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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바지로 접어드는 대선후보 CF와 허경영

웹이야기/시간과 공간 ... 유저
어제 있었던 이명박 후보의 충격적인 BBK관련 광운대 강연 모습이 공개되었습니다.

불과 2일남은 대선 정국에 어떤식의 영향을 줄지는 미지수이지만 상당히 요동치는 모습을 감지할수 있습니다.

선거 이후까지 고려하면 87년 이후부터 따지면 역대 최악의 대통령 선거가 될지도 모른다는 느낌을 받곤하는데 이명박 후보가 만약에 당선되더라도 특검이라는 소용돌이가 기다리고 설혹 검찰발표와 대동소이하게 나온다 하더라도 임기기간내내 공개된 의혹에 시달리다 사분오열되는 형상을 돌출할까 걱정스러운 부분이 생깁니다.

이번 골치아픈 대선이지만 대선 후보중에 제일 재미를 주는 후보는 아무래도 허경영 후보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지나친 장난끼가 느껴져 때때로 눈살이 찌푸려지기는 하지만 한편으로는 유쾌하고 여유로운 웃음을 지을수 있는 면을보여지기에 미워할수 없는 후보가 아닐까...

자칭 아이큐 430이라는 놀라운 두뇌와 박근혜 한나라당 전대표와의 정혼설등으로 파문을 일으켰던(박근혜 전대표는 명예훼손으로 고소중인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허경영 후보가 이명박 후보에게 전격적으로 한판붙자고 했는데..영상이 공개된지 4일정도 지났는데 그후에 어찌되었는지.. 무척 궁금..(왜 갑자기 몇년전 선풍적 인기를 끌었던 이박사가 생각나는지...)

대선CF는 상당히 재미있네요.. ㅋㅋㅋ

허경영, 이명박! 한판붙자


허경영 대선 CF


허경영 후보의 옛모습
(해당 뉴스의 이미지에서 PLAY 버튼을 누르면 당시 영상을 볼수 있습니다)

MBC 20년뉴스: 군소 후보들 4명의 출마 배경(1997년)
                      '97대선 군소정당 후보들(조선왕조 부활을 외치는 허경영후보)
                      허경영 총재 대선 출마 선언(2002년)

1997년 허경영후보 15대 대선출마


이명박 후보의 광고는 여전히 정교하게 계산된 놀라운 임팩트를 지니고 있습니다.
감성에 호소하는것에 치중하다 현실상황에 따라서 자화자찬식의 홍보가 리듬을 타고 교차하는 것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하지만 광고란것은 역시 최상의 조건에서 최상의 상태라는 가정하에서 행해진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될듯합니다. 물론 이런 생각은 이런 대선후보의 광고만이 아닌 모든 광고에 적용되는 것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다른 후보들보다 활발한 이용도 눈에 들어옵니다.

이명박 후보의 광고 "예고"


이명박 후보의 광고 "벽보"


이회창 후보의 광고는 여전히 공익광고처럼 느껴지지만 후보가 표방하고자 하는 이미지와 부합되는 측면이 있습니다.

기호 12번 이회창 후보 대선 TV CF 2탄 "이 아이에게..."


기호 12번 이회창 후보 대선 3차 TV CF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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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분 토론을 보고나서..

사람과사람/일상에서 만남
요즘 제 블로그가 대선때문인지 본래 원하는 방향은 아니지만 정치이야기를 많이하게 됩니다. 될수있으면 정치나 대선이야기를 하더라도 이블로그의 가장 큰 주제인 UCC 동영상이나 영상관련된 것들에 초점을 맞출려고 합니다.

그래도 블로깅의 장점은 어떤 주제나 목적에 강박관념처럼 종속될 필요가 없다는 점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특정한 주제의 일별도 시의성에 따른 글도 결국 진솔함과 진정성이 담보된다면 일관성이란 것은 부수적이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더불어 가장 큰 미덕가운데 하나인 소통까지 아우른다면...

이생각이 갑자기 떠오른건 어제 오늘 블로그 스피어를 달구는 것중에 하나인 한블련(한국 블로그 연합회)이란 단체의 생뚱맞은 등장때문이었습니다.

관련글 : 민노씨 -  한국블로거연합회와 블로거들의 반응 - 한블련, 알고보니 열혈블로거!

주변에 오랫동안 자영업하던 지인이나 친구들을 보면 특정하게 일하는 분야의 연합회니 단체니 해서 찾아오는데 거의 그런 단체에는 가입을하지 않기에 물어보면 대부분이 회비만 뜯어가고 하는일이 없다는 식으로 이야기하던 것을 들었습니다.

개인경험으로는 오히려 특정지역출신이나 오랫동안 얼굴을 맞대며 봐오던 특정지역의 상인들이 모여만든 단체는 오랫동안 존속가능성이 있습니다(잠원동에 사무실을 운영하던 시절에 옆에 있던것은 잠원동 상가번영회였는데 꼬박꼬박 회비를 받는 전형적인 이익단체겸 친목단체 임에도 나름대로 오랜역사와(?) 구성원들이 소속의식을 가지고 참석하는것을 봐왔습니다.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특정지역기반이기에 사무실은 사랑방 역할도 하고있었고 다른업종끼리는 서로에게 현실적인 도움을줄수도 있었고 동종업종끼리는 여러가지 조율도 가능하기 때문이 아니었을까 생각해봅니다.)

이익단체를 꾸려나가는것도 여러가지 주변여건이 맞아야 지속성을 가질수 있는데 의견개진에 적극적이고 요모조모 따지는 동시에 아주 다채로운 스펙트럼을 보여주는 블로거들을 취합해서 이익단체가아닌 공익단체를 만드는것도 쉬운일은 아닐 것으로 생각됩니다. 일단 협의의 과정이나 동의를 얻는 과정이(기본적으로 메타블로그를 통한 많은 협의의 과정이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없었기에 아무리 뜻한바가 높고 정의롭더라도 운영진 몇몇에의해 쉽게 변질될수있는 허술함의 기반위에 세워졌으면 사상누각이 되기 쉽습니다. 더구나 글을쓰신 블로거분들의 의견을 종합하면 한불련은 특정한 의도까지 뻔히 보인다고 하니...

미디어다음 아고라 100분토론 바로가기

사용자 삽입 이미지


서설이 길었는데 어제 백분토론을 보면서 한나라당의 빈자리를 보니 아주 씁쓸하더군요. 이른바 정치경험이 적어 헤프닝으로 비춰질수있는 군소정당도 아니고 눈살이 찌푸려지더라도 결론적으로 법테두리 안이라면 용인할수밖에없는 즉 이익집단으로 규정지을수 있는곳도 아닌 소위 공당이라는 곳에서 의무를 저버린 행위라 할수 있습니다.(설마 스스로를 특정한 부류나 계층만을 위해 일하는 곳이라 생각하지는 않겠지요.)

패널로 나온 각후보들을 대신하는 실무자나 지지자들의 대화에서 듬성듬성 느낀 몇가지..

1. 이명박과 한나라당 : 공당으로서 도의적인 책임과 의무를 저버렸다고 생각됨. 현재 선거가 몇일 남지 않은 시점에서 삼자의 입장에서보면 득실에 따른 계산으로 보이는데,자신의 입장에서 몇가지 불편하다고 책임감을 떨쳐버린 상태... 오히려 진정 결연하고 진짜 마음에 들지않았으면 X자 그려진 마스크라도 쓰고 앉아 있었어야 하지 않을런지.. 아니면 그렇게까지 억울한 마음이 있었다면 방송국 앞에서 단식농성이라도(저번 대선때나 탄핵때 토론에서 무참히 깨진 기억이 있었고 이번 BBK 공방을 보면 우왕좌왕 정리안된 모습을 많이 보여서인지 기존의 지지율을 지키기위한 전략으로 보이지만 책임감이라는 측면에서 공중파까지 기피하며 우롱하는 모습을보면 아주 씁쓸해집니다)

2.정동영과 통합신당 : 처음 지지자 패널로 나온분에 대한 자격 논란이 블로거 사이에 있었고,
이를 떠나서 공중파 방송용 토론에서 그리 깔끔한 인상을 남기지는 못한것으로 보입니다. 이회창 지지자분과 몇가지 말에대해 조목조목 지지자 입장에서 할수도 있는 반박들을 했지만 말싸움처럼 보여 다른 청중을 고려하지 않은듯한 인상을 심어주었습니다. 즉 지지자라는 순수한 느낌이 퇴색되어 토론이라기 보다 말싸움같다는 인상을 주어 역효과가 크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3 권영길과 민노당 : 지지자로 나온분도 재미있었지만 심상정 의원을 새롭게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전에 민노당이 제기했던 부분이나 문제해결방식이 설득력이 떨어지거나 시대와 멀지않나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참여정부를 지나면서 많은 설득력을 지니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권영길 후보에 대한 참신성과 민노당이 가진 이미지와 합일성이 떨어지는 느낌이 드는것은 어쩔수 없을듯 다만 민노당의 정치적 경험과 주장하는것들의 현실성이 설득력을 쌓아가는것을 느낄수 있었습니다.(토론의 재미까지 느끼게 해주었습니다. 이전같으면 자신의 입지를 쌓기위한 흠집내기로 비췄을텐데 정치적 경험에서 나온이야기라는 무게감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예를들면 천억대의 상속세를 내는 국내 100위기업과 16억을 낸 삼성을 비교하는 대목등등.)

4. 이인제,심대평,이회창 - 기존에 가지고 있던 생각과 달라지는 특별한 변별점을 느끼지는 못했습니다. 다만 이미지가 가져다준 능력에 대한 반감같은 것들은 많이 사라졌습니다. 아무 생각없이 혹은 기존의 관성 때문이라는 인식은 많이 불식되었고 나름대로 합당한 목적과 방법론이 존재한다는것을 알게해주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회창 후보쪽을 제외하면 대선은 총선의 전초전쯤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5. 문국현 - 지지자로 나온 백발의 송영씨는 문국현후보 지지세력의 한축을 보는듯 했습니다. 현재 가장 많은 관심을 가지고 보는 후보로서 불만스러운 부분은 실무진인데 현재시점에서 문국현 후보진영에서 최고로 공을 들여야하는 부분은 정책적인 부분의 차별성과 현실성을 설득력있게 어필하는 부분에 있습니다. 지금 대두되는 선거비용의 차이에 따른 홍보전의 차이는 어차피 감수하고 있어야 하는 부분이기에 공중파에 나서게 될때는 주어진 상황을 극도로 활용해야될 시점이라고 생각됩니다. 토론에 나온 패널은 무난하기는 했지만 그이상의 설득력과 파괴력을 보여주지는 못했던 것으로 생각됩니다.(약간의 시의성을 가지는 설정도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예를들면 민노당의 노회찬의원같은 입담) 어차피 정치라는 것은 올바른 방향으로 사람이 움직이는 것이기에 적절한 시점에 적절한 방법론을 보여주는 것도 정치집단이나 지도자의 능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세상일이 뜻을 세우는것이 물론 어렵고 상황에 따라서 개인이나 구성원들에게 고귀할수도 있지만 뜻에 상응하는 실천력과 노련함을 가지지 못하면 원하는대로 이루어지는것은 어려울수도 있습니다.
지나치게 감동이라는 이미지에 매몰된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이런 방식은 노무현 대통령의 당선시점에 한번 경험한 것이라 유권자들은 일종의 내성이 존재합니다. 감동과 더불어 구체성을 조금더 부각시킬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방법론? 일반적인 유권자나 지지자는 실질적인 내부사정을 모르기 때문에 결과적으로는 해당 캠프에서 찾아야합니다. 이부분이 현실적인 능력이라고 생각됩니다(갑자기 돼지저금통이 생각나는것은 왜일까..물론 이방법을 현재에 실제로 쓴다면 비난만 되돌아오겠지만..)

통합신당과 한나라당이 정책이나 이에 기반한 토론이아닌 상대 후보의 지엽적이고 이미지적인 부분을 가지고 소송까지 불사하며 가지가지 과열된 공방전을 벌이는 모습은 과히 좋지는 않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이명박후보의 CF에 대한 의견을 가질수는 있지만 국밥집 할머니가 가짜라는둥 꼬투리 잡는것은 옳지 않다고 생각됩니다. 특정한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한 홍보물인데다 인간극장류의 리얼리티에 기반한 다큐멘터리가 아니기 때문에 충분히 허용할수 있는 수준이라고 보여집니다.(광고에서 부부로 나온사람들은 결혼이라도 해야하나..) 이런 지엽적인것을 물고늘어지지 모습은 이제 자제해야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결론짓는 말을 하자면 한나라당과 이명박 캠프는 공중파 토론에 조속히 나오길 바랍니다. 노무현 대통령의 공로중에 가장 큰것은 탈권위적 모습으로 토론이나 터놓고 이야기하는 문화를 정착시킨것을 꼽고싶습니다. 화법이나 풀어나가는 이야기들의 각론차원에서 논란이나 이견은 있을수 있지만 납득하기 힘든 이유로 대화통로나 선택을 위한 검증자체가 불가능하게 하는것은 통탄할만한 모습이라고 생각합니다.


블로그의 관련글:
2007/11/29 - [사람과사람/일상에서 만남] - 대선에 로고송으로 쓰이지 못하는 원더걸스의 텔미와 다음의 방송뉴스 링크
2007/11/28 - [UCC 동영상 속으로/화제집중] - 대선후보들의 TV광고
2007/11/24 - [사람과사람/일상에서 만남] - 초등학교앞 여전한 뽑기와 이번 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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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후보들의 TV광고

영상 속으로/화제집중
주요 대선 후보들의 공중파 광고들이 방영되기 시작했습니다.
역시 예산을 많이받고 선거를 여러번 치뤄본곳에서 발빠르게 나오기 시작합니다.
이전 대선에서 노무현대통령의 감성적인 TV 광고가 상당한 반향을 일으킨적이 있기에 이부분을 많이 벤치마킹한것으로 보입니다.

대부분이 잔잔한 감성속에 자신의 말하고자하는 메시지를 각인시키는 방식으로 제작이 되었습니다.

이외의 다른 후보들도 TV광고가 곧 나올것으로 생각됩니다.
현재의 정치에대한 무관심이나 커다란 화두중에 하나인 경제부분 그리고 아직도 커다란 의혹과 논란의 여지를 가진채 치열한 공방전을 벌이는 도덕성문제 그리고 현집권당에 대한 불만들이 뒤섞여진 상태에서 다른후보들은 변별력을 가지는 능력을 아주 진솔하게 각인시켜야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현재 알려진 후보들의 TV 광고는 자체만 놓고 본다면 아주 잘만들어졌네요. 다만 정동영 후보와 이회창 후보의 UCC 동영상용으로 올려진 것들은 인코딩을 약간 잘못했습니다. 이부분은 이미지를 다루는 것이기 때문에 사소한것 같지만 실제로는 아주 중요합니다. 원인은 디지털화 시키는 과정에서 사이즈를 잘못조정했기 때문으로 보입니다.(아날로그 원본에서 디지털화 시키는 것은 약간의 조정과정이 필요합니다. 일반적인 촬영기기나 각종 저장매체들은 일반적으로 TV로 볼때를 기준으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이명박 후보의 TV 광고


정동영후보의 TV 광고


이회창 후보의 TV 광고


지난대선에 방영된 노무현 대통령의 TV 광고 2편




재미있는것은 UCC 동영상 활용을 가장 잘하는 것으로 알려진 문국현후보의 공중파 TV용 CF가 늦게 나오는것이 궁금하고 동시에 지지자들이 자발적으로 만들어진 손수제작물들이 해당 웹사이트에 많이 몰리는것으로 보입니다. 문국현 후보의 아직까지의 과제는 인지도를 끌어올리는것에 있을것으로 보이는데 TV CF가 늦게 나오는것은 선거 캠프측의 특별한 의도가 없다면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경험부족에 기인한 약간은 정리되지 않은 모습으로 비춰 조금 아쉽기도 합니다.

블로그의 관련글 - 2007/10/08 - [사람과사람/일상에서 만남] - 문국현... 그리고 내 아내의 정치적 압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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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C 동영상 제작비 지불하지 않은 이회창?

사람과사람/업무적인 만남
이전 글에서 이회창의 판도라TV 채널이 많이 볼수록 효과가 있는것인데 승인제라 이상하다 생각했는데 그 이유를 대강 짐작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올해초부터 판도라TV에 채널을 개설하면서 영상제작을 외주업체에 맡겼는데 40여편 제작비 1500만원을 지급하지 않았고 판도라TV측과 이회창측은 서로에게 비용에 대한 책임을 묻고 있다고 합니다. 영상을 보지 못했고 어디까지 작업을 했는지 모르겠지만 40여편에 1500만원의 제작비용은 그리 과다한 청구 비용은 아닙니다. 특히 촬영이 수반되었다면 더더욱 그렇습니다.

관련보도자료: 중앙일보 - 이회창 UCC 제작비 1500만원 아직 못 받아
블로그의 관련글:
2007/11/05 - [초보를위한 영상활용/보관 및 활용] - 대선 후보자 부인들 UCC 동영상 그리고 이회창의 준비..

저도 예전에 가끔씩 클라이언트들과 커뮤니케이션에 문제가 생길때가 있었지만(영상 작업은 작업요구 한가지를 더하는 것에 따라서 뒤에 동그라미 한두개가 더 붙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부분은 이전에도 말씀드렸지만 바가지를 씌우는 것이 아니라 정교한 작업은 분업화된 제작으로 인해 고급인력이나 전문화된 인력이 투입되고 그에 따라 수반되는 인적 혹은 물리적 시간에 대한 비용이라고 보는것이 더 정확합니다) 현재 제작비용을 놓고 판도라 TV와 이회창측이 서로 설왕설래하는것 같습니다.

갑자기 예전 기억이 떠오릅니다. 제가 사업초창기에 작가를 섭외해달라는 고객의 부탁에 한두군데 사람을 거쳐서 소개해 준적이 있습니다. 당시에 당연하게 생각했던것이 고객과 직접적으로 연결시켜줄테니 비용은 두분이 알아서 해결하시라고 했는데 말그대로 아는 사람을 거쳐간것이라 작가가 아니라 중간에 있는 아는사람에게 이야기한것이 었습니다. 작가가 의뢰받은 것은 군대간 아들에게 보내는 어머니의 메시지 였는데 고객은 엄청나게 좋아했고 실제적인 사용도 했다는 이야기에 소개해준사람으로 뿌듯한 기분이 들었었는데 잊을만한 무렵에 중간에서 소개해줬던 사람이 전화를 해서 비용을 받지 못했다는 이야기를 했습니다. 상당히 당황스러웠는데 그때 비용문제는 직접적으로 협의하고 해결하라고 했던 이야기를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려들었던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의뢰했던 분에게 전화를 했더니 이핑계저핑계 몇번 통화를 질질끌다 나중에는 통화불능... 중간에서 소개료나 커미션을 취한것도 아니고 나름대로 호의를 베풀었는데 결과는....

그후로는 중간에 애매하게 끼어진 상태에 있는 과잉친절도 조심하는 동시에, 아주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개입을 하지않게 되었습니다.

어찌되었건 그이전에 어떤식으로 진행이 되었는지 알수 없지만 일반적인 상황이었다면 이회창측에서 해결하는것이 합리적이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아마 제막한 업체는 두달 가까이 다른작업을 하지 못해가면서 했을테고 소개시켜준곳이나 일을준곳이나 모든사람들이 알만한 곳인데...

유명인사에 대한 무료협찬이 가져다줄 광고효과라는 공짜의식과 관련 전문분야의 컨설팅이라는(사회적으로 컨설팅 비용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것을 많이 봅니다.) 호의의 중간에서 나온 돌출적인 결과에 실제적인 작업을 떠맡았던 제작업체만 중간에서 힘들게 생겼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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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후보자 부인들 UCC 동영상 그리고 이회창의 준비..

초보의 영상활용/보관 및 활용

판도라 TV에서 영부인 후보들의 생활인으로서의 면모를 보여주기 위한 영상을 제작해서 올리고 있습니다.

첫번째로 문국현후보의 부인의 만원의행복 형식을 빌린 만원의 만찬이라는 방식으로 만들었습니다. 3일 저녁때 올려진 해당 동영상은 현재 30만 조회수에 육박하면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오늘은 권영길 후보 부인의 동영상이 올라올 예정이라고 합니다.

관련보도자료: 전자신문 - 영부인 후보의 이모저모가 판도라TV에서 공개


[만원의만찬]문국현후보의 수애씨


한편 무소속으로 출마할것으로 예상되는 이회창씨는 올3월부터 이미 판도라TV측에 대선용 채널과 동영상 제작법등에 대한 자문을 구하고 여러가지 준비를 한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관련보도자료: 동아일보 - “이회창측 올초부터 대선용 UCC 제작”

조금 이상한것은 해당 채널에 접속하면 시청할수 있는것을 제한해둔 상태입니다. 로그인후에 접근해도 방명록에 글을남기라는 메시지가 여전히 보입니다. 정확한 이유는 모르겠지만 신문기사와 조금 배치되는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이듭니다. 그렇게까지 사전에 치밀하게 준비했다면 무엇때문에 민감한 시기에 채널을 잠궈두었을까.. 악플때문에.. 조금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전에 김대중 전대통령의 정계은퇴번복이나,김영삼 전대통령의 합당등등 보아왔던 상황등을 고려하면 권력이라는 것이 참으로 묘한 것이가봅니다. 과연 이회창의 출마선언은 어떤형태의 변화를 가져올지 궁금한 동시에 착찹한 심정도 동시에 생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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