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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의적인 해석을 경계해야겠다..

사람과사람/일상에서 만남
영원한 청춘일줄 알았지만... 그리고 마음은 여전하지만 몸은 어느덧 불혹의 나이를 넘겼고 ... 물론 아직 창창하지만 일상적인 생활리듬이 몇일 깨지기라도하면 조금씩 몸 이곳저곳에서 조심하라는 신호들의 강도가 이전과 다르게 오기시작.. 육칠년전쯤 촬영때문에 가끔씩 오시던 누님(50대로 접어들기 시작할 때..)은 겉으로 보기에 너무 건강해보였는데 의외로 사무실 한구석에서 한뭉텡이의 약(나중에 자세히보니 정체불명의 건강 보조제들)을 들이키기에 혹시나하며 뭔일인가하고 휘둥그레져 쳐다봤더니 웃으면서 너도 내나이 돼봐라...

자의적인 해석을 이야기하면서 특히나 한국 사람들이 집착한다는 나이 이야기를 한것은(얼마전 작고한 이윤기의 하늘의문이란 자전적 소설에 보면 해외에서 생활할때 외국인과의 교류에는 나이개념이 많이 작용하진 않지만 한국 사람만 만나면 나이부터 시작해서 거의 무의식적으로 서열화하고 했다는 부분이 떠오르기도...) 아무래도 나이가들면 경험적으로 쌓여진 부분이 나쁜쪽으로 작용할때.. 굳어진 관념이지만 대수롭지 않게 여기게 만드는 부분들이 때때로 대형사고로 이어지기도..
물론 자의적해석은 경험없음이 주는것도 있지만... 스스로 구속이 될만큼 경계하는 것도 부자연스럽지만 안이함 혹은 무지함에서 발생하는 것들은 한번정도 되짚어보면서 살아가야겠다는 생각..

안이함과 무지함을 넘어서는 지점에 있는 집착적 해석은 물론 다른 접근이 필요하겠지요..
살면서 간혹 만나게 되더군요..

일상의 사소함이라면 웃으며 넘길법한 일이지만 사소하게 치부할수 없는 일이라면...

지난 주말 아이랑 놀이터에 갔다가.. 평소에 잘안하던 정글짐을 여기는 줄로 묶여있다고 재미있게 했는데...
맞은편에있던 빙글빙글 돌아가는.. 순간 어릴때 놀던 구형의 일명 뺑뺑이가 생각났는데.. 혼자앉아서 뱅글뱅글...
먼저 타던 아이(초등학교 고학년정도)가 고속으로 정신없이 돌리면서 타기에 괜찮겠거니하고 별 생각없이 1-2분 막 돌리다가 어지럽다고하기에 한번 멈추고 일어났다가 다시앉아 슬슬 돌렸는데 갑자기 꽈당..



아마도 아이보다 더놀라 사색이 되었던 나... 땅바닥에서 뻘개진 얼굴에 어지럽다기에 꼭 안아주고 미안하다고....
잠시뒤 진정되었기에 아이스크림 사주고 집으로.. 에고..

무엇이든 자의적으로 생각하는것을 한번쯤은 되짚어보면서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하게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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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C 동영상 서비스 - 다음TV팟

영상 속으로/동영상 서비스
올해 UCC 동영상 열풍을 가장 잘 이용한 포털은 아마 다음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포털에서 UCC 동영상 서비스를 하게됨으로 장점을 꼽자면 많은 사용자로 인한 폭발적 반응을 들수있고(이런 공간에 공개적으로 업로드 한다는것은 많은 반응을 받고 싶다는 욕구가 상당히 자리잡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해당 서비스 회사의 여러가지 부가적인 서비스들을 들수 있습니다. 가장 활발한 다음에는 비디오팟이라는 무료로 영화등의 영상을 감상할수 있는 서비스가 있고 대부분의 업체들에 유사한 서비스가 존재하지만 UCC 동영상관련 각종 이벤트와 전용 플레이어,인코딩 프로그램등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현재 다음에서는 영상제작 및 배급사들과 제휴해서 다양한 영상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 합니다.

목욕모자놀이.. 원인은 유전?


몇가지 기술적인 이야기를 하자면 제공하는 담아낼수 있는 화질은 상대적으로 상급에 속하며 안정성도 뛰어난 편입니다. 한동안 광고 스크립트가 화면 하단에 튀어나와 자막을 가린다거나 하는 불편함을 야기하기도 했었는데 지금은 사라진것으로 보입니다. UCC 동영상은 대체적으로 분량이 짧기 때문에 영상 중간에 또다른 영상 형태의 광고를 보게 한다는것은 매우 어려우리라 생각됩니다. 업로드 편의성은 괜찮은 편입니다.
제블로그에  이전에 작성된 업로드글을 참고하시면 크게 무리없을 듯합니다.(제일 아래 링크된글입니다. 작성 당시와 다른점은 팟인코더가 생겼다는 부분인데 팟인코더는 기본적인 방식의 변경자체가 아닌 선택적으로 운용할수있는 부가적인 기능이기 때문에 나중에 별도로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간략하게 말해서 다른점은 현재 100메가로 제한된 업로드용 동영상을 500메가까지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다만 팟인코더뿐만 아니라 여타 다른 서비스회사에서 제공하는 것들의 한가지 아쉬운점은 디인터레이스 방법에 대한 적절한 방식을 제공하는 것이 없는점이 조금 아쉽기도 합니다.)

아날로그 TV규격에 맞춰진 형태의 캠코더는 잔상이 남기 쉽기 때문입니다. 이번에 테스트용으로 쓰인 캠코더는 소니의 디지털 8미리 기종인데 화질은 가정용 DV - 흔히 말하는 6미리- 와 비슷한정도입니다.
1990년대 말경에 디지털 8미리는 DV의 보편화와 맞물려 시장에서 금방 사장된 포맷이기도 합니다. 이 캠코더는 이전에 개인적인 촬영용으로 쓰던 다른 브랜드의 기종들보다 인터레이스 잔상이 심한것 같은 경험치를 주고 있기에 여러가지 원인에 대한 고민을 줍니다. 위에있는 목욕모자 영상은 한번 업로드했다가 잔상이 너무 심해서 삭제하고 다시 인코딩을 했는데 아웃풋을 만들때 한번더 손이갑니다. 가끔씩 이런 잔상이 남는 영상들을 UCC 서비스 사이트에서 보곤했는데 특징적으로 사이즈의 불균형과 더불어 올려진것들이 많아 사이즈 조정 실패나 잘못된 사이즈 잘림으로 생각했었는데 이와 더불어 부가적으로 기기특성도 생각하게 만들어줍니다. 그리고 최종 업로드후에 인코딩 시간이 일시적인 것인지 모르겠지만 상당히 오래 걸립니다. 이전에 올린것을 보니 올해 8월에 올리고 거의 4개월만인데 1분짜리 영상 인코딩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네요. 이전보다 많아진 사용자때문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아마도 이런 부분의 해결을 위해서도 팟인코더 같은 프로그램의 필요성이 대두될지도 모르겠습니다. 무한정 인코딩용 장비를 늘리는 것은 한계가 있어보이고 그렇다고 오랜시간 대기하는것도 이용자나 서비스회사 모두에게 좋은쪽으로 작용할것 같지 않습니다. 이런부분을 생각해보면 판도라TV의 초창기 방식이 떠오르지만 모든 것은 적절한 시기와 여건에 따른 선택으로 생각됩니다.

개인적으로 올해초에 블로깅과 더블어 일련의 관련성 때문에 지켜본 서비스가 바로 UCC 동영상 이었는데 포털인 다음과 네이버는 그즈음에 있었던 야후의 야미가 문을 닫는 사태로 인해(이유는 음란물 업로드 때문이었습니다. 최근에 외국에서도 규제가 되지않는 UCC 동영상 서비스인 일명 포르노튜브에 포르노가 올려져 있어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외국에서의 시선은 두가지가 모두 존재하는데 우선 우리와 마찬가지로 미성년 보호등 사회적인 파장문제이고 또다른 하나는 합법화된 거대산업중에 하나인 성인 포르노물의 저작권과 관련된 것들입니다. VIVID등 유명 포르노 프로덕션들은 그냥 두다가 이제는 안되겠다 싶을 정도까지 왔다고 합니다.)

관련보도자료: 연합뉴스 - 美 포르노 업계도 UCC 때문에 골머리

포털들은 몸을 움츠리던 상태라 상대적으로 판도라TV나 엠엔캐스트등 동영상서비스만 전문적으로 서비스 하던곳에  밀리는 형국이었고 개인적으로는 네이버의 약진을 예측했었지만 연말쯤 오고보니 다음의 상승세가 눈에 두드러집니다. 상대적으로 네이버의 독주체제를 견제할수 있는 서비스라고 생각할수 있지만 아직 수익성이라는 면에서는 애매한편입니다. 다음의 UCC 서비스에 들이는 공은 전력투구하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까지 들게했습니다. 더불어 네이버의 상대적으로 조용한 행보는 조금 의아함을 가지게 하는데 어떤식의 전개가 이어질지 내년이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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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9/19 - [사람과사람/업무적인 만남] - UCC 동영상과 저작권 해결 모색, 무료음원
2007/09/06 - [초보를위한 영상활용/보관 및 활용] - 다음과 유튜브 제휴의 걸림돌과 포털의 저작권 협의....엠군의 서비스 개편
2007/08/18 - [웹이야기/시간과 공간 ... 유저] - UCC 동영상 서비스의 업체들의 몇가지 이야기
2007/08/08 - [웹이야기/웹사이트리뷰] - 다음과 엠파스의 동영상 공유 그리고 네이버의 검색순위가 많이 바뀐듯...
2007/07/31 - [초보를위한 영상활용/보관 및 활용] - 다음의 UCC관련 움직임과 동영상기반 서비스의 활용
2007/06/02 - [웹이야기/웹사이트리뷰] - UCC 동영상 올리기 - 다음TV팟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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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 보내기 그리고 무엇에 사용되는 블록일까...

사람과사람/일상에서 만남
올 여름부터 어린이집에 다니기 시작한 우리아이 아직 36개월도 지나지 않은 만2세를 지난 시점이지만 이곳에 다니면서부터 전혀 생각치 못했던 경험을 하게되었습니다.(별로 상관 없어 보이던 할로윈데이니 빼빼로데이 같은것들)

어제는 몇번씩이나 아빠한테 초콜릿을 잔뜩 준다는 이야기를 했습니다.
뭔소린가 곰곰히 생각해 봤더니 길거리에서 보던 빼빼로를 이야기하는 것 같았습니다.

몇일전 할로윈데이때는 어린이집 차에서 아이들이 단체로 모자에 배트맨같은 가면을 쓰고 내리기도 했다던데.. 그후로 집에서 가면쓰고 다니기도 합니다. 저기에다 파워레인저 칼들고(동네 문구점에 태왕사신기칼이나 주몽칼등 불빛도 번쩍이고 소리까지 나는 칼을 마다하고 달랑 스티커만 붙어있는 파워레인저 칼을 사겠다고 고집부려서 이걸 샀습니다. 착한녀석...) 칼집은 아빠에게 주면 칼싸움을 하곤합니다. 아빠는 폐하(뱃속에서 부터 현재까지 사극을 하도봐서..해신,주몽,연개소문,대조영,태왕사신기 정신없다... 실제로 우리아이 성장비디오를 뒤적여 보면 갓난아기때 해신이나 기타 사극을 틀어놓고 촬영한 장면이 꽤보입니다. 주몽이 끝날무렵 송일국이 나온 CF를 보고는 손으로 가리키며 폐하라고 할때는 조금 놀라기도 했습니다.) 자기는 파워레인저.. 칼만 스치면 침대에 달려가 벌러덩... 으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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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즈: 저 블록의 용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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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엔가 마트에 갔다가 무선조종이 가능한 차를 사주었습니다. 우리 어릴때는 아주 고급장난감이었지만 지금은 무시무시한(?) 중국산의 역습으로 그때보다는 부담없이... 그런데 장난감도 다 때가 있는법인지 엄마아빠만 한동안 신났었고 아이는 멀뚱멀뚱 쳐다보다 혼자 해본다며 조르더니 벽에 처박히는 차를 조금만지다 급기야 가장 편한 손리모콘으로.. 어느덧 지금보니 리모콘의 안테나는 부러진상태이고 밧데리는 전부 방전되었고 차는 이곳저곳 부딪쳐 범퍼는 사라지고 바퀴는 간당간당 합니다.

어제는 저걸 만들어서 들고오더니 리모콘이라며 움직이라고 하고는 다시 손으로 자동차를 움직이며 왜이리 좋아하는지... 기억못하는줄 알았더니 죄다 머리속으로 복습하고 있었던 모양입니다. 지금도 가끔씩 무심결에 행했던 것들을 끄집어낼때면 깜짝깜짝 놀랄때가 있습니다.
별로 흥미없어하는것 같아 몇번 넘겨보지도 않았던 이야기책을 끄집어냈더니 제목을 이야기한다거나 등등..

어린이집에 보내면서부터 재미있는 사실은 어린이집은 보통 3-5시 사이에 끝나는 곳이 많고 유치원은 2-3시 초등학교 저학년은 이보다 더빨리 끝난다는 사실입니다. 방과후의 생활은 엄마나 할머니등 보호자의 몫임을 감안하고 우리나라의 사회시설을 생각하면 몇가지 막연한 거부감을 가졌던 여러가지 사교육 속으로 별수없이 내몰아야될 현실이 서서히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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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어렸을때처럼 부모님께 혼이날 정도로 늦은시간까지 동네 아이들과 어울려 놀러다니는것도 불가능해 보이고 이제는 사라진 것으로 생각되는 오후반의 추억이 떠올랐습니다.(요즘 아이들은 오후반이 무엇인지 모르겠지요. 대체로 오전중에 학교에 도착해 축구를 한다거나 마음에 맞는 친구들이랑 이런저런 놀이를 하던 기억이 납니다.)

몇일전 있었던 부모와 함께하는 어린이집 공개수업..
이것저것 재미있는 율동이랑 그림을 보여주는 영어수업에 엄청난 관심을 보여주었습니다.
다른아이들도 매우 재미있어 하는 수업이었습니다.
계속 뒤로빼고 있던 우리아이도 이 시간에는 맨앞으로 가더니 혼자 재미있어 하더군요.

이전에 집에와서 몇일동안 블랙캣, 화이트독, 동네 슈퍼에서 철지난 수박보면서 워터멜론 그리고 햄버거 그러면서 손바닥으로 머리 위아래로 놓길래 양옆으로 놓으면서 샌드위치라고 했더니 씨익 웃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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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 다니기 시작한지도 이제 4개월째 접어들기 시작합니다. 이전에 신문사회면에 가끔씩 문제가 되는 어린이집이 있기도 하지만 실제로는 소수에 불과하긴 합니다.

어린이집 보내기전에 몇달을 고민하던 문제이기도 했고 집근처에 있는 어린이집은 모두(대략 10여군데) 답사를 해본결과였고 특이한건 제가 거주하는 이곳은 아이들이 많은지라 곧바로 갈수있는 것이 아니고 대부분이 대기하라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습니다. 처음에는 집뒤에 있는 곳을 보내려고 했는데 한달정도 기다리다 지쳐가는 와중에 같이 점찍어 두었던 지금 다니는곳에 들렀다 자리가 있다는 말에 보냈습니다. 그와중에 길건너에 신축한 어린이집이 있었는데 하루 놀다가 새건물이라 그런지 친환경 소재를 사용했다고는 하는데 아토피가 조금 도지는것 같아, 거리가 조금 있음에도 현재 다니는곳으로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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