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g.betterface


중국의 중심도시 베이징 여행 시작 - 2013년 3월 28일 인천공항에서 베이징 공항

여행 아웃도어/해외정보 - 아시아

한마디로 여행시작을 이야기하라면 우여곡절끝에 가게된 베이징 여행


작년에 있었던 트렉스타 싱크 체험단 우수후기로 선정되어 일본 여행의 기회가 주어졌는데

이야기가 매우 길지만 여행의 시작은 대체로 우연성이 가미될때 색다른 긴장과 즐거움이 배가되는듯..


2012/11/01 - [싱크로드] 매일가는 산책길 - 안산 성호공원

2012/10/31 - [트렉스타 싱크] 트레일 스피드 슈즈 싱크 개봉 및 제품 특징


원래 갈려고 했던곳은 일본의 휴양지 오키나와 하지만 원래 말했던 일정에 예약이 불가하다는 출발하기 몇일전 통보

하지만 이후 예약이 매우 어려웠고 3주후쯤 여행사에서 추천한곳은 오사카.. 하지만 아내는 이미 갔다왔던곳..

안간다면서 아들과 둘이 가라고.. 물론 여자들의 반어법.. 말만 믿고 이대로 했다가는 평생 원망을 들을터..

행선지를 중국으로 변경해 달라고 했고 12월초에 가기로 했던 여행은 어느덧 3월말 출발..

여행사와 트렉스타 홍보실 그리고 여행 당사자인 우리가족까지 3곳이 빙빙 겉돌면서 2달 가까이 대화를 몇차례..

정확한 커뮤니케이션에 혼선이 빚어져 중간 과정이 힘들긴 했지만 일정이 결정된 순간 모두 사라지고 기대감 충만..

중국 여행과 일본 여행의 경비는 다르지만 베이징 여행은 가이드팁을 제외한 모든 옵션비용을 포함한 노옵션으로

맞춰주었고 여행사 사장님이 미안하다면서 아내 신발까지 챙겨주심..

해외라고는 보라카이 신혼여행이 전부였지만 아내는 유럽 일주 배낭여행에 터키 태국과 필리핀 그리고 일본 일주까지

오래전이긴 하지만 이미 섭렵한 상태 다만 가까운 중국은 아직 다녀오지 않은곳..




처음 여행이 결정되었을때는 아들은 비행기 떨어질까봐 안간다고 황당한 핑계로 버티기도 했었고

(위기탈출 만화책을 너무 진지하게 본 탓인듯..)

일본이라니까 예전에 전쟁했었다면서 닌자들에게 테러당하면 어떡하냐고 아주 진지하게 걱정...

에이..이놈시끼 소설을 써라 아주... 다음에는 지진과 원전유출에 화산걱정까지 오만가지 핑계를 돌아가면서..

중국으로 바뀌었다니까 여전히 오락가락.. 집에 혼자 있겠다고.. 너 밥해먹을래?.. 그랬더니 가야되나 갸우뚱...

어차피 학교는 못가고 할머니네 가있어.. 그랬더니 따라가겠다고..친구들과 하루종일 놀생각이 틀어진게 이유..

이후 만리장성이며 수족관에 서커스도 있다고 하니까 좋아하는듯..

그리고 친구들에게 중국으로 여행간다고 말했더니 부러워하는통에 기분이 올라가서 갑자기 적극적으로 변신..

아이들 심리는 어른들이 보기에는 단순하지만 굉장히 감정에 솔직한..


2013년 3월28일 저녁을 일찍먹고 오후 5시 조금 넘은 시간 집에서 출발..


아주 오랫만에 가본 인천공항 - http://www.airport.kr/

안산에서 지하철 타고 오이도까지 이곳에서 새로 뚫린 옛수인선 구간인 소래포구를 지나 다시 계양역까지

다시 갈아타고 인천공항 도착.. 갈아타는 시간까지 장장 2시간이 넘는..아직은 여행은 실감이 나지 않았는데




공항이 예전에 이렇게 넓었었나 싶었을 정도로 뱅글뱅글 돌다 드디어 약속장소로

공항에 도착해 여행사 가이드 만나고 같이 패키지 여행가시는분들을 만나니 드디어 간다는 기분이 들기도...

비행기를 처음 타보는 지완이는 조금 긴장..

하지만 공항에서 실물 비행기들을 보기시작하면서 비몽사몽하던 눈도 깨고 '쩔어' 그러면서 호기심 가득...


비행기 탑승장으로 가는 길에 보이기 시작한 중국인들..

특히 여자분들은 쿠쿠 밥솥을 쇼핑해서 가져가지도 했는데 어디선가 많이 본듯한 이장면은..

8,90년대 신문기사에서 자주보던 일본 여행길 한국 아줌마들의 일제 코끼리 밥솥 열풍을 보는듯한 느낌..

당시에는 사회문제가 될정도 였는데 우리나라에서 밥솥기술을 개발하게된 계기가 되었다고도..

어릴때 집에있던 옅은 주황색의 국산 밥솥을 생각해보니 어머니는 거의 사용을 안하다 매우 귀찮거나

어쩔수 없을때만 사용했던 기억이 나기도.. 일차적인 이유는 솥밥에비해 현저하게 맛이 나지 않는것이었고..

그리고 보온용 밥통은 따로 있었고... 당시의 가전제품은 일제와 국산이 품질면에서 차이가 나기도 하던 시절..



처음타본 남방항공 중국 국적기..

생각보다 좌석이 좁았고 서비스는 양간 엉망이긴하지만 들떠서 창가에 앉은 아들..

외국인이 작성하는 출입국카드 작성표를 받지못해 달라고 했는데 처음에는 생까고...

다시 못알아듣고 볼펜을 주더니 다시 카드 달라니까.. 서비스의 문제보다 내적인 몸짓에서 나오는..

특히 눈을 제대로 마주치지 않고 주목하지 않는 대강대강 시선의 껄렁함이 살짝 기분이 틀어지긴 했는데 



인천 공항에서 영상

 




돌아올때 타고온 비행기는 커뮤니케이션 측면에서 수준급의 서비스.. 

팀별 문제인지 하여튼 항공사의 전반적인 문제는 아니었고 개인적인 문제였던듯..

타고갔던 항공기와 들어올때 타고왔던 항공기는 기종이 조금 다른듯.. 실내도 조금더 넓고 한참을 호소하던

아내와 아들의 귀울림은 대부분이 사라진 희안한 경험을 했는데 항공기 내부의 기압이 다른듯..

먼저 타고가던 항공기에는 명칭을 모르겠는데 청진기처럼 생겨 양쪽귀에 꽂고 입으로 공기를 내뱉는 기구가 있었는데

돌아올때 항공기에는 없어 말안되는 영어로 몸짓 섞어가며 이어 브레스하면서 달라고 했더니 없다는 승무원의 설명

이륙시점부터 걱정을 잔뜩했는데 돌아올때 항공기에서는 귀울림이 없었다는 두사람..


기내식은 취향차이지만 그럭저럭.. 맛있다고 하기에는 뭐하지만 그렇다고 못먹을 만큼도 아닌..


늦은 시간 베이징 공항 도착 너무 늦어 공항을 둘러볼 시간은 없었고 바로 숙소인 호만호텔(온도수성)로...


* 여행 가기전 블로그에서 관광관련 글을 많이 찾아봤는데 

  대부분 상당한 도움이 되었지만 개인적 맥락이 많고 특정한 상황에서만 맞는 것들이 꽤있어 단순 참고자료로 활용

  준비성이 투철한 아내..

  허접하다는 평이 몇개있어 면도기에 로션 황사마스크 휴지까지 바리바리 싸들고 갔다 대부분 그대로 그냥 들고온..

  중국 여행은 상당한 접근성이 좋아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과 다양한 볼거리를 즐길수 있어 한국인 관광객이 넘치는곳

  그리고 도서관에서 빌려왔던 중국관련 특히 북경여행 책들은 패키지 여행에선 누릴수 없는 것들..

  주마간산식으로 내달리는 패키지여행의 특성상 꼼꼼히 들여다볼 시간도 없고 심지어 사진찍을 시간도 없을 정도..

  다음에는 일정을 짜서 다녀오는것도 좋을것으로 생각됨.. 

  노인이나 아이들이 있고 처음 갈때는 패키지 여행도 괜찮은 선택..

  

  여행 가기전에 제일 걱정했던 것은 북경의 날씨.. 특히 걱정했던것은 황사와 혹시 비가 오지 않을까 였는데

  포털마다 그리고 중국사이트까지 모두 다르게 예보되는 날씨는 운에 맡겨야 할듯..

  황사도 역시 어쩔수 없는 자연현상으로 여기고 떠나는것이 현명할듯

  북경 날씨는 겨울에는 한국보다 더욱 춥고 여름에는 더욱 무덥고 봄에는 황사.. 결국 가을에 가는것이 제일 좋을듯..

  다행이 우리가 갔을때 우려했던 황사 현상은 없었고 청명할 정도의 날씨는 아니었지만 관광하기에는 괜찮았던 날씨

  마지막날은 안개 자욱한 스모크 현상을 목도.. 북경이 거주지로서는 그다지 좋게 다가오지 않는 환경..





Flag Counter


비행기 제트바람 체험하다 날라가는 동영상.. 위험천만...

영상 속으로/FUN & FUN

카리브 해 세인트 마틴(St. Martin) 섬의 프린세스 줄리아나(Princess Juliana) 국제공항

지리적 여건 때문에 공항이 해변가에 위치해 관광객들이 제트기 바람을 체험하기도 하는곳으로 유명..


남여가 철망을 붙잡고 있었는데 여자는 머리를 다친듯...굉장히 위험하네요...

밑에 다른 동영상을 보면 재미로 하기도 하는데...앞으로는 말려야하거나..놀러와서 다친것을 보니 안타깝네요..

자율에 맡기기보다 통제를 해야하는것 아닌가하고 생각..

비행기 이착륙 촬영장소로는 생각해 볼만한곳.. 다만 우리나라에서는 접근하기 어렵게 먼곳이네요...









Flag Counter


어린이날 관람한 국제항공전

사람과사람/안산 풍경과 일상
5월5일 어린이날..
안산 사동에서 개최한 경기국제항공전에 갔다왔습니다.
갈대습지공원옆 해양연구원앞...

행사기간은 2010.04.30(금) ~ 2010.05.05(수)
어린이날인 이날은 아이들 손잡고 나온 가족들로 드넓은 행사장을 가득 메웠습니다.

공식웹사이트 - http://www.skyexpo.or.kr/
공식 블로그 - http://www.sky2010.co.kr/

아슬아슬한 곡예비행과 2시간을 줄서서 기다린 체험행사...

화재진화용 소방헬기..
몇년전 과천대공원 호숫가에 물을퍼가는 모습을 직접 본적이 있는데.. 신기했었습니다..


들어가자 마자 본것인데 정면쪽에는 사람이 무척 많았습니다.


농약살포등을 하는 경비행기의 시범




행사장 곳곳을 돌아다니는 마스코트


러시아 여성 곡예 비행 조종사 - 스벳라나 카파니나






정면 관람대


비행후 태극기와 러시아기를 흔들며 인사






체험학습하려 기다리다 지쳐 길바닥에 철푸덕... 모자지간.. 아빠가 부르는 이름 AB형들...


드디어 들어가 해보는 비행 시뮬레이션 기다린것에 비해 시간이 짧았지만 재미있더군요..
몇차례 곤두박질하다 다시 떠오르자 신난 지완..




운석에 손대고 소원을 비는중.. 무엇이었는지 말안함...


예전에 부천 로봇박물관에서 보았던 로봇춤


밖으로 나왔더니 또 한참을 곡예비행중..










솟구치다 시동끄고 내려오다 지면가까이서 다시 올라가는등.. 눈앞에서 아찔한 장면이 많았습니다.






신기함과 피곤이 겹친 표정..


편대비행.. 비행기 사진은 찍기 힘들더군요.. 눈앞에서 휙 지나는 바람에 생각을 많이 해야할듯..
생각대로 촬영된게 거의 없슴...

곳곳에 큼지막한 렌즈달린 카메라를 가지고 다니는 분들이 꽤있었습니다..















사람이 굉장히 많은 실외공간은 아주 오랫만인듯...
하루종일 비행기 굉음과 많은 사람속에서 귀가할 무렵엔 지치기도..


색다른 구경을 하고온 어린이날 이었습니다..
시간과 기운이 허락했다면 연초록이 만개한 호수공원에 들렀음직 하지만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아쉬움에 저녁먹고 집앞 성호공원 산책.. 라일락 향기가 조금씩 퍼지기 시작하더군요..
이 장소를 Daum지도에서 확인해보세요.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사2동 | 경기 안산시 상록구 사동
도움말 Daum 지도



Flag Counter


용산 전쟁기념관 - 아쉬운점

사람과사람/일상에서 만남

저번주 토요일 8월1일

전쟁기념관이란것의 존재 자체를 몰랐는데 아이 때문에 아내와 친구가된 분이 가볼만 하다고 해서 방문..
삼각지역에서 내려 도보로 2-3분 들어서자마자 각종 기념비들과 육해공 전투장비들..

전쟁기념관 웹사이트 바로가기



  • 전쟁기념관
  • 문화,예술 > 문화시설 > 기념관
  • 주소 : 서울 용산구 용산동1가 8번지
  • 전화번호 : 02-709-3139
  • 전쟁을 주제로 우리나라를 지켜온 역사를 올바로 이해할 수 있도록 수많은 기록과 유물을 전시해 놓은 기념관 더보기







30여년전쯤으로 기억되는 어린시절 가보았던... 여의도부근으로 기억하는... 안보전시관이란 곳이 있었는데
그곳에서도 보았음직한 비행기와 탱크등등..
보라매공원에도 몇개 있는데 이곳에 비하면 새발의 피...


공교롭게 비가오려는지 천둥번개가 계속 반복.... 밖에서 계속 둘러보다 한두방울 떨어지는 시작..
실내로 들어가 표를 끊고... 점심을 먹으로 매점 비슷한 식당으로... 사람은 무지 많았고...
냉동식품으로 보이는 자장면과 돈까스 등등... 셀프서비스에.. 도시락을 싸가지고 올걸 하는 생각...

집으로 갈무렵에 촬영.. 날이 개었슴..



이곳 전쟁기념관은 그동안 있었던 전쟁의 기록과 유물을 실물로 볼수 있다는 역사교육의 장으로서 조국을 위해 산화한 영혼들의 넋을 기리는 장소로서 가치를 지니는 곳입니다. 다소 딱딱해질수도 있을것으로 생각되었지만 역사적 유물과 실제 재현 및 체험으로 이루어진 부분은 전쟁이 지니는 의미와 자주의 의미에 대해 아이들의 자연스런 관심과 생각을 도출할수도 있습니다.

임진왜란당시 홍의장군 곽재우가 쓰던 칼(맨앞)


이순신장군의 거북선을 재현한 전시관 1층


오래전 음향 영상장비들


녹음기와 타자기


영사기와 8미리,16미리 무비카메라와 사진기.. 어릴적 우리집에 잠시 굴러다니던..


아쉬운점

일부 관람객 제어 및 유지보수
관람을 하다 몇몇 재현된 모형들은 천정과 유리벽사이에 공간이 있었는데 아이들 장난으로 추정되는 동전 및 여러종류의 오물들이 들어있고 이로인해 재현된 모형들이 부서진것이 보이기도.. 심각한 지경까지는 아니었지만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할듯.. 관람을하다 모형속으로 많이보이는 동전을 보고 얼결에 아이에게 쥐어주려 찾아보다 순간 아차싶은 생각이 들더군요..

어릴적 무지하게 뛰어놀던 팔달산의 수원화성.. 재현한 모형..


곳곳에 떨어진 동전들..


무심코 던진 동전때문에 조금씩 훼손...


국방부관련 건물을 재현한 모형.. 곳곳에 휴지와 동전들..


무너진 골대...


누군가 날려버린 종이비행기..


전쟁기념관이라는 많은 측면은 무거운 의미를 내포한것이고 주권을 지키기위한 힘의 사용이라는 측면의 부각이 매우 중요하지만 주로 이용 관람객이 아이들이나 학생들임을 감안한다면 관람동선 마지막 부분에 전쟁의 억제 혹은 전쟁을 넘어서는 평화에 대한 표현 공간을 만들지 않은점이 조금 아쉽기도...

옥외 전시장에는 헬기부터 전투기 수송기 각종 전차와 탱크 포 상륙용 배와 잠수함까지 실물을 볼수 있는데 구소련의 무기도 간간히 있슴.

헬기 앞쪽의 스피커가 눈에 띄기도 군복무시절 전방에서는 매일 남북한 양쪽이 방송을 틀었는데 그 당시에 사용하던 스피커로 추정.. 사람키보다 높으니 3미터 정도 되지 않을까..



방공포... 만져보는 즐거움 한쪽에는 씁쓸함도.. 어느순간 미래소년 코난이 떠오르기도


전시실 3층에 625 전쟁당시 상황을 체험하는 전장체험실이 있는데 초등학생 이하는 출입을 권하지 않아 안들어갔고 그옆 비상대비 체험관에서는 소화기 사용법과 방독면 착용법을 교육하는데 아이들에게는 상당히 유익한 체험입니다.

아이가 충무함같은 배안의 재현이나 실제로 올라가보는 당시 수송기 내부 체험에 시큰둥 하기에 생각해봤더니 과천과학관이며 그동안 다녔던 여러가지 전시회에서 직간접적으로 체험한것들이 많아서인듯.. 앞으로는 공연장에 데리고 다닐까 생각중입니다...

이 장소를 Daum지도에서 확인해보세요.
서울특별시 용산구 남영동 | 전쟁기념관
도움말 Daum 지도



Flag Coun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