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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추억] 경마공원에서 어린이용 보트 타기

사람과사람/성장비디오

취학전까지 자주 가던곳이 동물원에 가느라 과천대공원이고 일년에 한두번은 옆에있는 경마공원에 갔습니다. 경마공원에 아이랑 가면 마차타고 승마체험에 놀이터에서 한참 놀다 오는곳이었습니다. 경마공원에 가면 자전거도 대여해줍니다. 자전거타고 이곳저곳 다녀볼수 있습니다.





여름에는 물놀이용 보트를 타고 올수도 있습니다. 여름밤에 경마공원 축제를 하는데 지금도 하는지 모르겠네요.. 물론 이곳은 경마 경기가 있는날은 말달리는걸 가까이에서 볼수도 있는데 이런날은 중장년의 남자들이 매우 많이 오기도합니다. 대부분은 관람석에서 보기에 경기장 가운데 있는 아이들 놀이터는 크게 상관이 없습니다.



아들이 매우 재미있어했던 경마공원내 물놀이 보트타기

멋모르고 제일 많이 까부는 시기인 예닐곱살입니다.


2009년 8월 경마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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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의적인 해석을 경계해야겠다..

사람과사람/일상에서 만남
영원한 청춘일줄 알았지만... 그리고 마음은 여전하지만 몸은 어느덧 불혹의 나이를 넘겼고 ... 물론 아직 창창하지만 일상적인 생활리듬이 몇일 깨지기라도하면 조금씩 몸 이곳저곳에서 조심하라는 신호들의 강도가 이전과 다르게 오기시작.. 육칠년전쯤 촬영때문에 가끔씩 오시던 누님(50대로 접어들기 시작할 때..)은 겉으로 보기에 너무 건강해보였는데 의외로 사무실 한구석에서 한뭉텡이의 약(나중에 자세히보니 정체불명의 건강 보조제들)을 들이키기에 혹시나하며 뭔일인가하고 휘둥그레져 쳐다봤더니 웃으면서 너도 내나이 돼봐라...

자의적인 해석을 이야기하면서 특히나 한국 사람들이 집착한다는 나이 이야기를 한것은(얼마전 작고한 이윤기의 하늘의문이란 자전적 소설에 보면 해외에서 생활할때 외국인과의 교류에는 나이개념이 많이 작용하진 않지만 한국 사람만 만나면 나이부터 시작해서 거의 무의식적으로 서열화하고 했다는 부분이 떠오르기도...) 아무래도 나이가들면 경험적으로 쌓여진 부분이 나쁜쪽으로 작용할때.. 굳어진 관념이지만 대수롭지 않게 여기게 만드는 부분들이 때때로 대형사고로 이어지기도..
물론 자의적해석은 경험없음이 주는것도 있지만... 스스로 구속이 될만큼 경계하는 것도 부자연스럽지만 안이함 혹은 무지함에서 발생하는 것들은 한번정도 되짚어보면서 살아가야겠다는 생각..

안이함과 무지함을 넘어서는 지점에 있는 집착적 해석은 물론 다른 접근이 필요하겠지요..
살면서 간혹 만나게 되더군요..

일상의 사소함이라면 웃으며 넘길법한 일이지만 사소하게 치부할수 없는 일이라면...

지난 주말 아이랑 놀이터에 갔다가.. 평소에 잘안하던 정글짐을 여기는 줄로 묶여있다고 재미있게 했는데...
맞은편에있던 빙글빙글 돌아가는.. 순간 어릴때 놀던 구형의 일명 뺑뺑이가 생각났는데.. 혼자앉아서 뱅글뱅글...
먼저 타던 아이(초등학교 고학년정도)가 고속으로 정신없이 돌리면서 타기에 괜찮겠거니하고 별 생각없이 1-2분 막 돌리다가 어지럽다고하기에 한번 멈추고 일어났다가 다시앉아 슬슬 돌렸는데 갑자기 꽈당..



아마도 아이보다 더놀라 사색이 되었던 나... 땅바닥에서 뻘개진 얼굴에 어지럽다기에 꼭 안아주고 미안하다고....
잠시뒤 진정되었기에 아이스크림 사주고 집으로.. 에고..

무엇이든 자의적으로 생각하는것을 한번쯤은 되짚어보면서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하게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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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일동 조각 공원산책

사람과사람/일상에서 만남
2008년 6월1일

심심하면 가는 곳이지만 여름이라해도 무방할정도의 날씨와 갖가지 어수선한 정국으로인해 마음한편이 아주 무거워져있는 상태입니다. 7월이면 현재 거주중인 안산 본오동에서 일동쪽으로 이사를 준비중이기도 합니다. 본오동은 전형적인 주거공간입니다. 아파트에 거주할때는 거의 못보던 현상인데 현재 거주중인 곳은 평일에도 놀이터에 아이들이 바글바글할 정도로 활기가 넘치는 곳이기도 합니다.

이에 비해 일동은 조금 조용해보이지만 공원의 도시라고 불러도 무방할 안산에서도 도로옆 전체가 공원으로 이어진 곳이 이곳 일동입니다. 가끔 안산 거주하는 분들의 카페에 가보면 일동에 라스베가스 공원이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식물원과 조각공원등이 있는 도로변이 아닌 주택가 뒷쪽에 있다는 말만... 이번에 이사하는 곳이 이부근이라 발길을 옮겨봤는데 처음들었을때는 왜 라스베가스 공원이라는 일반적으로 이해못함직한 이름을 붙였을까 생각이 들었었습니다.

안산과 라스베가스가 자매결연 도시이고 이를 기념하기위해 만들었다고 합니다.(처음 알았네요...)

공원 중앙에있는 기념상징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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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공원은 호동초등학교 성호중학교 사이에있고 이 뒤에는 다시 산책로가 있다고 들었는데 나중에 한번 가봐야겠습니다. 공원옆으로 고등학교가 들어설 예정이라고 합니다. 안산에는 중학교가 부족하다고 합니다. 고등학교는 비평준화 지역이라 편차가 심하다고 합니다.
본오동에 있는 동산고등학교는 전국적으로 유명하다고 들었습니다.

다시 식물원쪽 조각공원에 갔더니 연꽃이 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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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쳤었는데 성호기념관 표지석 같은것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무수히 오긴했었지만 그냥 지나쳤었는지...
기념관 도로 건너편에는 성호 이익 선생묘가 있고(얼마전에 처음으로 가보기도 했습니다) 생전에 살던곳이 이동네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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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저나 집구하느라 안산 본오동,일동,이동,사동을 두어달 가까이 주말마다 휘젓고 다녔는데 2년전보다 2배로 오른 전세값이나 집값을 생각하면 속이 쓰리기도 하지만 10여곳이 넘는 부동산 중개업자분들에게 많은 도움을 받았네요.(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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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이동과 일동에서...

사람과사람/일상에서 만남
안산에 처음 왔을 무렵에 일동,이동,사동 등의 지명을 듣고는 농담삼아 삼동과 오동은 어디있는거냐 오동은 본오동 그럼 삼동은... 썰렁한 소리를 한적도 있었습니다.

일동은 주욱늘어선 공원들과 이에 수반된 성호 이익 기념관이나 식물원과 조각공원 노적봉 폭포까지, 이동은 흔히말하는 역세권이라는 이름아래 생활편의성을 제공하고 있으며 주민편의시설인 어린이 도서관이 올해 개관했고 중앙에는 산책을 겸할수 있는 구룡산이 있습니다.

사동은 해안로쪽으로 가면 갈대습지공원이 있습니다.
4호선 상록수역을 중심으로 세동의 가운데에 있는 본오동과 더불어 안산안쪽의 커다란 주거공간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일요일 오전 산책길...

집앞에서 시내버스를타고 5분쯤 안산 식물원앞에서 내려서 걷기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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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원옆 조그만 연못에 피기시작하는 연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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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에 있는 공원안에있는 놀이터에 가는중.. 근처에는 자주갔지만 놀이터는 아마 2년전에 가보고...
중간에 있는 도로 건너편은 조각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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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터 맞은편 도로변으로 가는길에 피어있는 아카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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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터에서 2-3분 지나가면 노적봉폭포 맞은편이 나오고 바로옆에는 얼마전에 만든 공룡알 조각상...
일전에 택시기사분의 이야기에 기초하면 모회사에서 21억을 들여 만들은것이고..
이 택시기사분의 이야기를 그대로 옮기면 모종의 거래가 있지않았을까 하는 강한 의견을 개진하기도 했습니다.
안산과 공룡이 무슨 연관성이 있느냐는 뱐문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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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터에서 나와 상록 어린이 도서관에서 책몇권 빌리고... 안산에 거주하는 분은 등록증을 발부받아 이곳이나 감골도서관, 안산중앙도서관에서 공용으로 쓸수 있습니다. 성포동에도 도서관이 있다하는데 가보지는 않았습니다.
이도서관은 어린이만을 위한 시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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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 중앙에 있는 구룡산 입구에 서있는 조금은 몽롱한 용동상..
이동상은 구룡산 정상 근처에 앞뒤로 머리상과 꼬리상이 놓여있습니다. 구룡산은 야트막 하지만 산책코스로는 아주 좋으며 올라가면 정상에 정자가 있고 조금 밑에는 어린이 놀이터도 있습니다.
(올봄에 촬영한 동영상이 있건만 역시.. 정리되는 날을 기약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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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집까지 걸어오면서 일요일 산책 끝...
다음날은 동네 앞산에 아카시아보러 갔다 지완이의 아이들만 할수 있는 재치있는 답변을 듣던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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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비 그리고 산책..

사람과사람/일상에서 만남

어제 일요일 오전..

늦잠자는 아빠를 제쳐두고 자전거타러 놀이터로간 아내와 아들..
점심시간이 가까워 일어나 놀이터로 갔더니 신나게 놀던 아들은 동네 형이 잔뜩준 초콜릿을 입에 덧칠한 상태로 아빠를 불렀습니다.

아내는 산책을 가자는데 오늘 오후에 비온다던 일기예보를 들은지라 만류했더니 삐죽삐죽... 알았어...알았어... 그럼 아이 낮잠잘시간 되었으니까 유모차들고 홈플러스가서 장보고 거기서부터 집까지 걸어오자고 이야기했습니다. 일기예보 틀리는거 어제오늘일도 아니고 지금 햇빛이 쨍쨍한데 어디뭐 비가 오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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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에서 내준 숙제.. 아빠와 토스트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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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에 도착 예상대로 잠든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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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너머 노적봉 산책로..
최근 바닥에 폴리우레탄인지 뭔지 한창 깔고있는 중입니다.
덕분에 조깅하기 좋아진듯.. 하지만 공사중인 곳이 있어 유모차를 끌었다 들었다.. 내려가는곳 계단에서 낑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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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보고 나왔더니 완전 딴세상.. 이미 한차례 비는 오셨었고..
다행히 아이는 잠에서 깨어났고 비는 그치고..
예정대로 산책길을 나섰습니다.

물빠진 노적봉 인공폭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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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적봉 폭포 뒤쪽 나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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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워서 오들오들 떨면서 먹는 늦은 점심(초밥과 김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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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건너 다시 조각공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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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속의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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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에는 낙엽 밟으러 가야겠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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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 오는길에 순간적인 폭우로 깜짝.. 아이는 유모차 속에서 노래부르다 눈앞에서 번개치는 모습에 놀라기도 했습니다.. 집까지 오는데 대략 30분정도 걸렸는데 느낌으로 3시간이 걸린것 같았습니다. 다음주에는 제대로 낙엽을 밟으로 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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