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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관람한 국제항공전

사람과사람/안산 풍경과 일상
5월5일 어린이날..
안산 사동에서 개최한 경기국제항공전에 갔다왔습니다.
갈대습지공원옆 해양연구원앞...

행사기간은 2010.04.30(금) ~ 2010.05.05(수)
어린이날인 이날은 아이들 손잡고 나온 가족들로 드넓은 행사장을 가득 메웠습니다.

공식웹사이트 - http://www.skyexpo.or.kr/
공식 블로그 - http://www.sky2010.co.kr/

아슬아슬한 곡예비행과 2시간을 줄서서 기다린 체험행사...

화재진화용 소방헬기..
몇년전 과천대공원 호숫가에 물을퍼가는 모습을 직접 본적이 있는데.. 신기했었습니다..


들어가자 마자 본것인데 정면쪽에는 사람이 무척 많았습니다.


농약살포등을 하는 경비행기의 시범




행사장 곳곳을 돌아다니는 마스코트


러시아 여성 곡예 비행 조종사 - 스벳라나 카파니나






정면 관람대


비행후 태극기와 러시아기를 흔들며 인사






체험학습하려 기다리다 지쳐 길바닥에 철푸덕... 모자지간.. 아빠가 부르는 이름 AB형들...


드디어 들어가 해보는 비행 시뮬레이션 기다린것에 비해 시간이 짧았지만 재미있더군요..
몇차례 곤두박질하다 다시 떠오르자 신난 지완..




운석에 손대고 소원을 비는중.. 무엇이었는지 말안함...


예전에 부천 로봇박물관에서 보았던 로봇춤


밖으로 나왔더니 또 한참을 곡예비행중..










솟구치다 시동끄고 내려오다 지면가까이서 다시 올라가는등.. 눈앞에서 아찔한 장면이 많았습니다.






신기함과 피곤이 겹친 표정..


편대비행.. 비행기 사진은 찍기 힘들더군요.. 눈앞에서 휙 지나는 바람에 생각을 많이 해야할듯..
생각대로 촬영된게 거의 없슴...

곳곳에 큼지막한 렌즈달린 카메라를 가지고 다니는 분들이 꽤있었습니다..















사람이 굉장히 많은 실외공간은 아주 오랫만인듯...
하루종일 비행기 굉음과 많은 사람속에서 귀가할 무렵엔 지치기도..


색다른 구경을 하고온 어린이날 이었습니다..
시간과 기운이 허락했다면 연초록이 만개한 호수공원에 들렀음직 하지만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아쉬움에 저녁먹고 집앞 성호공원 산책.. 라일락 향기가 조금씩 퍼지기 시작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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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사2동 | 경기 안산시 상록구 사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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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가본 안산 호수공원... 진보라는 것의 어려움과 필요성

사람과사람/안산 풍경과 일상

지난 10월11일 오랫만에 가본 안산 호수공원..
개장하기 전인 5-6년전부터 근래에는 책빌리기위해 2-3년전까지 자주 가던곳..
활성화되기이전에는 주변 아파트 공사와 덜가꾸어진 모습으로 한순간 황량하기까지했었는데 이제는 공사도 모두 끝났고..
시민을 위한 공간으로 자리를 잡았더군요.





가을로 접어든 휴일 가족들과 산책나온 사람들..






새들이 날아다니고.. 바닷가와 가까워서인지 가끔은 갈매기도 보임...


호수에서 오리발견..




활짝웃는 지완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개인화가 많이 진행된 일상 생활에서 구시대적 보수와 진보의 틀은 어느선까지 유효할까?

현실정치에 자발적인 참여의 동력이 다원화로 분산된 지금 시점에 필요한 물음이 아닐까 하고 생각합니다.

이생각을 떠올린 이유는 현재 보궐선거가 예정된 안산 상록을 지역에 거주하기 있기때문인데.. 현재 유력후보자들을 거주지 부근에서 모두 실제로 본적이 있는데(물론 선거철에 혹은 다른곳에서 살짝 옷깃을 스쳐지나간 정도지만..) 애매함....

한나라당 후보는 이전에 안산시장으로 재직중인 몇년전 민방위교육장에서 본듯... 당시 인상은 재미가 없어보이지만 성실해보이는 전형적인(?) 공무원...
웹사이트 - http://www.victorysong.pe.kr/

민주당 김영환 후보는 이전 상록구 국회의원이었는데 탄핵이후 계속 낙마.. 선거때마다 나오지만 지역민심은 그리 좋지 않았었고(꽤 오랫동안 지역 국회의원을 역임했지만 탄핵정국 이후 낙선 개인적으로도 정치를 계속할것인가 말것인가를 많이 고민했다고 전해집니다.)... 이당시 상록수역앞에서 얼떨결에 악수를 한번 한적 있었는데 보드랍고 힘이없고 차가웠던손(어찌보면 계절적 혹은 심리적 원인 일수도)....현재는 여론조사 결과는 우세로 나오지만 한나라당과 무소속후보의 지속적인 지지율상승으로 선거당일까지 속단할 수 없는 상황이고 임종인 후보와의 단일화가 최대관건..
웹사이트 -http://www.kyh21.net/

임종인 후보(이전 이지역구 국회의원)는 역시 상록수역앞 선거는 아니었고 찬조연설 모습이었는데 미디어에 노출된 모습과 거의 흡사.. 평소 지론이나 주장을 취합해보면 진보성향의 의원.. 나름의 지지기반이 있지만 중간성향의 지역구 주민들에게 어필하는 모습이 부족해보이기도 하는데(대체로 지역구를 위해서는 어떤일을 구상중일까 하는 구체적인 부분..)이전 국회의원 선거때 식물원앞에 놀러갔다(당시는 거주지가 이곳과 선거구가 달라서 소용없기도 했지만..) 선거운동하시는 분들과 잠깐 마주친적이 있는데.. 일단 이지역의 투표권이없었고 낯섬이 가져다준 어색함속에 홍보여서 그런지 뻘쭘했던적이 있었슴..  웹사이트 - http://blog.daum.net/demokratia

지난선거에서 공천에 떨어진 상록갑 지역의 장경수 전의원이 혹시 나올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는데 홈페이지를 가보니 올해 여름이후 업데이트도 거의 없고.. 선거때는 몰랐는데 공천에 떨어진것이 사전선거운동이라는 이유였고 본인은 상당히 억울해하는 분위기... 당시 거주지인 본오2동 앞에서 평상시보던 당당한 모습과 달리 뭔가 침울한 표정으로 오가는것을 본적이 있는데..이전에 아내가 단원전시관에서 단체전 전시할때 축사를 해주었던 기억이나기도(어딘가에 촬영을 했을텐데.. )

김석균후보도 무소속으로 나온듯.. 플랭카드가 걸린것을 봤습니다.. 지난 선거에서 한나라당 공천을 받지못했고 친박연대로 옮겼다고 상록수역앞에서 이야기하는 모습을 본기억이 나네요.. 이전에는 상록갑에서 한나라당 후보로 나온적이있슴...

자유선진당 장경우 후보 웹사이트 - http://blog.naver.com/ollehjang
무소속 이영호 후보 웹사이트 -  http://www.basemi.net/

무소속 윤문원후보나 김석균후보의 웹사이트나 블로그 주소가 검색으로 안나오네요..
이렇게 7명이 출마했더군요..

당시 민주당 후보였던 전해철씨나.. 안산호수공원에 갔다 우연히 보게된 진보단체 행사에 모습을 보였는데 이곳에는 안산 단원구의 천정배 의원도 와있더군요.. 재미있는것은 민주당 김영환후보에 대한 않좋은 구호들이 곳곳에 보이기도..

요몇일사이 많이 정리되어가는 모습 가장 큰 이슈는 역시 후보 단일화문제...
유권자 입장에서 보면 특정 후보에게 명확한 지지가 어려운 상황..(오십보백보...)
전국적인 관심이 쏠려있기에 거기에만 매몰돠어 지역민들에게 이곳에 대한 많은 생각과 관심속에서 나온 공약들이 보이지 않기때문이 아닐런지.. 더불어 신안산선등 주체가 불분명한 안건들을 자신의 공 혹은 방법론으로 투영시키는 모습까지...어찌보면 우리나라 정치하는 사람들의 가장 큰 문제중에 하나는 아닐까 하는 생각.. 집권여당의 지속적인 헛발질에도 자기자리를 잡아가지 못하는 진보 혹은 중도 개혁 성향 세력의 가장 큰 단점은 설득력과 명확성을 동시에 가지는 대안을 제시하지 못함에도 일정부분 책임이 있다고 생각됩니다.. 현재의 여당이 집권하게된 이유중에 하나이기도 합니다.. 사람은 대의를 지향하지만 당연히 그것만으로 살수는 없으며 그렇다고 인간됨을 버릴만큼 경제적인 것에 매몰되어 살수만도 없는 현실.. 그 안에서의 즉 복잡한 이해관계속에서 대립이 아닌 적절한 방법론을 설득력있게 지속적으로 제시하고 실천할수있는 집중력을 요한다고 보여집니다..(그래서 정치가 어려울수도.. 때론 답없는 문제들에 봉착해야하는 그렇지만 그럼에도 풀어나가는 방법을 만들고 설득을 구하고 진행해야하는...타협의 장점과 단점.. 그럼에도...)

제목에 진보와 보수에관한 이야기한 생각을 하게된 이유는 우리사회에서 보수는 원래 급격한 변화보다 원칙을 중시여기는 중후함을 의미하지만 어느덧 이익집단 혹은 지키기에 급급한 의미로 받아들여지게 되었고 진보는 정의의 사도에서 어느덧 입만 살아있는 모양으로 변형된 이미지를 가지기도.. 여기에는 물론 현실정치에 대한 환멸이 포함된 것이지만 진보는 이제 설득력을 가질려면 공공의 정의와 더불어 이익 혹은 경제적인 부분도 총합이나 결과만이 아닌 과정도 정교하게 풀어나가야 할듯..

우연히 들렀던 호수공원에서는 진보성향의 민주야 함께달리자라는 행사가 진행중이었고.. 진행중이던 것중에서 마음에 들지 않는 상대방을 물리적으로 응징하는 퍼포먼스를 여섯살 아이에게 뭐라 설명해야하나 한순간 난감하기도..(무심결에 갔다 MB얼굴을 그려놓고 격파 혹은 MB 가면쓴 아저씨를 뿅망치로 때리기 등등 아이가 사람얼굴이 그려진 대상물이나 가면을 때린다는것에 조금 망설이며 어색해하는 기색이 강해 하는둥 마는둥 그곳을 빠져 나오기도..MB를 별로 좋아하는편이 아니지만 순간 괜히 이쪽으로 데려 왔다는 생각이 스치기도...앞서 초등생으로 보이는 아이들은 신나서 뿅망치로 때리기도 했는데 통쾌하다기보다 아이들에게는 자제를 시키는것이 교육적으로 바른방법으로 생각되는 이유는 이 아이들이 짊어지지 않아야될 현재의 불합리를 대리전식으로 떠넘기는것 같아...에효...약장수도 아닌데 애들은가 할수도 없고...) 이런것은 이제 탈피할때 되지 않았나 하는 생각.. 즉자적 대응이 아닌 성숙의 방법론을 모색하는 것은 어떨런지.. 물론 사안에 따라 장소에 따라 조금 다른 방법론이 있을수는 있지만.. 시민들이 산책삼아 오가는 공원에서 아이들이 보는 앞에서는 좋아라 할수만은 없는 방식...

더불어 아쉬운 한가지는 전반적인 행사주체로서 상식적으로 통제된 혹은 약속된 모습이 없는 부분이었는데 무료로 어묵을 주는분도 계셨고.. 솜사탕도 나눠주고.. 유익한 이야기나 자신들의 입장을 이야기하는 것등 대부분이 좋았는데 이곳저곳 진행하시는 분이나 관람 혹은 참여하러 오신분들과 어울러져 평상시 일반적으로 공원에 나왔을때보다 흡연이 사방에서 무지하게 이루어지고(이공간이 가족산책이나 운동 그리고 아이들이 많이나오는 곳임을 생각.. 다른때 같았으면 살짝 피해가던가 했을텐데 사방에서 동시다발적이라 어렵더군요. 덩달아 평소 공원에서 담배를 눈치껏 혹은 애써 자제하던 분들도 이기회에 대놓고 피우는 것같은 분위기..저도 상당기간동안 상당한 애연가였기 때문에 그 심리를 대강 알지만..) 어떤행사든 사람이 밀집되면 흡연구역이라던가 설정을 하는것이 좋을것 같았는데 어찌보면 사소한듯 보이지만.... 가령 식당이나 업소에서 서비스하는 직원이나 주인이 담배를 피우며 주문을 받는다던가 서비스 하는 것이 상상이 될런지.. 물론 자발적인 행사라 이야기할 수 있고 흡연은 자신의 기호일뿐이고 금연구역이 아니라할 수 있지만 평소보다 많은 사람이 모인 상태이고 아이들도 많이오는 공공장소이고 자신의 이야기를 표현하는 주체로서 방문객을 맞이하는 세심한 배려가 아쉽기도(이런 부분은 누군가의 인정을 받기위한 혹은 동의를 얻기위한 것이 아니기에 더더욱 지켜야 하는 것들...)

요약해서 이야기하면 대의와 열정은 가지고 있되 표현방법은 지금처럼 진솔하지만 여러사람이 모일때는 공공성에 대하여 세련미와 세심한 배려를 갖추길.... 특히 일상속의 사람들 그리고 아이들에게도 쉽게 그리고 여러각도에서도 교육적이며 의미있게 다가갈 수 있는 것들까지 생각해주시길 바라며...

행사장에서 연설하는 천정배 의원


이런 행사의 성립자체의 어려움을 토로한다면 수긍할수있겠지만 세밀한 밀도가 떨어지면 설득력이 반감되고(반대가 아닌 무관심 혹은 흔쾌한 동의를 어렵게 만드는 이유중에 하나.. 아마 장사를 해보신분이라면 부담갈 정도의 과잉친절이나 무성의한 것은 대체로 비슷한 결과를 가져온다는 것을 아실듯.. 결과의 크기만큼 집중하는 효율성의 기반위에서 열정이라던가 의지등이 작용하는 것이지 결과의 크기가 작은것을 감지한 상태에서도 열정이나 의지를 과하게 동반한다면 급격한 실망감도 동시에 안기게 됩니다. 사람이 하는 일이라 이런 현상은 물론 심심찮게 나타나지만 이런 패턴의 현상이 여러번 반복되면 방법 자체에 대한 회의에 빠지게 됩니다. 쉽게 말하면 자충수) 가령 결과만 좋다면 중간에 무리한 것이나 잘못된 것들도 모두 눈감아줄수 있다는 논리와 동격으로 떨어진다는 사실을 생각했으면... 누가더 선한가하는 경쟁보다 누가 그래도 덜 나쁜가 하는 것을 따지는것도 이제는 사라졌으면.. 그렇기에 이런 행사를  이곳 안산에서 지금보다는 좀더 자주 접하길 바라며...

요사이 본격적인 선거운동이 시작되면서 집근처에 선거홍보차량이오면 아이는 시끄러운차 왔다면서 얼굴을 찡그리기도...
어찌되었건 치열한 접전중인 이곳 상록을 보궐선거 결과가 어찌될지 궁금하네요...
10월28일 전까지 가장 큰 포인트는 후보단일화 문제
(지금 보기에는 양측 입장이 팽팽히 어려워보이지만 막판 극적인 단일화가 이루어질지도...민주당이나 임종인 후보 동시에 모두나와 낙마한다면 정치가로서 부메랑이 될지도..더구나 성공과 동시에 실패한 경험을 했던 이들에게 상당기간 갈지도...)

현재 대한민국의 리트머스 시험지가 될 보궐선거..
각 정당마다 일부러 자신의 불리함을 토로하며 공명정대함보다 후일 빠져나갈 구실을 만들어놓는 상황에서...해당지역에서 투표에 많이 참여하길 바랍니다.

* 지금까지 안산 호수공원이 고잔동인줄 알았는데 다음지도를 검색하다 보니 상록구 사동으로 나오네요..
새로 알게된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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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사3동 | 안산호수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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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이동과 일동에서...

사람과사람/일상에서 만남
안산에 처음 왔을 무렵에 일동,이동,사동 등의 지명을 듣고는 농담삼아 삼동과 오동은 어디있는거냐 오동은 본오동 그럼 삼동은... 썰렁한 소리를 한적도 있었습니다.

일동은 주욱늘어선 공원들과 이에 수반된 성호 이익 기념관이나 식물원과 조각공원 노적봉 폭포까지, 이동은 흔히말하는 역세권이라는 이름아래 생활편의성을 제공하고 있으며 주민편의시설인 어린이 도서관이 올해 개관했고 중앙에는 산책을 겸할수 있는 구룡산이 있습니다.

사동은 해안로쪽으로 가면 갈대습지공원이 있습니다.
4호선 상록수역을 중심으로 세동의 가운데에 있는 본오동과 더불어 안산안쪽의 커다란 주거공간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일요일 오전 산책길...

집앞에서 시내버스를타고 5분쯤 안산 식물원앞에서 내려서 걷기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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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원옆 조그만 연못에 피기시작하는 연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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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에 있는 공원안에있는 놀이터에 가는중.. 근처에는 자주갔지만 놀이터는 아마 2년전에 가보고...
중간에 있는 도로 건너편은 조각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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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터 맞은편 도로변으로 가는길에 피어있는 아카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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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터에서 2-3분 지나가면 노적봉폭포 맞은편이 나오고 바로옆에는 얼마전에 만든 공룡알 조각상...
일전에 택시기사분의 이야기에 기초하면 모회사에서 21억을 들여 만들은것이고..
이 택시기사분의 이야기를 그대로 옮기면 모종의 거래가 있지않았을까 하는 강한 의견을 개진하기도 했습니다.
안산과 공룡이 무슨 연관성이 있느냐는 뱐문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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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터에서 나와 상록 어린이 도서관에서 책몇권 빌리고... 안산에 거주하는 분은 등록증을 발부받아 이곳이나 감골도서관, 안산중앙도서관에서 공용으로 쓸수 있습니다. 성포동에도 도서관이 있다하는데 가보지는 않았습니다.
이도서관은 어린이만을 위한 시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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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 중앙에 있는 구룡산 입구에 서있는 조금은 몽롱한 용동상..
이동상은 구룡산 정상 근처에 앞뒤로 머리상과 꼬리상이 놓여있습니다. 구룡산은 야트막 하지만 산책코스로는 아주 좋으며 올라가면 정상에 정자가 있고 조금 밑에는 어린이 놀이터도 있습니다.
(올봄에 촬영한 동영상이 있건만 역시.. 정리되는 날을 기약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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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집까지 걸어오면서 일요일 산책 끝...
다음날은 동네 앞산에 아카시아보러 갔다 지완이의 아이들만 할수 있는 재치있는 답변을 듣던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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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감골도서관과 수인선 지나던 길..

사람과사람/일상에서 만남
집에서 산책코스로 주말에 가는 곳중에 하나가 안산 사동에 있는 감골도서관입니다.
도보로 30분가량 걸리는데 지나가는 길에 다리를 건너는 곳은 옛날 수인선이 지나다니던 철길입니다. 아직 철길의 흔적이 남아있는 곳도 있고 구분하기 힘든곳도 있습니다.

안산 사동은 이전에 사리포구라는 말을 들어보신분들은 연상이 금방될듯합니다.
지금은 아파트와 주거지로 변모했기때문에 이전에 포구였다는 사실을 알기 힘들지만..

안산에는 시민들이 자주 이용할수 있는 도서관이 이곳 감골도서관과 호수공원 옆에있는 중앙도서관이 있습니다. 성포동에도 하나 있다고 들었는데 가본적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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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에 거주하는 분들은 일인당 3권씩 이주일동안 빌릴수 있으며 이곳 감골도서관과 중앙도서관 모두 가능하고 대출증도 서로 사용이 가능하기에 양쪽을 다 이용하면 이주일에 6권을 빌릴수도 있습니다.

이전에는 부지런을 떠느라 양쪽에도 12권을 빌려다 보기도 했었는데 문제는 반납이라.. 바쁜일이라도 생기면 어려울때가 있기에 집에서 가까운 감골도서관을 주로 이용합니다. 도서관을 내려오면 가끔 2000원짜리 자장면을 파는 중국집에 들르기도 하고 전에는 길건너에 있는 대동서적의 북카페를 가기도 했었는데 처음생겼을때는 아주 아늑하고 조용한 공간이었는데 요즘은 초중생의 공간으로 완전히 변모했더군요.. 활력이 넘쳐 좋기는 한데 우리가족만 달랑있고 나머지는 10대초반들로 꽉채워져있어 조금 어색한감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전처럼 편하게 가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올봄에 있었던 일이니까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습니다. 왼쪽 그림에 있는 책은 2주내내 우리아이와 함께하던 교통안전에 관한 책인데 이것만 보겠다고 하는통에... 다른책들은 별로 관심도없이 방치된 상태로 있다 반납되었습니다.


예전에 수인선이 지나다니던 곳.. 지금은 주민들을 위한 공원으로 바뀌었고 밑으로 내려가보면 간간히 철로가 남아있기도 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도서관 가는길(2주전 빌릴때와 이번주에 반납할때 사진이 섞여있습니다)

돌아오는길에 짜증이 났던것은 인도를 넘어서 주차한 차들과 인도를 막아서 주차한 차들.. 장애우에 대한 시설이 부족한 부분도 있지만 유모차를 끌고 다니다보면 일부 생각이 짧은 분들 혹은 무의식적으로 행동하는 것이기는 하지만 남을 배려하는 마음이 부족한 분들을 볼수 있었습니다. 사진 촬영 이전에 막혀있던 곳에서는 돌아가기 애매해서 전화번호를 찾았더니 보이지도 않았습니다. 집으로 오느길에 여러곳에서 이런 현상을 만나 차도로 넘어갔다가 다시 인도로 되돌아왔다를 반복했습니다. 지금은 조금 만성이 되기도 했지만 기분이 아주 나빠지는 것들은 어쩔수가 없습니다.

휠체어 끌고 다니시는 분들이 바깥출입을 하기힘든 이유를 조금이나마 알수있는 부분입니다. 아이가 많이 컸기에 이제는 유모차를 버릴시점이긴 하지만 갓난아이를 데리고 아이엄마 혼자서 유모차를 끌고 다닐때면 많이 부딪치는 현실중에 하나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전에도 이야기한적이 있지만 유모차 바로 앞에서 경적을 울려대는 통에 신경질적으로 싸움을 할뻔한 적도 있는데 기계가 먼저인지 사람이 먼저인지....



집으로 오느길 공원옆 인도에서 엄마랑 준비땅 놀이하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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