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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 양궁 전종목 석권을 노리다 - 2016 브라질 리우 올림픽 남자 개인전 이승윤 구본찬

스포츠/스포츠일반

오늘 새벽 장혜진이 여자 양궁 우승을 차지하면서 무적의 실력을 과시했습니다. 남자 양궁도 강하지만 실력이 많이 평준화 되어있기에 우승은 장담하기 어렵습니다. 세계랭킹 1위인 김우진이 떨어진것만 봐도 조금만 실수하거나 경기당시의 환경에 따라 승패가 뒤바뀔수 있기때문입니다.


양궁은 그동안 우리나라때문에 룰이 지속적으로 바뀌기도 했습니다. 올림픽에서는 아니지만 오래전에 거리별로 시상하던 시절도 있었습니다. 


우리나라 선수들이 유독 양궁에 강한이유는 여러가지 추측이 있었습니다. 젓가락 사용이나 고구려 벽화를 근거로 원래 그렇다는 유전적 DNA를 이야기하기도 하지만 결론적으로 이야기하면 선수들의 피나는 노력의 결과이고 국제대회 우승보다 치열한 국내대회 선발전의 투명함과 치열함이라 할 수 있습니다. 아무리 이전 성적을 바탕으로 본인 명성이 높더라도 선발전에서 떨어질 수 있는 부분때문입니다.



남자 양궁 단체전 결승전 마지막 세트 영상





장혜진 여자 개인 결승전 마지막 세트 영상





이번 올림픽 양궁 경기는 이제 남자 개인전 부분만 남게되었습니다. 남녀 단체전 동반우승에 여자 개인전 우승까지... 뜬금없이 최여진 어머니의 SNS상에서의 기보배의 개고기 논쟁이 일기도 했었지만 개인탓을 할수 없는 부분이란건 일반적인 상식의 잣대를 들이대면 대부분이 말도 안된다는것이고 관록의 기보배 선수도 신경쓰지 않겠다고... 엄마의 사회적 행동을 연예인이란 이유로 딸이 사과하는 것도 여러가지 정황적인 이해는 가지만 조금 이상함.. 


여름철만 되면 일어나는 개고기 논란이 올림픽까지.. 현재 기보배 선수의 페이스북에는 해외에서까지 비난이 들어오는중으로.. 개고기 반대는 최근의 애견문화를 보게되면 대체로 이해가 가지만 어떤 한개인을 타겟삼아 여론몰이식 논쟁적으로 접근하는건 옳지 않은 방법이고 결론적으로 갈등만 더욱 크게 조장해 개선하는 것도 더디게되는 부분입니다. 개고기를 먹는것에 대해 엄청나게 불편한 사람도 있겠지만 아직까지 당연하게 받아들이는 사람도 꽤있고 오래전부터 내려오던 보양식 풍습이기에 점진적인 변화를 유도해야하는 부분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여러가지 이유로 개고기를 전혀먹지 않지만 주변 사람들이 먹는것에 대한 반감은 없습니다. 다만 학살적으로 개를 도축하는것에는 절대적으로 반대하지만.. 개인적으로는 동네나 공원에서 조그만 강아지라도 풀어놓고 다니지 않았으면 하는 스트레스가 더욱 크게 다가옴.. 몇번의 경험을 바탕으로하면 노약자들에게는 한순간 위험할수 있더군요.


이야기가 많이 빗나갔는데 오늘부터 시작되는 남자 개인전에서 비록 김우진 선수가 나오지는 못하지만 이승윤 구본찬 선수를 응원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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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깅의 즐거움 ... 그리고 올블로그 이슈 메뉴에 대한 제안

웹이야기/시간과 공간 ... 유저

오늘 사진은 권력이다님(이하 편의상 사진님이라 지칭하겠습니다)과
도아님의 논쟁(?)을 보면서 느낀점이 많습니다.

지금 작성하는 글의 취지는 옳고 그름의 판단이나 저의 견해를 밝히기 위한 것이 아니라 블로깅하면서 느낀점을 말씀드리고 싶어 글을 쓰는 중입니다.

분명 주제는 개고기에 관한 것이지만 두분 의견의 방향성은 논쟁이라기에는 한가지 짚을점이 있는데 평행선을 유지했던 이유가 서로 추구하는 방향이 다른 시각의 차이를 동일한 주제라는 이름하에 한군데로 묶여졌기 때문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듭니다.

시각의 차이라 하는것은 도아님을 비롯한 상당수의 사람들이 외국에서 남의 문화에 이런저런 간섭하는 것에 반박과 어정쩡한 태도를 보이는 관련기관에 대한 불만이 존재하고 이부분에 대한 나아가서는 현실적인 해결차원에서 접근하고 싶어하는 것을 느낄수 있었고,
사진님의 시선은 댓글에 나타난 것처럼 논점이 보기에 따라서 종교적인 주제와도 부합하는 생존의 필요성을 넘어서는 무분별한 살생에 대한 쓴소리를 하다 개고기 논란에서 비롯된 예시를 부각시킨점입니다.(개인적으로 사진님이 쓴소리보다 단소리를 많이하는 현실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우연이라기에는 두분의 글의 교류가 있었고 댓글로 구체화 시키면서 제가 이야기한 시선차이 때문에 서로 바라보는 방향은 비슷한듯하지만 구체적으로는 다른곳에 있었기 때문이라고 생각됩니다.

두분 사이에서 의견을 말해주신 nova님의 이야기를 따라가면 여름마다 이런 설전이 되풀이 된듯합니다.

시선의 차이는 궁극적으로 얻고자하는 해답의 방향이 다르다고 할 수 있습니다.
밑에 붙인 반박글등의 성격 규정은 제나름대로 한것이라 실제 글을 쓰신 분들의 견해는 다를수도 있습니다.

처음본글 사진님 : 개고기 논란속에 경시되는 생명존중사상 2007년 7월4일
             도아님 반박글: 개고기 반대주의에 대한 반박  2007년 7월4일
             사진님 재반박: 일부개고기옹호론자 vs 일부 애견인들    2007년 7월6일
             Nova님 또다른 입장: 불편한, 그러나 피할 수 없는 개고기 이야기 2007년 7월6일

도아님의 의견은 다수의 지지를 얻을수 있는 우리사회의 모순된 단면을 드러냈고 설득력을 가지는 인용문을 사용했습니다.
인용된 글이 댓글로 달린 원래글의 제목은 문화주권찾기라는 제목에서 볼수 있듯 앞뒤구분없이 남의 문화를 폄하하는 것에 대한 생각을 정리하다 생긴 것이고 이런 맥락에서 도아님이 동의하는 부분이고 알리고싶어 작성한것으로 생각됩니다.
더불어 논란의 와중에 Nova님의 이야기에 해당글 마지막에 달았던 부분은 수정하는 유연함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사진님의 의견은 본심은 물론 개고기를 반대하지만 논지의 방향은 댓글을 통해 나타난 동물학대와 몬도가네식 보양식 문화에 대한 비판적인 시선이 함께 혼재되었고(앞에서 이야기했듯이 혼재된 시선으로 인해 감정적인 언사들이 약간 끼어들게된 원인중에 하나라 여겨집니다)
결론적으로는 제목처럼 일부대 일부의 문제로 국한시켰고 생명존중의 맥락에서 쓰여진 글입니다.
도아님의 반박글을 보면 일부 오해한 부분에 대해 사과하는 솔직함도 보여주었습니다.

Nova님의 의견은 구체적인 부분의 경험자로서의 이야기를 들려주었습니다. 이부분은 경험해보지 않으면 알기힘든 영역에 속하는 것이라 새로운 것을 많이 배웠습니다.

아래부분은 Nova님의 글에 댓글을 달려고 쓰다 말았는데 두분의 분위기가 너무 진지해 끼어들지 않았습니다.

어린시절 빼고는 개를 키워본적이 없고(어린시절 추억은 도아님의 경험처럼 매우 좋은 감정을 지니고 있습니다) 개인적인 이유로 개고기를 먹지는 않지만 외부적으로 노출된건 프랑스 여배우나 기타 외국에서 감정을 자극하는 언사만 부각되고 사진님의 불만처럼 블로그상에서는 개고기 옹호론이 다수라 나름대로 필요성을 느껴서 제기하신 부분도(제가 보기에 내용이 조금 거칠게 표현된듯하지만 뒷부분에 이유를 밝혔듯이 제목을 보면 일부라는 전제를 달았고 좀더 범위를 넓게 다룬것으로 여겨집니다.) 나름대로 일리가 있다고 여겨집니다.
이슬람문화권에서 돼지고기를 금하는 이유가 곡식을 먹여야 하기 때문에 척박한 토양에서 사람의 생존에 위협을 주는데다, 높은 기온으로 인해 돼지의 타고난 특성상 키우기 어렵기 때문이라는 해석을 접한적이 있습니다(마빈해리스 - 문화의 수수께끼 - 한길사)



약간은 흥미롭게 지켜보면서 느낀점은 도아님의 상식을 겸비한 합리적인 모습이나 사진님의 열정적인 쓴소리 모두 소중하다고 생각합니다. 더불어 nova님에게 제가 말하는것이 생뚱맞긴 하지만 경험과 무경험의 차이가 주는 시선을 배웠습니다.

글을 마무리하면서 해당글을 보니 사진님이 도아님께 불필요한 오해에대한 사과를 하셨고 서로 화해를 하신것으로 보여집니다.아주 보기좋은 모습입니다.
한가지 느낀것은 활성화된 블로그를 보면 자기 소신은 지키면서 댓글을 나름대로 정성스럽게 달아준다는 점과 자신의 잘못된 부분의 수정이나 사과할 부분은 사과할줄 아는 분들이라는 점입니다.

이런 의견들이 개인의 독립성을 가지고 소통하는 블로그라는 공간에 더욱 매력을 느낍니다.
독립성이 주는 의미가 제일 크다고 여겨집니다. 작성된 글에 대한 애정과 책임감이 동시에 생깁니다.
더불어 파워블로거라 생각되는 분들의 논쟁 비슷한 것은 실시간으로 처음보는지라 많은 생각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블로깅을 너무 오래하는것이 아닌가하는 생각이 고개를 들기 시작합니다.





한가지 아쉬운점은 블로그의 특성상 이부분은 시일이 지나면 그대로 흘러가버려 잊혀진 것들이 된다는 점입니다.
일전에도 일간지에 비유해 블로그의 정보유통방식을 생각해본적이 있기는 하지만 여전히 이부분을 채워주는 방식은 존재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기존의 유통방식의 개선을 이야기한다기 보다는 금방 잊혀지는 속성을 일정부분 보완해주는 장치들을 만드는 것을 어떨까 하는 생각입니다.
이부분은 올블로그를 처음 쓸때 휘이익 하고 지나가는 실시간 글을보고 놀란부분도 있고 글의 흐름이 빨리 진행되다보니 빨리 잊혀지는 단점이 보였습니다.(어떤 철학자가 이야기한 파시스트적 속도라는 말이 생각납니다)

다음 블로거뉴스에 보면 이슈트랙백이란 방식이 존재합니다.
제가 보기에 취지는 좋은 것 같은데 주제선정이 아직은 한정적이라 여겨집니다.

올블로그의 블로그카페는 아직까지는 활성화되지 못했다고 여겨지고 포털의 카페와 다른점을 부각시키지 못한것으로 생각됩니다.
올블로그의 이슈 메뉴는 조금 어지러움이 느껴지고 선정방식이나 흐름이 어떤지 한번에 파악하기 어렵고
얼핏봐서는 실시간글이나 인기글이 노출되는 메인과 차이점을 알기 어렵습니다.
이부분을 개선하는 것은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제는 에디터의 흔적이 들어가는 것도 조심스럽게 시도해볼만하다고 생각됩니다.
방식을 정한후에 제한적으로 적용하는 것이 되겠지만
메타블로그에 집중적으로 몰리는 특정 분야의 정보보다 조금 외연을 넓히는 방식으로
분리된 메뉴를 만드는것도 어떨까 생각해보았습니다.

이번 개고기관련 포스팅처럼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주제들이나 상대적으로 주목받지는 못했지만 권장할만한 필요가 있는것들 중심으로 로테이션 방식으로 엮으면 해당분야 글을 작성 하는분은 좋아라 할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물론 이번 개편된 메인오른쪽 상단에 랜덤하게 나오는 키워드가 있지만 별개로 말씀드린 것입니다.
아니면 월별 반복된 키워드나 계절별 반복된 키워드를 선별하는 것도 하나의 아이디어가 될수 있습니다.
(이부분은 Nova님이 이야기한 것에서 생각이 떠올랐습니다.)
특정년도에만 국한되어 집중된 키워드는 추억의 키워드 같은 것으로 처리하는 것도 방법일수 있습니다.
(이전에 1년전 모습을 보여준것도 있었지만 제가 이야기하는 것은 순전히 키워드 중심입니다)
지금까지 기술적인 부분에 치중하고 나름대로 개인미디어의 흐름을 주도하는 새로운 트렌드에 많아 다가간 서비스이긴 하지만 이제는 감성적인 부분도 선택적으로 다룰 시점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물론 이말은 이전에 도외시했다는 의미가 아니라 좀더 적극적으로 달려드는 것도 괜찮을 시점이라 여겨집니다.
물론 올블로그 서비스의 핵심은 블로거의 흐름을 있는 그대로 보여주는데 있다는
기본적인 전제에는 변함이 없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키워드챔피언이 개인에 집중된면이 있다면 이슈가 되는 키워드는 말그대로 키워드가 중심이되어 연관성을 부여해보는것은 어떨지.. 기술적으로 어려운지 실효성이 있을지는 개인적으로 판단하기 어렵습니다.

몇년 운영을 해보았으니 나름대로 축적된 데이터가 있거나 통계를 내볼수 있을만큼 의미있는 작업이 될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마지막으로 위에 링크되고 거론된 분들을 통해서 사회적으로 문제가되었던 댓글문화가
블로그에서는 상대적으로 진일보되고 성숙되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올블로그 사용한지 대략3-4개월 된 시점이라 혹시 이전에 이런 시도가 있었다면 몰랐다는 관점에서 살짝 꼬리를 내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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