

미디어다음 아고라 100분토론 바로가기

사용자 삽입 이미지


서설이 길었는데 어제 백분토론을 보면서 한나라당의 빈자리를 보니 아주 씁쓸하더군요. 이른바 정치경험이 적어 헤프닝으로 비춰질수있는 군소정당도 아니고 눈살이 찌푸려지더라도 결론적으로 법테두리 안이라면 용인할수밖에없는 즉 이익집단으로 규정지을수 있는곳도 아닌 소위 공당이라는 곳에서 의무를 저버린 행위라 할수 있습니다.(설마 스스로를 특정한 부류나 계층만을 위해 일하는 곳이라 생각하지는 않겠지요.)

패널로 나온 각후보들을 대신하는 실무자나 지지자들의 대화에서 듬성듬성 느낀 몇가지..

1. 이명박과 한나라당 : 공당으로서 도의적인 책임과 의무를 저버렸다고 생각됨. 현재 선거가 몇일 남지 않은 시점에서 삼자의 입장에서보면 득실에 따른 계산으로 보이는데,자신의 입장에서 몇가지 불편하다고 책임감을 떨쳐버린 상태... 오히려 진정 결연하고 진짜 마음에 들지않았으면 X자 그려진 마스크라도 쓰고 앉아 있었어야 하지 않을런지.. 아니면 그렇게까지 억울한 마음이 있었다면 방송국 앞에서 단식농성이라도(저번 대선때나 탄핵때 토론에서 무참히 깨진 기억이 있었고 이번 BBK 공방을 보면 우왕좌왕 정리안된 모습을 많이 보여서인지 기존의 지지율을 지키기위한 전략으로 보이지만 책임감이라는 측면에서 공중파까지 기피하며 우롱하는 모습을보면 아주 씁쓸해집니다)

2.정동영과 통합신당 : 처음 지지자 패널로 나온분에 대한 자격 논란이 블로거 사이에 있었고,
이를 떠나서 공중파 방송용 토론에서 그리 깔끔한 인상을 남기지는 못한것으로 보입니다. 이회창 지지자분과 몇가지 말에대해 조목조목 지지자 입장에서 할수도 있는 반박들을 했지만 말싸움처럼 보여 다른 청중을 고려하지 않은듯한 인상을 심어주었습니다. 즉 지지자라는 순수한 느낌이 퇴색되어 토론이라기 보다 말싸움같다는 인상을 주어 역효과가 크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3 권영길과 민노당 : 지지자로 나온분도 재미있었지만 심상정 의원을 새롭게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전에 민노당이 제기했던 부분이나 문제해결방식이 설득력이 떨어지거나 시대와 멀지않나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참여정부를 지나면서 많은 설득력을 지니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권영길 후보에 대한 참신성과 민노당이 가진 이미지와 합일성이 떨어지는 느낌이 드는것은 어쩔수 없을듯 다만 민노당의 정치적 경험과 주장하는것들의 현실성이 설득력을 쌓아가는것을 느낄수 있었습니다.(토론의 재미까지 느끼게 해주었습니다. 이전같으면 자신의 입지를 쌓기위한 흠집내기로 비췄을텐데 정치적 경험에서 나온이야기라는 무게감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예를들면 천억대의 상속세를 내는 국내 100위기업과 16억을 낸 삼성을 비교하는 대목등등.)

4. 이인제,심대평,이회창 - 기존에 가지고 있던 생각과 달라지는 특별한 변별점을 느끼지는 못했습니다. 다만 이미지가 가져다준 능력에 대한 반감같은 것들은 많이 사라졌습니다. 아무 생각없이 혹은 기존의 관성 때문이라는 인식은 많이 불식되었고 나름대로 합당한 목적과 방법론이 존재한다는것을 알게해주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회창 후보쪽을 제외하면 대선은 총선의 전초전쯤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5. 문국현 - 지지자로 나온 백발의 송영씨는 문국현후보 지지세력의 한축을 보는듯 했습니다. 현재 가장 많은 관심을 가지고 보는 후보로서 불만스러운 부분은 실무진인데 현재시점에서 문국현 후보진영에서 최고로 공을 들여야하는 부분은 정책적인 부분의 차별성과 현실성을 설득력있게 어필하는 부분에 있습니다. 지금 대두되는 선거비용의 차이에 따른 홍보전의 차이는 어차피 감수하고 있어야 하는 부분이기에 공중파에 나서게 될때는 주어진 상황을 극도로 활용해야될 시점이라고 생각됩니다. 토론에 나온 패널은 무난하기는 했지만 그이상의 설득력과 파괴력을 보여주지는 못했던 것으로 생각됩니다.(약간의 시의성을 가지는 설정도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예를들면 민노당의 노회찬의원같은 입담) 어차피 정치라는 것은 올바른 방향으로 사람이 움직이는 것이기에 적절한 시점에 적절한 방법론을 보여주는 것도 정치집단이나 지도자의 능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세상일이 뜻을 세우는것이 물론 어렵고 상황에 따라서 개인이나 구성원들에게 고귀할수도 있지만 뜻에 상응하는 실천력과 노련함을 가지지 못하면 원하는대로 이루어지는것은 어려울수도 있습니다.
지나치게 감동이라는 이미지에 매몰된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이런 방식은 노무현 대통령의 당선시점에 한번 경험한 것이라 유권자들은 일종의 내성이 존재합니다. 감동과 더불어 구체성을 조금더 부각시킬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방법론? 일반적인 유권자나 지지자는 실질적인 내부사정을 모르기 때문에 결과적으로는 해당 캠프에서 찾아야합니다. 이부분이 현실적인 능력이라고 생각됩니다(갑자기 돼지저금통이 생각나는것은 왜일까..물론 이방법을 현재에 실제로 쓴다면 비난만 되돌아오겠지만..)

통합신당과 한나라당이 정책이나 이에 기반한 토론이아닌 상대 후보의 지엽적이고 이미지적인 부분을 가지고 소송까지 불사하며 가지가지 과열된 공방전을 벌이는 모습은 과히 좋지는 않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이명박후보의 CF에 대한 의견을 가질수는 있지만 국밥집 할머니가 가짜라는둥 꼬투리 잡는것은 옳지 않다고 생각됩니다. 특정한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한 홍보물인데다 인간극장류의 리얼리티에 기반한 다큐멘터리가 아니기 때문에 충분히 허용할수 있는 수준이라고 보여집니다.(광고에서 부부로 나온사람들은 결혼이라도 해야하나..) 이런 지엽적인것을 물고늘어지지 모습은 이제 자제해야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결론짓는 말을 하자면 한나라당과 이명박 캠프는 공중파 토론에 조속히 나오길 바랍니다. 노무현 대통령의 공로중에 가장 큰것은 탈권위적 모습으로 토론이나 터놓고 이야기하는 문화를 정착시킨것을 꼽고싶습니다. 화법이나 풀어나가는 이야기들의 각론차원에서 논란이나 이견은 있을수 있지만 납득하기 힘든 이유로 대화통로나 선택을 위한 검증자체가 불가능하게 하는것은 통탄할만한 모습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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