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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들고다니며 쓰던 비디오 카메라..

초보의 영상활용/촬영
2000년 사내에서 단지 영상편집을 할줄안다는 이유로 처음해본 비디오 촬영
회사 직원이 가지고 있던 샤프의 6미리 기종이었는데 이름은 기억이 안납니다..
이천의 모골프장 행사.. 재미있게 촬영했건만 사무실로 가져와보니 홍보자료로 쓰기 힘들정도로 엉망진창..
비디오는 완전 초보자와 사용경험치를 가진 것과는 많은 차이가 있더군요..

2001년 지금의 아내와 처음만나 장난처럼 영상편집실을 차리던 시점..
하나씩 들고 다니자며 구입한 소니의 TRV10 , TRV7 그리고 파나소닉의 3CCD 방식의 NV DJ100
내가 주로 쓰던것은 액정이 널찍했던(4인치) TRV7 내수품이라 일본어로 잔뜩써있었지만 사용법은 아주 간단..
한 2년정도 들고다니며 촬영.. 이제는 초등학교 3학년이된 조카의 서너살 무렵이며...

소니 DCR TRV7 상세스펙보기
소니 DCR TRV10 상세스펙보기
파나소닉 NV DJ100 상세스펙보기

TRV7은 수중촬영하시는분이 틀을 이기종에 맞추었다며 단종된 제품이라 구입이 어려워 팔라기에 처분...
다음에는 지금도 가끔 데크로 쓰는 TRV10을 들고 다녔습니다..
액정크기와 본체크기만 약간작았고 나머지는 먼저쓰던 TRV7과 거의 동일..
소니 기종은 6미리 테잎에 담겨진 DVCAM 포맷도 재생이 가능하고 TRV10은 유럽에서 주로쓰는 PAL방식도 흑백으로 재생되기에 주로 데크로 사용..

하단영상은 나름대로 인코딩 과정을 거친것이라 색보정 및 디인터레이싱등 해상도등 PC에 맞게 살짝들어갔습니다. 
더불어 비트레이트가 낮은편이라 TV로 보는 것보다 화질이 떨어집니다.
대부분의 캠코더는 TV에서 볼때를 기준으로 만들어져있습니다.
아날로그 TV 시절의 캠코더는 전부 아날로그 TV로 볼때로 기준으로 맞추어져 PC로 옮기면 화질이 아주 많이 떨어지는것처럼 느껴집니다. 물론 요즘 주류인 HD급 캠코더 보다는 떨어지지만 아날로그 TV에 연결해서 보면 꽤 볼만한 편입니다.

TRV7으로 촬영



TRV10으로 촬영
 

DJ100은 같이 있던 친구가 쓰던것인데 당시에는 촬영원본의 보관이라는 개념이 희박해 테잎을 재사용해서 날려버렸네요..
어딘가에 화질저하된 결과물만 있을듯..


소니의 VX2000이나 PD150 기타 캐논 XL1이나 파나소닉의 DVX100 같은 준업무용 기종들을 일때문에 살짝 써보거나 만져보긴 했지만 평소에는 들고 다닐수는 없는것들..

2003년 무렵부터 사용한 기종은 삼성의 VM-C630 초기 불량으로 기기의 교환과정을 거쳤지만 2년가까이 매일 들고 다니며 우리아이 성장비디오를 촬영했는데 땅바닥에 떨어트린후 A/S를 받았건만 아날로그 8미리 정도로 화질이 저하된 상태고 저조도에서 확인되는 바람에 시간이 너무흘러 수리시기를 놓쳐 데크로쓰다 나중에 다른 캠코더 수리할때 간간히 촬영하기도.. 현재는 망가졌고 매일매일 촬영하던때라 같이 가지고 있던 JVC 50KR 기종으로 급하게 대체.. 1년정도 잘썼는데 아주 추운날 외출후 온도차로 인한 습기때문인지 유모차 밑바닥에 있었기에 생긴 충격때문인지 작동이 불안정.. 고치러 갔더니 통채 갈아야 한다고 해서 놔두고 TRV10을 조금 들고다님...

삼성 VM-C630 상세스펙보기
JVC GR-D50KR 상세스펙보기

VM-C630 으로 촬영(캠코더가 상태 안좋을때 촬영된것이네요..)
 

D-50KR(노란색이 강했던 색감)



2006년 겨울로 들어설 무렵... 6년정도 잘써온 TRV10은 수명이 거의 다한듯 A/S센터를 서너번 들어갔다 오는동안 데크로만 쓰던 히타치의 디지털 8미리 기종인 965LA 사용 처음 샀을때인 2002년 무렵 의외의 화질에 놀랐던적이 있기는 했지만 촬영용으로 실사용을 해보니 대체로 만족... 이녀석은 1년후 장모님 칠순 촬영하다 엎어진 물을 받아 익사... 나중에 집에서 호기심에 분해해 보기도... 대타는 역시 데크용으로 쓰던 소니의 디지털8미리 기종인 TRV110 저조도에서는 히타치 기종보다 떨어지기도... 더불어 뽀샤시 느낌이 강한 소니의 6미리 기종에는 없던 인터레이스잔상이 보여 조금 실망하기도.. 그래도 화창한 곳에서는 관계 없기에 1년 가까이 묵직한 이녀석을 들고 다니기도(목에 매고 있으면 뻐근할 정도..)

히타치 VMD-965LA 상세스펙보기
소니 DCR-TRV110 상세스펙보기

히타치 965LA


TRV110(색보정 및 후처리)


2009년이후 지금까지 이전에도 한번 포스팅한적 있지만 저가형 HD 캠코더 들고 매우 잘쓰고 있습니다.
이베이와 타오바오를 한참 헤매다 구입직전 국내에는 분명 없었는데 옥션에서 같은 제품을 발견했을때의 신선함...
관세나 기다림을 생각하면 국내에서 사는것이 좋겠다 싶어 구입..
아웃포커싱이 심해 한번 바꾸기까지 했지만 더이상 까칠하지 말자며 쓰던것인데
지금은 들고 다니며 한계를 인지한 상태내에서 나름대로 잘쓰고 있습니다.

블로그의 관련글 - 2009/07/22 - [초보의 영상활용/촬영] - hd-1p HD 해상도의 저가형 가정용 캠코더를 구입하다.. 1

HD-1P (색보정)
 

HD-1P (색보정 없이)


*판도라TV의 HD급 업로드 영상은 기본적으로 콘트라스트가 올려간 형태로 들어가기에 차이가 없어보이기도 
 유튜브로 올린것들은 좀더 확연하게 차이가 나기도 합니다.

잠깐 써본것들..

삼성 HMC10


올림푸스 펜 E-P1


파나소닉 HMC150 (무보정)


10년 가까이 나름대로 여러종류의 캠코더를 써왔네요.. 5-6년전 디지털 카메라에 동영상 촬영 기능이 들어올 무렵만해도 장난 같았는데 요즘 DSLR이나 성능이 높은 디카에 들어오는 동영상 성능은 스펙도 스펙이지만 카메라 특유의 렌즈를 활용할 수 있기에 사진은 사진기 영상은 캠코더의 구분이 아닌 선택점으로 점점 바뀌어갈것 같은 느낌입니다.

기기에 대한 욕심이나 관심은 여전하지만 개인용도로 실제 사용하는 목적으로는 조금 부질없음을 느끼곤합니다.
개인생각에 영상 촬영에서 제일 중요한것은 감성입니다.
감성의 전제에서 기기와 사용기술이 뒷받침 된다면 금상첨와..

연출되지 않는 일상에서의 사용은 촬영의 부지런함과 즐거움이 공존하는 순간들이 많아지면 훗날 무엇으로도 살수없는 추억 한아름 가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아이의 영상은 내년부터 순차적으로 정리할 생각입니다..

관련글 - 2007/03/29 - [초보의 영상활용/보관 및 활용] - 사진과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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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C 동영상 서비스 - 다음TV팟

영상 속으로/동영상 서비스
올해 UCC 동영상 열풍을 가장 잘 이용한 포털은 아마 다음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포털에서 UCC 동영상 서비스를 하게됨으로 장점을 꼽자면 많은 사용자로 인한 폭발적 반응을 들수있고(이런 공간에 공개적으로 업로드 한다는것은 많은 반응을 받고 싶다는 욕구가 상당히 자리잡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해당 서비스 회사의 여러가지 부가적인 서비스들을 들수 있습니다. 가장 활발한 다음에는 비디오팟이라는 무료로 영화등의 영상을 감상할수 있는 서비스가 있고 대부분의 업체들에 유사한 서비스가 존재하지만 UCC 동영상관련 각종 이벤트와 전용 플레이어,인코딩 프로그램등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현재 다음에서는 영상제작 및 배급사들과 제휴해서 다양한 영상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 합니다.

목욕모자놀이.. 원인은 유전?


몇가지 기술적인 이야기를 하자면 제공하는 담아낼수 있는 화질은 상대적으로 상급에 속하며 안정성도 뛰어난 편입니다. 한동안 광고 스크립트가 화면 하단에 튀어나와 자막을 가린다거나 하는 불편함을 야기하기도 했었는데 지금은 사라진것으로 보입니다. UCC 동영상은 대체적으로 분량이 짧기 때문에 영상 중간에 또다른 영상 형태의 광고를 보게 한다는것은 매우 어려우리라 생각됩니다. 업로드 편의성은 괜찮은 편입니다.
제블로그에  이전에 작성된 업로드글을 참고하시면 크게 무리없을 듯합니다.(제일 아래 링크된글입니다. 작성 당시와 다른점은 팟인코더가 생겼다는 부분인데 팟인코더는 기본적인 방식의 변경자체가 아닌 선택적으로 운용할수있는 부가적인 기능이기 때문에 나중에 별도로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간략하게 말해서 다른점은 현재 100메가로 제한된 업로드용 동영상을 500메가까지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다만 팟인코더뿐만 아니라 여타 다른 서비스회사에서 제공하는 것들의 한가지 아쉬운점은 디인터레이스 방법에 대한 적절한 방식을 제공하는 것이 없는점이 조금 아쉽기도 합니다.)

아날로그 TV규격에 맞춰진 형태의 캠코더는 잔상이 남기 쉽기 때문입니다. 이번에 테스트용으로 쓰인 캠코더는 소니의 디지털 8미리 기종인데 화질은 가정용 DV - 흔히 말하는 6미리- 와 비슷한정도입니다.
1990년대 말경에 디지털 8미리는 DV의 보편화와 맞물려 시장에서 금방 사장된 포맷이기도 합니다. 이 캠코더는 이전에 개인적인 촬영용으로 쓰던 다른 브랜드의 기종들보다 인터레이스 잔상이 심한것 같은 경험치를 주고 있기에 여러가지 원인에 대한 고민을 줍니다. 위에있는 목욕모자 영상은 한번 업로드했다가 잔상이 너무 심해서 삭제하고 다시 인코딩을 했는데 아웃풋을 만들때 한번더 손이갑니다. 가끔씩 이런 잔상이 남는 영상들을 UCC 서비스 사이트에서 보곤했는데 특징적으로 사이즈의 불균형과 더불어 올려진것들이 많아 사이즈 조정 실패나 잘못된 사이즈 잘림으로 생각했었는데 이와 더불어 부가적으로 기기특성도 생각하게 만들어줍니다. 그리고 최종 업로드후에 인코딩 시간이 일시적인 것인지 모르겠지만 상당히 오래 걸립니다. 이전에 올린것을 보니 올해 8월에 올리고 거의 4개월만인데 1분짜리 영상 인코딩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네요. 이전보다 많아진 사용자때문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아마도 이런 부분의 해결을 위해서도 팟인코더 같은 프로그램의 필요성이 대두될지도 모르겠습니다. 무한정 인코딩용 장비를 늘리는 것은 한계가 있어보이고 그렇다고 오랜시간 대기하는것도 이용자나 서비스회사 모두에게 좋은쪽으로 작용할것 같지 않습니다. 이런부분을 생각해보면 판도라TV의 초창기 방식이 떠오르지만 모든 것은 적절한 시기와 여건에 따른 선택으로 생각됩니다.

개인적으로 올해초에 블로깅과 더블어 일련의 관련성 때문에 지켜본 서비스가 바로 UCC 동영상 이었는데 포털인 다음과 네이버는 그즈음에 있었던 야후의 야미가 문을 닫는 사태로 인해(이유는 음란물 업로드 때문이었습니다. 최근에 외국에서도 규제가 되지않는 UCC 동영상 서비스인 일명 포르노튜브에 포르노가 올려져 있어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외국에서의 시선은 두가지가 모두 존재하는데 우선 우리와 마찬가지로 미성년 보호등 사회적인 파장문제이고 또다른 하나는 합법화된 거대산업중에 하나인 성인 포르노물의 저작권과 관련된 것들입니다. VIVID등 유명 포르노 프로덕션들은 그냥 두다가 이제는 안되겠다 싶을 정도까지 왔다고 합니다.)

관련보도자료: 연합뉴스 - 美 포르노 업계도 UCC 때문에 골머리

포털들은 몸을 움츠리던 상태라 상대적으로 판도라TV나 엠엔캐스트등 동영상서비스만 전문적으로 서비스 하던곳에  밀리는 형국이었고 개인적으로는 네이버의 약진을 예측했었지만 연말쯤 오고보니 다음의 상승세가 눈에 두드러집니다. 상대적으로 네이버의 독주체제를 견제할수 있는 서비스라고 생각할수 있지만 아직 수익성이라는 면에서는 애매한편입니다. 다음의 UCC 서비스에 들이는 공은 전력투구하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까지 들게했습니다. 더불어 네이버의 상대적으로 조용한 행보는 조금 의아함을 가지게 하는데 어떤식의 전개가 이어질지 내년이 주목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블로그의 관련글
2007/12/11 - [초보를위한 영상활용/보관 및 활용] - 변화하기 시작하는 UCC 동영상의 상업적인 활용
2007/11/26 - [초보를위한 영상활용/보관 및 활용] - 러브홀릭 보컬리스트 UCC 공모 - 다음TV팟
2007/11/20 - [초보를위한 영상활용/보관 및 활용] - UCC 동영상의 전망
2007/10/10 - [웹이야기/기술과 감성의 조화] - 다음에서 선보이는 UCC 동영상 CF
2007/09/22 - [초보를위한 영상활용/보관 및 활용] - 무료 영화 보기 - 다음 비디오팟
2007/09/19 - [사람과사람/업무적인 만남] - UCC 동영상과 저작권 해결 모색, 무료음원
2007/09/06 - [초보를위한 영상활용/보관 및 활용] - 다음과 유튜브 제휴의 걸림돌과 포털의 저작권 협의....엠군의 서비스 개편
2007/08/18 - [웹이야기/시간과 공간 ... 유저] - UCC 동영상 서비스의 업체들의 몇가지 이야기
2007/08/08 - [웹이야기/웹사이트리뷰] - 다음과 엠파스의 동영상 공유 그리고 네이버의 검색순위가 많이 바뀐듯...
2007/07/31 - [초보를위한 영상활용/보관 및 활용] - 다음의 UCC관련 움직임과 동영상기반 서비스의 활용
2007/06/02 - [웹이야기/웹사이트리뷰] - UCC 동영상 올리기 - 다음TV팟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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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C동영상 이벤트 가볍게 바꾸자..

초보의 영상활용/보관 및 활용

요즘 UCC동영상 붐을 타고 기업체에서 각종 이벤트나 공모전을 진행합니다.
대부분의 형식은 특정한 주제에대한 영상이나 특정회사의 CF를 간단하게 제작하는 것입니다.
경품으로는 특정회사의 서비스나 영상촬영기기가 많습니다.

이지점에서 생각해볼것은 영상제작의 현실입니다.
수차례 말씀드렸지만 영상을 보는 눈은 거의 최상급에 가깝습니다.(무의식적으로 접하는 것까지 포함해서. 화질이나 기술만이 아닌 전체적인 기획까지 포함하면 전문제작자들도 실패하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한가지 간과된것은 이정도 퀄리티의 영상을 만들기 위해서는 장비부터 제작까지 많은 시간과 인력이 필요합니다.(전화를 받다보면 영상제작에 몇백에서 몇천만원 혹은 억대를 호가하는 제작비에 놀라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UCC는 동영상이라는 트렌드를 적극적으로 이용하고는 싶어하지만 이벤트 방식은 한계가 있어보입니다.
실제적으로도 많은 호응을 얻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펜맨님의 글 : UCC콘테스트 왜 실패하는가?

이벤트는 보통 참여하기 가볍고 편한 형태로 진행되는 것들이 대부분입니다.
무슨 제품을 사면 웹이나 우편으로 응모하는 것에서 삼행시짓기, 쿠폰번호입력하기,설문조사 등등 대략 5-30분이내로 간편하게 참여가 가능합니다.

공모전의 경우는 해당분야에 대한 전공학생이거나 나름대로의 스킬을 바탕으로 이루어집니다.
해당분야에 관심이 많기 때문에 설혹 공모전에 입상치 못하더라도 배우는 것이 많습니다.
UCC동영상이 활성화되기 이전에 공모전이나 플래시 동영상을 공모한 것들을 보면 아마추어라는 전제하에서 상당한 수준에 올라있던 것들을 본적이 있습니다(제작 기술의 관점에서).
간간히 플래시파일이나 테잎매체들을 변환해 준적이 있었는데 어떻게 만들었는지 스킬을 물어보고 싶을 정도의 것들도 있었습니다.(대부분 노가다이기는 합니다.)
더불어 공모전에 입상한다면 해당분야의 포트폴리오로 활용할수도 있고 설혹 입상하지 못하더라도 만들어진 작품을 다시 가다듬어 자기 목적에 맞게 사용할수 있습니다.
이벤트에 응모한것은 이런 활용이나 재사용이 불가능합니다. 더불어 사적인 의미도 기념품이상의 의미를 넘기힘들고 개인의 자연스런 모습을 촬영한것보다 시간이 지날수록 의미가 반감될수 있습니다.

개인이 동영상을 제작한다는 것은 사적인 범위에서 감상의 목적이라면 조금의 노력으로도 가능할수 있습니다.
하지만 다른사람에게 선보이고 평가받기 위해 만드는 것은 조금 달라집니다. 나름대로 제작하는데 신경을 쓰게되고 영상제작을 거의 해보지 않았던 분이라면 초반부터 막히는 것들이 많습니다.
내용을 맞추다보면 초기 기획에서 장면연출 편집까지 난관이 초보자라는 전제에서는 만만치 않습니다.
이런 연유로 참여도가 적다고 생각됩니다.
호기심이나 오기가 강해 한두번 만들어 성과를 얻을수는 있겠지만 일반적인 이벤트처럼 지속적으로 참여하는 것은 많이 신중해지리라 여겨집니다. 이벤트를 후원하는 회사나 단체에서는 간단한 워드파일 만드는 노력(머리쓰는것이 아닌 물리적인 노력에 대한 것입니다)정도로 영상제작이 가능하리라는 선입견을 가지고 있는것은 아닌지 하는 생각까지 듭니다.
자연스럽게 촬영된 영상중에 특정한 모습이나 사물에 대한 가볍게 선택할수 있는 부분이나 만들어진 영상의 대사넣기 정도는 어떨지..
공모전이라면 입상으로 인한 인센티브(취업,주제와 관련성을 가지는 특별한 체험이나 시도)를 제공하면 기획력있고 좀더 전문적으로 제작이 가능한 개인이나 집단에서 응모할 여지가 많아지리라 생각됩니다.

동영상 제작시 몇가지 참고사항:

1. 내용 기획에 충실 -
   작업일정이 존재한다면 내용 기획하는데 상당시간을 할애해야합니다.
   기획이 잘못되어 있으면 뒤에 있는 기술적인 작업들은 번복하기에 많은 난관들이 있습니다.
   내용을 바꿔 촬영을 다시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하면 일정이 꼬이기 쉽습니다.

2. 과도한 이펙트의 자제 -
   TV를 자세히 들여다보면 이펙트를 쓰는것은 나름대로 이유가 있는 곳에서만 사용합니다.
   드라마같은 경우는 거의 쓰이지 않습니다(코믹한 내용에서 쓰이는 경우가 종종 보입니다)
   많이 쓰이는 곳은 쇼프로를 들수 있는데 한가지 주의점은 영상편집 프로그램에 들어있는 트렌직션은
   거의 사용하지 않습니다(필요에 따라 디졸브정도.. 인트로를 제작한다면 화려한 이펙트가 좋습니다)
   과도한 이펙트는 반짝거리는 강한 원색의 배너광고처럼 보일수도 있다는 점을 생각합니다.

3. 사진의 영상화 -
   이때는 이펙트를 많이 사용하는 것도 내용에 따라 좋은 선택이 될수 있습니다.
   사진은 사이즈 조정을 잘해야 하고 특히 세로사진은 여백에 대한 배려를 해야합니다.

4. 영상제작 -
   촬영기술은 하루아침에 이루어지지 않지만 초보자라면 두가지를 주의하십시오.
   조명을 밝게 하는것에 신경쓰고 연출된 영상이라면 삼각대를 사용하십시오.
   삼각대 사용이 어려우면 손떨림에 최대한 신경쓰십시오.
   대부분의 촬영장비는 TV의 특성에 맞게 만들어져 있습니다.
   디지털화 시키면 색감도 죽어있고 방식의 차이로인해 줄이가는 현상이 발생할수 있습니다.
   기기가 고장난것이 아니라면 색이 죽거나 줄이간것이 아니고 TV에서 보면 잘나옵니다.
   색보정을 잘하시는 분들에게 노하우를 가르켜달라고 말이나 글로 설명하라면 웃고맙니다.
   즉 경험에 의해 판단하고 이론화가 매우 어려운 분야입니다.
   (원본 상태가 천차만별인것이 원인중에 하나입니다)
   방법은 여러가지 버전으로 인코딩해보는 것입니다.
   사용하는 인코딩툴에 따라서 여러개로 달리 옵션을 줘서 작업을 걸어놓습니다.(디인터레이스 필터 활용)
   디지털화 시킬때는 인코딩에 따라서 화질이 달라 보일수도 있습니다.
   (원본의 한계는 존재합니다. 구체적인 방법은 기술하기 어렵습니다 원본상태와 원하는 방향이 무수하기에..)
   더불어 UCC 서비스 특성에 맞춘 영상 사이즈의 조정에도 신경씁니다(4:3비율 영상일때 640*4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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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C 동영상 서비스 업체에 대한 생각.

초보의 영상활용/보관 및 활용
불과 2-3년전에 생겨 현재는 많은 주목을 받는 것이 동영상 서비스입니다.
현재로선 뚜렷한 수익이 없지만 많은 업체들이 난립하고, 거대포털에서 공을들이는 모습을 보면 꽤나 매력적인 성장동력으로 작용할 서비스로 생각됩니다.

올해를 기점으로 일부의 놀이에서 대중적인 주목을 받는 서비스로 자리매김하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지점에서 제가느낀 몇가지 단상을 말씀드리면



1. 업체의 손익분기점이 언제가 될까?

수익은 기업의 생존과 직결됩니다. 내부사정은 모르겠지만 현재까지 수익을 공개할만큼 가시적인 성과를 보여주는 곳은 없습니다. 현재는 광고유치외에 뚜렷한 대안이 없어 보입니다.
거기다 업체의 선택사항이기는 하지만 수익배분이라는 시대적 흐름과도 직면해 있습니다.
이부분은 운용만 잘한다면 많은 유저들의 호응을 얻을수 있어 장점이 될수도 있습니다.

2. 올려지는 영상들과 주목받는 영상들

서비스 초기에는 일반적으로 접근하기 어려운 영상을 인터넷에 올려 여러명이 본다는 순수성이 있었습니다.
현재는 PCC나 자신의 재능을 발산하는 영상들이 점차 많아지고 있습니다.
더불어 호기심을 가득채우는 기이하거나 재미있는 영상들이 올려집니다.
이부분은 영상의 특성이기도 하지만 대체로 30초 이내에 시청자의 흥미를 유발하지 못하면 안보게 됩니다.
문제는 흥미와 가십위주의 영상들이 주류로 작용하게되면 장기적으로 서비스 업체에 좋게 작용하지 않으리란 예상이 듭니다. 왜냐하면 스스로 자신을 특정영역으로 한정짓게 되어버립니다.
주류와 주목받는것은 다릅니다. 당연히 주목받는 영상들은 흥미로운 일부분으로 한정됩니다.

흥미는 반감될지 모르지만 개인의 일상을 담은 홈비디오를 점점 비주류로 몰아버리면 저변이 줄어듭니다.
UCC 동영상 서비스업체는 공중파가 아닙니다.
공중파처럼 제작할수 있는 여건도 아니고 제작비용을 생각하면 많은부분을 공중파처럼 제작하다가는 수익내기도 어렵습니다.그렇다고 개인들이 공중파처럼 제작하기도 어렵습니다.
순간의 주목을 받는 영상들이 중요하기는 하지만 이것들로 대부분의 첫화면을 점령하게되면 초기의 자발적인 순수성에의해 올려지던 영상물들의 빈도는 줄어들게되고 이는 자신의 저변을 깍아내리는 것과 같습니다.
물론 업로드양이 줄어들진 않을것 같지만 순수한 의미의 홈비디오를 일정부분 중요하게 다루어야 하는것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특정 주제만을 다룰려는 의도가 아니라면 한번쯤 짚고 넘어갈 필요성이 있습니다.

인터넷 서비스를 생각해보면 한참 잘나가던 싸이월드, 아직도 영향력을 가지고 있지만 싸이질이라는 신조어까지 선보이며 몇년전에 보여준 막강한 힘은 많이 퇴색되었습니다. 이부분은 인터넷에서 소통되는 블로그라는 개인미디어의 영향도 있고 사적인 활동이 가지는 한계도 있지만 모든것을 싸이내에서만 해결하려는 방법으로 인해 자기한계에 자기를 가두어 점점 축소되는것과 같습니다.

3. 라이센스와 화질

플래시 기반은 여러가지 편리성과 효용성이 있지만 사용자층이 많아지고 트래픽이 증가한다면 라이센스 비용이 문제가 됩니다. 현재처럼 손익분기점을 넘기지 못하거나 많은 수익이 발생하지 않는 상황에서 점점 가중되는 부담으로 작용할수 있습니다. 코덱이나 서버시스템의 라이센스 비용은 결국은 재주는 곰이넘고 돈은 엉뚱한 곳에서 챙길수도 있습니다. 사실 코덱개발은 많은 시간과 인력과 비용이 들어가는 기술이라 중소업체에서 전세계적 로열티를 챙길만큼 파급력을 가지는 것을 개발하는 것은 상당히 어려운 작업입니다.
이부분은 국내업체끼리 협력이나 공동개발을 장기적으로 고려하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코덱개발은 앞서말씀드린 것처럼 상당한 시일과 비용이 들어갑니다.
이부분에서 그나마 자유로운곳은 곰TV 정도라고 생각됩니다.
제가 파악한부분은 오픈소스(ffmpeg)를 사용해 개발한것으로 생각합니다.
화질은 보통이지만 시청하는데 지장은 없습니다.

서핑중에 외국에서 국내동영상업체의 서비스는 이용하기 어렵다는 글을 발견했습니다.

관련글 - 내가 엠엔캐스트를 버린 이유

화질경쟁이 불러온 결과물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사람눈이 간사해서 좋은것을 보면 이전것을 폄하하기는 하지만 인터넷에 올리는 것들은 개인제작한 것이 많아 원판의 한계가 있습니다. 외국업체들은 화질만 따지면 국내업체중에 저화질로 서비스되는 곳과 비슷합니다.

저는 직업적으로 인코딩을 하기때문에 눈에 거슬리는 부분들이 있지만 오히려 그려러니 하는 심리도 많이 작용하기 때문에 불편을 느끼지 않습니다.
어떤 영상들은 해당업체에서 밀어주는 감이오고 촬영기기도 가정용보다 좋은 것을 사용했는데
후반작업에서 인코딩이 적절치 못해 줄이 죽죽간다거나 하는 부분들이 보입니다.
어찌생각하면 조금 난해하고 어려운 주문일수 있지만(경우의 수가 너무 많기는 합니다)
적절한 서포트를 해주는것도 생각할만 합니다.
개별 동영상마다 이야기하는 것은 무리가 있고 사례별로 게시하는 것이 좋을듯합니다.

아래에 예를든 영상은 엠군에서 서비스 되는것인데 사적으로 타키온의 강대규군은 개인적으로 인연이 있어
(기억할려나 모르겠네요. 이전에 혼자 활동할때 프로필 영상을 편집해준적이 있습니다
2번인가 3번 봤지만 순수한 미소며 아주 착하고 성실한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반갑네요..

시청하면서 영상에 줄이 죽죽가는것은 아날로그 특성에 기댄 촬영기기와 디지털 포맷의 충돌로 인한 것입니다.
이부분은 업로드이전의 원본에서 디인터레이스 필터를 사용해야 합니다.
상하로 블랙이 들어가는 이유는 화면비를 제대로 못맞춰서 그렇습니다.
한마디로 적절하게 인코딩 되지않은 원본을 업로드해서 그렇습니다.
사용자 대부분이 이런 기술적인 부분에 대해 해결책을 알기 어렵습니다.

이부분은  해당 서비스업체에서 조금더 신경써서 적절하게 서포트해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일반적인 부분은 업로드양이 많아 어려울수 있지만
프리미엄 서비스에 해당한다면 나름대로 모니터링 했으리란 예측을 해봅니다.
예전에 HD방송이 시작될무렵 얼굴의 잡티며 갖가지 설정등이 이전보다 세심한 주의를 필요로 했습니다.
엠군은 현재 서비스중에서 가장 고화질이고 화면이 큰편이라
단점은 기술적인 잘못도 다른곳보다 상대적으로 눈에 잘띄는 부분이 있습니다.
물론 원본의 한계는 어쩔수 없지만 개선의 여지가 있는것은 메뉴얼화해 게시하는것도 필요하리라 생각됩니다.
참고로 이부분은 엠군뿐만 아니라 국내외 여러곳에서 간헐적으로 볼수 있습니다.



4. 해외업체의 진출과 국내업체의 해외진출

유튜브에서 국내지사나 한국어 서비스를 할것으로 예상됩니다. 역으로 국내업체들도 해외로 나갈준비중입니다.
이부분은 생각지 못했던 커다란 변수가 될수 있습니다. 이전에 베스트영상의 클릭수를 보면 파급력이 다릅니다.
수익배분과 전세계적 영향력이라는 무기로 마케팅을 한다면 국내업체는 상당부분 고전할수도 있습니다.
영상은 대사가 주된 소통의 방법이 아니라면 언어장벽이 상대적으로 적게 작용하는 측면이 있기 때문입니다.
다음이 구글과 손잡은 것처럼 포털과 손을잡는다면 동영상 서비스만 주로하던 업체들은 다른 활로를 모색할것으로 예상됩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유튜브같은 글로벌 서비스업체가 나오기를 기원합니다.

마지막으로 블로그세계에서는 고리타분한 소리일수 있지만 참여와 공유라는 가치를 실현하는 기업이 장기지속적인 발전을 하리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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