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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 식품첨가물 - 팟캐스트 환자와 의사 모두가 알아야 하는 먹거리 이야기

사람과사람/일상에서 만남

환자와 의사 모두가 알아야 하는 먹거리 이야기


서울대학교 가정의학과 전문의 이경미 교수가 전하는

'바른 먹거리'와 '식품첨가물' 그리고 '통합의학' 이야기



대부분이 단편적으로 한두번씩 들어봤음직한 이야기들인데 결론적으로 한두가지떼어서 볼게아니라 전체적으로 몸에 축적이 되면 만성질환이나 중병의 원인이 되니 습관을 하나씩 한나씩 줄이자는 이야기.. 건강과신형이던 나는 중년에 들어서니 하나하나 비수가 되어 꽂히는 이야기들...




혈관 염증이 많은 병을 유발하는데 가공식품이 가장 조심해야될 대상이다


동맥경화 고지혈증 최다유발 - 트렌스지방: 팝콘 피자 과자 빵 도넛 냉동식품 커피믹스(특히 프림)  하나같이 모두 즐겨먹던 것들로 최근에 덜하지만 가끔씩은 끊을수 없는 유혹이 되는것들..



한동안 요리에 재미들린 아이와 같이 과자와 빵 몇번 만들어 먹은 이후로 전보다는 자제하게되었습니다. 요리하면서 눈앞에 보이는 엄청난 양의 설탕과 버터를 범벅해야만 나오는게 과자와 빵






가공음료 - 색소가 만병의 근원, 비타민이 함유되었어도 당이 많이 함유되어 있고 첨가물 분해를 위해 몸안의 비타민 소비하고 넣는것과 같다






아이 아토피가 심할때 느낀것으로 사람마다 특정 색소 반응이 있을수 있습니다. 특히 아이들은 체구가 작기에 어른과 다르게 크게 다가올수 있다합니다. 우리 아이도 어릴때 빨간 색소 반응이 심해 피부 전체가 올라오곤 했습니다. 이후로 각종 주스는 자제하긴 하지만 학교생활등 사회 생활을 하게되면 어쩔수 없이 먹게됩니다. 스스로 인지하고 줄이는 수밖에...



유산균 - 인체에 원래 있음. 식이섬유를 매우 좋아함. 당분을 제일 싫어함. 시판되는 것에는 당분이 다량 함유되어 인체의 유산균은 죽이고 그대신 별도로 유산균을 먹는셈


외국의 건강식품 판매1위 - 마늘과 홍삼으로 우리는 한식만 제대로 먹어도 조상덕을 보는것


생수병에 사용되는 플라스틱 가공시 프탈라이트때문에 열에 노출시 유해성분 나올수 있습니다.

생수는 유통과정에서 열에 노출될수있고 올리브유도 마찬가지로 환경호르몬 발생 가능


일상적으로 이런부분 모두 피할수는 없고 인지하고 조심하자는 방법

좋은 부분만 발췌해서 이야기하는 마케팅과 홍보에 놀아나지 말자

마이너스 건강법을 실천하고 기본적인 식습관 개선이 최고의 방법

건강기능식품은 사람에 따라 다르지만 꼭 필요한 부분만 가려내서 섭취



하나하나 떼어놓고 보니 모두 아는것들... 결국은 실천이 문제가 되겠습니다. 하나하나 실천하는 수밖에.. 결국 몸과 관련된건 꼼수나 비법같은게 별로 통하지 않는다...


나이들수록 건강이 최고입니다. 특히 요즘처럼 백세시대에는 건강하게 나이를 먹는다는건 축복이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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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 산책하기 - 즐거움과 꼴불견..

사람과사람/안산 풍경과 일상

특별한 일이 없으면 거의 매일 나서는 집앞 성호공원 산책길..


매우 넓은 지역이 공원으로 이어진 이곳.. 식물원에서 부곡동까지 가면 거의 4-5km가 넘는곳

왕복으로 오가면 20리길..

물론 노적봉 넘어가는 다리에서 부곡동 방향 공원길은 인라인스케이트장 넘어서면 인적이 드물긴 하지만

이곳에 거주하는분이라면 호젓하게 혼자서 혹은 아내와 운동삼아가는 산책 코스로는 괜찮은 곳

사계절이 바뀌는 것을 본다는것이 이리 즐거운줄은 몰랐는데

요즘은 새싹이 본격적으로 나오기 직전의 움직임..



산책을 하면 일단 마음이 가벼워지고 몸도 가벼워지기에 일상적으로 할수있는 심신수양으로는 최고인듯..

도로변이라 일부구간 조금 시끄러운것을 빼면 몸과 마음의 여유를 추스리는곳..


이런 산책길을 3-4년정도 열심히 다닌듯.. 출퇴근 시간을 앞뒤로 다니기도 했고..

쉬는날이면 화창한 기운을 느끼며 낮에도 다니며...

이곳에서 아이에게 자전거를 가르켜주기도 했고 아내와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며 걷는길..

공원이 매우 넓어 날씨좋은 평일 낮에는 인근 어린이집에서 단체로 나와 풀밭에서 뛰어놀고 식물원에서 

꽃구경도 하는곳...


지난 12월 눈오는 야간에 성호공원 산책.. 

금방 올생각이었는데 눈사람도 만들고 노적봉 까지 갔다가 홈플러스 들려 군것질까지 하고 오는중






오래 다니다보니 볼 수 있는 불편한 것들 몇가지..


1. 산책로에서 담배피는 사람들..

건강 생각해서 혹은 호젓하게 산책하는 사람들 사이로 굳세게 담배를 피며 지나가는 사람..

흡사 헬스장이나 수목원에서 담배피는 듯한 느낌을 주는 사람들..

오래전 물향기 수목원 큰연못가에서 담배피우던 사람을 본적이 있는데.. 눈치보며 손으로 가리고..

짜증을 넘어 어이없음을 느꼈는데.. 담배연기를 손으로 가린다?..

매일 볼수있는 현상이 아니기에 많지는 않지만 잊을만 하면 한번씩 나타나는 사람들..

산책로가 있는 공원은 대부분 노인과 아이들이 많은 곳.. 꼭 금연이라고 써붙이지 않아도 공원에서 금연은 당연한것을..

개인적으로 삼십대중반까지 하루 두갑씩 피워대던 골초였기에 그 심정을 이해못하는 것은 아니지만

담배 냄새가 이리 역하고 심한건지는 끊은 뒤에 알았고(주변사람들이 찡그릴때 엄살부린다고 한것 반성중) 

가끔 몸컨디션이 매우 좋거나 어딘가 안좋을때는 뒤통수를 한대 때리고 싶을 정도..

바람이 불면 담배연기의 위력은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멀리까지 나간다는것... 살짝 피해가기도 힘든...


2. 쓰레기 치우지 않는 사람들..

이 공원은 노적봉 인공폭포외에는 매점도 없고 이곳도 겨울에는 거의 닫혀있는데다 사람이 많이 다니는곳이 아니기에 

쓰레기가 그렇게까지 많은 것은 아니지만 봄이 되면 이런저런 단체에서 야유회 비슷하게 나오는곳으로

다그런것은 아니지만 지저분하게 쓰레기를 펼쳐놓고 뒷정리를 제대로 하지 않고 가는 사람들과

역시 꿋꿋하게 고기 궈먹는 사람들..특히 아이들 데리고 고기 궈먹는 사람들 보면 한심해보이는 것도 사실..

공공장소에서 하지말아야할 행동이기에 애들이 뭘 배울라나....

월요일 아침 산책길은 가끔씩 아수라장일될때도... 개개인이 버린것은 이까짓거하면서 적을지 몰라도..

몇년전에는 무슨 단체에서 플랭카드까지 걸어놓고 한무더기로와서 고기를 궈먹고 담배피우면서 술마시고 할때는 

확 촬영해서 고발할까하는 생각까지 하다 만적도 있었는데..

아이들 지나다니고 건강챙기느라 운동하는 사람들 생각도...


3. 개줄 묶지 않고다니는 사람들

개인적으로는 개를 좋아하는 편이고 여건상 마당이있던 어릴때 이후로 키우지는 않았고

아내는 키워본적도 없고 아직까지는 별로 좋아하지 않는듯.. 그리고 아이는 초등학생인데 별로 무서워하지 않았지만

어느날인가부터 강아지만봐도 슬슬 피하기에 물어봤더니 친구들과 놀다 개에게 쫓기고 물리기 직전까지.. 

설명이 너무 극적이라 피식 웃기도 했지만 아이는 매우 심각한 얼굴..이후로 개만보면 슬금슬금...

어떻게 안물렸냐고 물어봤더니 계속 뛰어가는데(말하면서 슬로우 모션으로 재현) 오른쪽인지왼쪽인지 발꿈치를 물려고 덤벼들었고 이빨이 닿기직전으로 그러니까 바로 물리기직전 어떤 할머니가 불러서 개가 무섭게 쫓아오다 돌아갔다고

개주인의 통제불능...

같이 산책나가면 둘은 개만보면 슬금슬금.. 조그만 강아지까지 사나운 녀석을 보면 어쩔줄 몰라하는데..

개란 녀석은 인간에게 매우 즐거움을 주는 동물인 것은 분명 맞지만 공공장소에서는 묶고 다녀야 하는데..

일단 개는 충성심이 강하기에 주인은 못느끼지만 매우 위협적일수 있다는것.. 특히 노약자나 아이들에게는 위험..

가족안에서도 서열화를 중시하는 개들은 자신보다 아래로 생각하면 유아들에게 드물게 위험한일이 발생할수도 있는데

타인에게는 개의 성격에 따라 매우 사나운 녀석들도 존재..

산책길에 사나운.. 중개까지는 아니지만 소형견치고는 큰편인 풀려진 개를 만난적이 있었는데 

유난히 아들녀석에게 빙빙돌면서 주위에서 계속해서 물듯이 으르렁거리기에 

개주인에게 데리고 가라고 했는데 가족처럼 키워서인지 실실 웃으면서 장난처럼 잡으려다 도망와서 다시 으르렁거리길 

여러번 반복.. 아이들은 그렇다쳐도 나이지긋한 아주머니도 일행인듯한데 살짝 미소까지 오락가락하며 손놓고 구경..

그냥 자기네 강아지의 애교정도로 생각하는듯한 인상... 주말 산책 기분은 매우 잡쳤고...

아들은 사색이 되었고.. 열받아서 소리 질렀더니 이번엔 정신차리고 잡으려고 하지만 마음대로 되지않던 장면을 보면서

아이가 혼자 돌아다니다 이런 상황을 맞이하면.. 다시 돌아오는길에 마주했는데 역시 마찬가지 상황..

개주인은 역시 여전히 제대로 통제를 못하는 상황이었고 그렇다고 그사이에 줄로 묶지도 않은 상태.. 

아들에게 먼저 가라고 하고 삼각대로 접근못하게 소리지르며 위협했지만 쫓아갈기세..

열받은 얼굴로 살짝 째려봤더니 개주인은 똑바로 쳐다보지도 못하던...여전히 부르기만하고 개는 잡지도 못하고 있고..

아마 본인들도 처음 겪는 상황인듯.. 이런일이 여러번 있었으면 나름대로 조치하는 방법이 있을텐데..

집에서는 새끼처럼 가족처럼 그런 존재일지 몰라도 타인에게는 조금 다를수도 있는 존재라는걸 항상 생각해야 할듯..

이후에 이런 사례를 찾아보니 줄이 풀려진 개는 주인이 권리를 포기한것과 마찬가지이기에 가해의 고의성이 없고 

위협적인 상황에서 방어차원의 행동으로인해 개에게 상해를 입히거나 죽더라도 책임이 없다는 법적 해석..

그리고 사람을 한번 물었던 개는 반복해서 그럴 확률이 매우 높다는..

그후로 아들은 산책기피증이 조금 생겼지만 다행히 자전거를 타고 다니면서 없어짐..


평일 야간에 산책 나가면 조심하는것 같기는 하지만 가끔씩 큰개들을 풀어놓는 사람들.. 

좁은집에서 갑갑함을 해소해주기 위한 것은 이해가가지만..역시 타인에게는 매우 위험해 보임..

공원안에 울타리치고 개풀어놓는 공간을 하나 마련해주는 것을 건의해보는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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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부곡동 | 성호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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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길에 만난 녀석들 - 성호공원

사람과사람/안산 풍경과 일상
일주일에 서너번정도 가는 산책길...
작년만해도 다섯번이상이었는데 조금 느슨해진 요즘..

성호공원에있는 식물원부터 시작해 부곡동 자연학습장건너 동사무소 부근까지 가는 아침 출근길 산책코스와
가족과 함께 걸어가는 노적봉 폭포 코스 혹은 성포동방향으로 돌아가 가는 코스..
가끔 꼭대기까지 올라가기도 하는 노적봉...

아침 저녁으로 생각날때마다 가보면 계절마다 다채로운 꽃과 나무들의 변화...
항상 제자리인것 같지만 항시 변하고있는 자연...

8월21일 촬영



식물원앞에서 만난 호랑나비와 벌.. 벌개미취위에서 정신없이 돌아다니고 있슴...


식물원안에서 처음으로 발견한 백섬철화 선인장이라 하얀부분은 가시라 만지면 안된다고 합니다...



다시 나온 식물원 부근의 후룩스




8월23일 촬영



23일 아침 산책길에 만난 벌..
꽃가루 뭉치들로 잔뜩 휘감은 다리가 있지만 아직 성에 안찼는지 이리저리 돌아다니며 채집..
꽃이름은 아직 모르겠슴...



식물원 주변 산책로 꽃과 길...






마흔을 넘긴지 2년.. 몸의 변화를 감지하기 시작.. 그때부터 시작된 의식적으로 시작한 걷기인데.. 올여름 무지막지한 비세례와 게을러진마음이 연합해 소홀했더니 컨디션이 조금은 엉망... 마흔살부터 몸이 달라진다는것은 서른 무렵에 지하철에서 노인들에게 귀동냥으로 듣던것인데..그때는 물론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렸는데... 최근에 읽은 건강에 관련된 책들에서도 비슷한 이야기를 하는것을 접하고보면 대체로 마흔을 몸의 변화 기점으로 살피면 될듯..
물론 아직 한창일할 팔팔한 나이이긴하지만 어떤 형태로든 관리가 필요해지기 시작하는 시점..
윗세대보다 어린시절부터 들여진 안좋은 식습관과 생활환경 그리고 스트레스로인해 더더욱 자기관리가 필요해지기 시작합니다. 우리들 자식세대는 더어린시절부터 필요할듯.. 건강하지 못한 삶은 불편하고 만족도가 떨어질 개연성이 높기에 인력으로 어쩔수 없는 환경이나 여건이 아니라면 꾸준히 습관변화를 통해 좋은상태를 유지하도록 노력해야할듯....

그나저나 무작위로 촬영만한 영상들을 정리할 시간이 주어질지 갈수록 난감..
그리고 손각대의 떨림을 잡기위해 50cm까지 사용할수있는 조그만 삼각대와 모노포드를 주문하고 기다리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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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이동 | 안산식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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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어린이] 세살감기 평생건강 좌우한다.

도서관환상/실용서적

예전에 미수다에서 외국인들이 하던 이야기중에 한국만의 특징 가운데 하나..
감기에 걸리면 약에 주사를 폭식하는 한국인이 이상하게 보였다는 부분을 본적이 있습니다.

자기들 나라에선 상상할 수 없는 이야기라면서.. 저도 어릴때 주어들은 이야기를 바탕으로 약을 최대한 자제하고...가끔 감기에 걸리면 되게 걸리는(옆에서 보면 숨넘어갈듯..) 편이지만 가능한한 약을 먹지 않습니다. 그럴때면 주위에서 날아오는 이야기들 강력한 주사한방 혹은 미련하게 참지말고 독하게 약 지어먹고 땀 푹내라는...

오늘 읽은 세살감기 평생건강 좌우한다는 항생제 남용이 아이들에게 미치는 부작용을 이야기합니다.
(대체로 알고있는 그러나 실천하기에 어딘가 어려운...)

세살감기 평생건강 좌우한다 - 10점
최혁용 외 지음/예담Friend

항생제는 궁극적으로 박테리아를 죽이기 위한 것이고 바이러스에 감염된 감기에는 효과가 없다는점..
항생제의 지나친 사용은 면역력 약화로 인해 결과적으로 약한 체질이 된다는 부분.
감기로 인한 열과 다른 병증으로인한 열은 다르고 감기로 인한 열은 부모들이 의식하는 뇌에 영향을 끼치지는 않는다는점 때문에 해열제 남용을 경계할것 감기라면 적당한 열의 발산은 치유와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될수도 있슴. 열이 발생하면 세밀하게 살펴보고 열이 너무 높거나 오랫동안 내리지 않거나 오르락내리락하면 다른 증상일 수 있으니 이런 경우는 병원으로 가라는 부분.

솔직히 아이가 아프면 눈뜨고 못봅니다. 더구나 아이들은 병이 생긴다면 어른과는 비교가 되지 않을정도로 빠르게 진행하기에.. 작년 봄에 경험한것.. 아이는 전날 신나게 엄마아빠랑 공원에서 축구하고 뛰고 놀았고 밤에도 까불까불했는데 다음날 아침 컨디션이 조금 저조하더니만 저녁에 응급실에 실려갔다 입원할 정도로 진행이 빠릅니다. 저번달에도 전날 신나게 놀다 다음날 아침에 쪼금 코훌쩍거리더니만(바로 동네소아과에도 갔었는데..) 저녁에 뒹굴뒹굴 응급실로 가서 산소호흡기에.. 이런일 몇번 겪고나면 면역이 대수냐. 애가 당장 힘든데... 이런 심리가 너무나도 자연스럽게 생깁니다(물론 증상이 심할땐 무조건 병원에 가야합니다. 이책에서 주장하는 것도 힘들때도 미련하게 가지 말라는 것이 아니라 미리 혹은 경험치를 바탕삼아 예방에 힘쓰고 경미한 경우나 감기에는 제대로 앓고 강력한 방어능력을 키우라는 의미로 쓰여졌습니다.)

블로그의 관련글: 2008/05/05 - [사람과사람/일상에서 만남] - 아이가 아플때...


2008년 12월 안산 고대병원 응급실 치료받으며 심하게 아픈 옆칸에 천식으로 실려온 형을 바라보는 지완



동네 소아과 의사들의 판단에 돌팔이 소리를 되뇌이곤(진짜 돌팔이도 있기는 하더군요... 처음 입원한날도 당일 오전부터 오후까지 동네 소아과에 여러번 들락거리다.. 제가 앓아본적있기에 보기에 증상이 장염같아 - 장염에 걸리면 먹는데로 토하고 설사만 나옵니다 -  탈진이 염려되어.... 동네 소아과에서 링거주사를 놓지못해 양손 양발에 주사자국만 남기고 저는 전화로 듣고 열이 잔뜩받아 하던일 팽개치고 집으로 달려가.. 응급실로 데리고 갔었습니다..그곳에선 단한번에..) 했었는데 진행이 빠르기 때문에 아침저녁으로 상이한 판단이 나올 개연성도 있다고 합니다. 안산에서 몇번 이사하면서 동네에 오래산분이나 슈퍼주인등 마주치는 사람들에게 가까운 병원부터 묻곤하게되는데 1순위는 친절이지만 이런 부분을 단번에 뒤바꿀수 있는것은 약을 잘(세게) 처방해주는 의사이기도 합니다.

호흡으로 산소가 손끝이나 발끝까지 도달하는 정도를 계측하는 기기
호흡기를 채운상태, 약물치료를 받은상태, 호흡기를 뗀 상태를 측정.. 여러시간 걸리더군요..
참고로 천식은 참는다고 사라지는 것이 아니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면 큰일난다고 합니다.


2007년 겨울 아침에 나갈려는데 아이 귀에서 고름이 나와 놀라서 동네 병원에 갔더니 중이염이라며 귀지를 빼고 적외선(불그스름한 분위기로 봐서.. 의료용 근적외선이 아닐까 추측) 치료 받는중


심한 아토피에서 지금은 비염과 축농증을 오가는 우리 아이를 보면서 반성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5세가 지나면서 피부에 발생하는 아토피는 거의 없어졌지만 이후에 비염이 찾아온것으로 봐서 이책에서 묘사한 알레르기성 체질이 맞는듯.. 처음 폐렴을 의심해 병원에 갔을때 2주정도 약을먹고 너무 좋아졌기에(거의 새끼돼지처럼 통통하게 살이찌고 지금까지 도대체 어떻게 참았을까 싶을 정도로 한시도 가만히 있지않고 까불거리기도..) 순간 감격하기도 했는데 나중에보니 스테로이드제를 먹은것이었고 다시 아프다 위에서 이야기한 응급실에가서 산소호흡기를 꽂았다 치료받고 4시간만에 귀가했는데(2시간 지나자 아이는 언제 그랬냐는듯.. 언제 집에 가냐며 따분해하기도.. 이런이런 그러면서도 안도의 한숨...) 옆에 있던 10살 가량의 아이는 5년만에 갑자기 천식이 발생해 응급수술을 받기도.. 그 아이의 부모님들은 별일아니겠지 하고 왔다 수술까지 하기에 엄마는 울고.. 나온 아이에게 그러길래 김치도 먹고... 편식하지 말고...우리 아이는 그모습을 보고 무언가 느꼈는지 심한 편식이 사라지는 계기가 되기도...(옆에 형아는 이제 건강해졌을테고 지완아 편식이 많이 사라졌으니 나중에 그 형한테 고맙다고 해라..)

앞으로가 문제인데 비염을 수반한 아이의 심폐기능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운동을 해야하지만 수영은 적합하지 않다는말에 꿈이 대통령에서 박태환으로 바뀐 지완이의 목표는 무엇으로... 우선 건강해지길...

우선 현재 먹이고 있는 배+도라지+대추+연근+생강 즙을 꾸준히 먹이고... 대추생강차와 유자차... 반신욕은 오랜기간 해왔고..운동과 습도(가습기는 아시는 것처럼 관리를 제대로 못하면 오히려 독이되기도 한답니다.) 무엇하나라도 소홀히 할 수 없겠습니다. 아토피가 심할때도 그랬지만 엄마 아빠가 부지런떨면 순간 좋아지는데 조금 방심하면 도루아미타불되는지라... 지금도 조금만 훌쩍거리면 놀라는 아이엄마지만.. 멀리내다보고 현명한 판단이 무엇인지 곰곰 되새겨보아야할듯...

이책 이외에 요즘처럼 육아 경험의 달인이라 할수있는 할머니같은 분과 생활하지 않는 사람이 많은 현실에서 기본적으로 참고할만한 책은 삐뽀삐뽀 119를 들 수 있습니다. 이책의 조언은 든든한 동반자와 같기도... 그래도 제일 좋은것은 옆에있는 풍부한 경험자의 조언..

삐뽀삐뽀 119 소아과 - 10점
하정훈 지음/그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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