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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티니 서비스의 강자였던 프리챌의 파산

웹이야기/시간과 공간 ... 유저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더니..
물론 예측해 볼 수 있을정도로 이전만큼의 영향력을 가진것은 아니다지만 파산까지 가리란 생각은 못했네요..
이런식으로 이야기를 한다는것 자체가 관심부족의 소산일지도...

2000년 당시 지하철 광고들이 생각납니다.
프리챌의 마스터 권한이 막강하다는 식의 광고였던것으로 기억나네요..
그리고 외계인 광고... 정보를 보니 집으로를 연출한 이정향 감독 작품이네요..



edaily - 커뮤니티 원조 프리챌, `돌파구` 못 찾고 파산

2011년 3월 11일 - 새단장을 이야기하는 메인 상단..

http://www.freechal.com/



역시 검색서비스도 새로운 모습으로 거듭난다는..


프리첼에는 지금은 대부분 없어진(오래전 유료화 파동당시 대부분 사라진..) 여러 커뮤니티를 들락거리던 시절이 생각나네요.. 당시에는 같이 웹디자인 배우던 친구들과의 커뮤니티도 운영했던 기억이 납니다. 나중에는 서로가 바쁜 회사생활 하느라  관리부실.. 그와중에 유료화로 커뮤니티를 살렸다 죽였다를 프리챌측에서 반복하기에 귀찮아서 안가게 되었는데 당시의 유료화정책이 현재의 모습으로...

당시 운영하던 웹디자이너 모임 - 같이 배우던 수강생들로 한정되었던 커뮤니티..
지금은 당시 메뉴만 남아있고.. 프리첼은 로그인하려고 했더니 비번이 생각나지 않아...
개설일이 2000년 12월 27일.. 회사에서 하루가 멀다하고 날밤새던때... 1년정도 오프모임도 가지고 했었는데..
지금 다시보니 한편으론 씁쓸하고 운영자로서 미안한 마음도.. 당시에 서둘러 부운영자를 뽑지 않았던것이 화근..



지금은 없어지거나 유명무실해진.. 자주가던 철사모나 ZIPIT 독서토론회같은 커뮤니티도 생각이 납니다...

당시 자주가던곳중에 하나인 ZIPIT 그림보러 자주가던 곳.. 지금은 흔적도 없는 모습..


그나저나 회생을 위해 소셜커머스사이트등 노력을 했다는데 대세를 거스를수 없었던듯..
1차적으로 어떤 서비스가 정리대상이 될까?
트레픽 잡아먹는 UCC 동영상 서비스인 QTV가 될지도...
지금시점에서는 부질없는 이야기일듯.. 어디로 인수합병 될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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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C 동영상 서비스 - 프리첼Q

영상 속으로/동영상 서비스

프리첼Q는 그동안 커다란 변화의 폭은 없었던 것으로 생각합니다.
다만 문제가 되는것은 UCC 동영상이 가지고 있던 동력이 조금은 사그러들지 않았난 하는 생각이 개인적으로 들고 프리첼만의 특화된 서비스가 무엇인지 조금 헷갈립니다.

어느정도 문화적인 이미지를 가지는 것들을 시도 하는것이 보이기는 하지만 커다란 반향을 일으킨적은 없고 조용조용(의도인지 아닌지 모르겠지만..) 진행중인 것으로 생각합니다. 일단 프리첼은 어떤면에서 UCC 동영상으로 인한 관심때문에 한때 트레픽이 급증했던 적도 있었고 포털도 아닌 동영상만을 전문적으로 서비스하는 것도 아닌 형태이고, 미니홈피를 앞세운 싸이월드보다 규모는 작고 하지만 이런 어정쩡한 포지션때문에 오는 잊혀짐을 UCC 동영상으로 인해 많이 지연시키고 동시에 새로운 돌파구로 등장하지 않았나하는 개인적인 생각이 듭니다.

이전에는 Q플레이어가 자동혹은 무의식적인 자동형식으로 깔리게 되어있어 개인적으로 테스트 용도 이외에는 사용을 꺼리게 되기도 했었는데 이부분은 말끔히 사라진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업로드 과정이 이전보다 약간 편리해졌고 기타 편의성은 괜찮은 편입니다.

목욕모자놀이 1부.. 이유는 유전?



사용자 삽입 이미지

현재 프리챌에는 스트릿댄스TV라는 코너와 브랜드Q라는 다른곳과 차별성을 부여한 서비스가 있고 셀프리포터라는 별도의 채널도 있는데 아무래도 흥미위주로 점점 포인트가 이동해 있는 전반적인 현상을 볼수있습니다. 물론 이부분은 프리첼 Q만의 이야기가 아닌 전반적인 상황이라고 이해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블로그의 관련글
2007/10/05 - [웹이야기/시간과 공간 ... 유저] - UCC 동영상 서비스에 대한 생각.
2007/09/14 - [UCC 동영상 속으로/화제집중] - 얼짱 보디빌더 박수희..
2007/09/03 - [초보를위한 영상활용/보관 및 활용] - 리얼뮤직 UCC - 시도
2007/06/04 - [웹이야기/웹사이트리뷰] - UCC 동영상 올리기 - 프리챌Q -
2007/04/13 - [웹이야기/웹사이트리뷰] - UCC동영상 서비스 웹사이트 체험후의 이야기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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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를 끼적끼적 찾아내다.. 2

도서관환상/인문학
프리첼 '철학을 사랑하는 모임'
이전 기록 남겨두는 과정
삶의 이야기 게시판 기록

지금보니 참 두서없이 썼네요....
답변을 해야한다는 강박관념과 뭔가 시간에 쫓기어 휘갈긴것으로 생각됩니다.
이곳이 철학커뮤니티라 조금은 현학적이고 철학자나 인문학자 이름들이 많이 거론되었습니다.


2001년 1월  질문내용: 거짓말하는 것에 대하여...

답변글: 하나의 이야기
거짓말의 의미라?
어린왕자에 보면 지리학자가 나오지요
그는 자기자신에겐 아주 성실하고 충실했지만
시간과 공간속에 거주하는 인간에겐 불필요한 존재가 될 수도 있었지요
즉, 왠지 거만해 보였지요

제 생각으로는 잣대의 문제겠지요

중국에 불교가 들어오는 시점에 승조라는 승려가 있었지요
그는 대단한 학식과 실천력을 겸비한 사람이었는데
결국 권력자의 비위에 거슬려 형장의 이슬로 사라졌습니다
그는 죽으면서 남긴 게송에서
칼날이 목을 스치나 봄바람에 나뭇가지가 흔들리나 마찬가지란 말을 남겼습니다
반면 유사한 사건으로 이차돈을 들 수 있는데
김용옥은 이 사건을 권력자의 권위를 세우기 위한 야합으로 해석하고 있습니다
(이상 김용옥의 나는 불교를 이렇게본다 참조)

인간이란 이런 물리적 공간과 시간을 떠난다는 것은 망상으로 돌변할 가능성이 많습니다
(사실 유무를 떠나서)
제가 이런 이야기를 하는 이유는 주어진 상황의 적절성의 문제라는..
이런 얼버무리는 식의 이유는 언어의 한계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인간은 언어를 떠나서 살 수 없습니다
이런 궤변같은 상황들이 예상보다 많은 것은 현실입니다
거짓말과 참말은 이런 상황들에 대한 순간적인 순발력이 중요할 수도 있고
(사단칠정 논쟁에서 보여주는 어린아이가 우물로 기어들어가는 상황에서 그 아이가 떨어지는 시간차니 이런걸 학술적으로 논구하고 사색하는 것보다 그 아이를 먼저 건지는 마음이 중요하겠지요, 즉 학술적이고 이런 것들은 그 다음에 할 수 있슨 상황이겠지요)
면밀한 관찰에 의한 극단적인 대치일수도 있을테고, 아니면 모른척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도있지요

유전학자들은 인간은 선천적으로 이기적이란 말을 하는데요
(리처드 도킨스의 이기적 유적자란 책을 권함, 아주 재미있슴)
즉 그런 이기심이 존재하지 않으면 몸적인 생존이 불가능해집니다
이기심은 무조건 나쁜 것이 아닙니다,
다만 그런 이기심이 어떤 상황에서 어떤 식으로 발현되는냐가 문제겠지요
하지만 하나의 딜레마는 그 발현이란 것은 평상시의 자기 수양일 수도 있고
자연스레 쌓인 마음의 방향일 수도 있고 이런 것들이 내재된 만큼 보여진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정리해보면 거짓말과 참말이란 것을 무자르듯이 정의를 내릴려면
그만큼 거대담론의 형식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즉 맞는말 같은데 실상 쓸데는 없는 말
구체성이 부여된 상태에서의 많은 고민을 거친 담론들은 나름의
의미를 갖습니다, 물론 영원한 것은 없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건 누구도 모르는 것이니까요
이야기가 좀 빗나갔네요, 어쨓든 이런방향으로 열심히 고민하면서 살면
누구보다 세련된 답이 나오리라 생각됩니다,
즉 자신이 만들어가는 삶이 되지 않을까요?
(이런말을 하는 제 자신이 부끄럽긴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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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를 끼적끼적 찾아내다.. 1

도서관환상/인문학
아마 프리첼의 유료화(2002년 거의 지났을무렵)의 된서리를 맞아본 기억을 가진분이 있을것입니다.
2000-1년까지 약간은 소심한 제성격을 감안한다면 상당히 많은 활동을 했습니다.
같이 웹을 배우던 사람들과 친목모임을 운영하기도 했었고(이분들에게 죄송한게 현재하는 일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후반부에 소홀했던 점이 있었습니다) 제기억에 20여개가 넘는 커뮤니티사이트에서 눈팅만 한경우도 많았지만 일하면서 짬짬이 공을 들여가며 활동하던 것도 몇군데 있었습니다.

가장 공을 들여가며 활동했던것은
위의 친목단체인 '한없이 투명에 가까운 블루'(일본의 무라카미 류라는 작가의 소설제목이기도 합니다)와
'철학을 사랑하는 모임'이었습니다.
그외에도 웹,디자인,독서,예술,문학관련 커뮤니티들을 자주 갔었는데 지금 남아있는 것은 없네요.

현재는 다른곳으로 이사를 갔는데 고맙게도 예전의 글들이 남아있어 기록해두는 차원에서 남겨둘려 합니다.
블로그를 운영하다 댓글에대한 생각을 좀하다가 문득 이때의 일이 떠올랐습니다.
지금은 옮겨진 곳도 활동이 매우 미미합니다. 일반적으로 흥미를 가지기 어려운 성격이라 생각됩니다.
여기에 쓰여졌던 것들은 대부분이 즉흥적으로 작성된 것들이라 현재는 생각이 다르거나 개인차원에서 남겨두는 것이라 앞뒤 맥락의 단절이나 시의성이 떨어질수도 있습니다.

현재글들을 이곳의 삶의 이야기란 게시판에 썼던것입니다.
프리첼에서 빠져나오기전까지 회원수는 1430명으로 나오네요.
당시의 인터넷 이용 상황이나(아마 집에다 모뎀이 아닌 전용선을 설치한게 2000년 이었습니다)
이커뮤니티의 성격을 고려하면 적은편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프리첼은 2000년부터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2001년 1월  질문내용: 삶을 살아가기 위한 철학
                              정신과 물질.. 그리고 삶의 삼각구도를 조명해보면

답변글: 이런걸 어떨까요?

그 상황에 자신에 가슴에 손을 얹고 생각했을때
올바른 행동이었다거나, 그럼에도 자신의 능력으론 도저히 어떻게 할 수 없었다거나
아니면 조금 손해를 보더라도 발 뻣고 잘 수 있다거나
정직했는데 생각지도 않았던 이익이 돌아온다거나

솔직히 이런 상황들이 더 많지 않을까요!
정신이냐 물질이냐 이런 문제의식을 가지고 계신다면
바꾸어 말하면 그만큼의 올바름에 대한 생각에서 말씀하셨다고
사료되는바
제 생각엔 그런 문제들이 삶의 어떤 순간에서 얻어진 문제인가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칸트처럼 도덕률을 가슴에 품고 살던,
스피노자처럼 권력의 부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시계를 고치던,
왕부지 처럼 생강을 팔아 근근히 살던

선택은 자신의 몫이아닐까 생각되서 주제넘게......
다만 유의할 점은 그런 상황성들을 역으로 이용하는 것이 양심에 가책을 받을 정도로 많아진다면...

저는 그걸 자기 정직에 빠진 망상이라고 생각하는데
그런 자기가 가진 주관들이 다른사람과 어떻게 맞물리는가를 항상 생각하며 사는것이 어떨지...
철학이나 뭐나 딱 부러진 정답이 존재할까요?
이상 주제넘은 참견이었습니다.


아마 삶의이야기란 코너에 처음으로 써본 글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이때는 이당시에 한창 세워지던 벤처회사에 다니면서 야간근무하다 짬짬이 썼던것입니다.
작성된 시기는 정확하지 않을수도 있습니다. 이곳의 운영자분이 일일히 옮기신듯합니다.

과거의 복원은 또다른 현재를 만드는일입니다.
개인의 것이든 사회의 것이든 의미있는 작업이 될수 있습니다.
몇년전 같았으면 속된말로 쪽팔린다고 해야하나 이런 주변에대한 의식때문에 혼자서 봤겠지만
이제는 정신적으로 많이 여유가있고 시간적인 격차도 있어 오히려 재미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블로깅이 가져다주는 또다른 선물이라 생각됩니다.
전체적으로 작성한 분량이 얼마되지 않아 연속된 결과물은 20개 정도의 시리즈로 마감될수 있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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