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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월드컵 진출 국가대표 축구팀 기쁨보다 아쉬움이 남는 경기들...

스포츠/축구

방금전 우즈벡전 무승부로 끝내며 9회연속 그리고 10회 월드컵에 참가하는 경사(?)를 맞이했습니다! 축구팬이라면 매우 기뻐야할텐데 현재 기분은 진한 아쉬움이 더크게 자리잡고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경기내용이 너무 지루하고 상대에게 보여줄수있는 수를 전부 드러내놓고 하는데다 결과까지도 별로임...



가장 기대받는 손흥민은 여전히 혼자서 고립무원 우리 국대에 토트넘의 에릭센이나 알리가 없지만 너무 현저한 차이를 보여줌.. 권창훈은 경기감각이 떨어졌거나 컨디션이 그닥인듯.. 반박자 느림.. 수비야 잘해야 본전이지만 잘한다고 볼수는 없었고.. 팀전체로 기성용의 부재가 아쉬웠으나 주축선수 한두명 없다고 팀이 심하게 달라지면 그것도 실력임...


그나마 후반에 염기훈이 투입되면서 팀이 살아났고 이때부터 조금씩 보였지만 임팩트는 없었습니다. 이동국은 시간이 없긴했지만 아주 결정적일때 아쉽게 비껴가는 모습이 여전(어디선가 본듯한).. 국대에서 본 이동국은 아주 중요한 경기에서 아쉬운 모습이지만 다른선수는 거기에도 근접하지 못하고 못따라감.. 


염기훈의 투입으로 팀이 살아났는데 기술적인것도 중요하지만 경험과 무의식적이라도 나름대로 경기상황에 따른 해법이 투영되었을 플레이... 그외의 선수들은 기대에 못미침... 



감독이 되었든 선수가 되었든 팀의 확실한 구심점이 있어야 그나마 굴러가는 대표팀이 될듯.. 전체적으로 팀차원의 이타적인 플레이도 중요하지만 아직까지는 경기 전체를 보고 이끌어가는플레이 메이커가 절실한 상황.. 전반적으로 너무 잘할려고하는데 실수하지 않으려는 마음가짐이 오히려 독이되는 듯한 모습으로 간절함이 지금보다 더더욱 필요한 대표팀 선수들... 박지성처럼 팀 전체를 끌고갈만한 기량과 의지를 가진 선수나 아니면 전반적으로 반길만한 상황이라 할수는 없지만 악동기질이 있더라도 천재로 불리던 선수..  주변상황에 주눅들지않고 팀전체에 자극을주는 톡톡튀는 플레이어가 필요할수도.. 이천수나 고종수 같은...



결과적으로 접근했어야 하는 경기였지만 최근 국가대표 축구를 보면 이전같은 투혼이 느껴지지 않습니다. 물론 90년대 국대 축구 경기는 아시아 맹주 자리에서 일본등의 거센 도전을 받는 형국이었기에 자존심을 지켜내기위해 안간힘 쓰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이과정에서 라이벌이 형성되었고 일진일퇴의 대결의 벌어졌습니다. 90년대 정작 월드컵에서의 성적은 초라했지만 경기 과정은 의지와 투혼이 충만한 경기들이었습니다. 결과는 나빴고 속상해도 선수들의 의지와 투혼은 볼만했던 경기(당시에는 이것을 실력이 부족해 덤비는것에서 오는 한계라고 여겼지만 이제는 보고싶은....)가 꽤 많았습니다.


2002년이후 국가대표에 들어갈만한 선수들은 해외진출도 활발하고 선수들의 동기부여나 의지도 있다고 보여지지만 기대치만큼의 경기나 결과를 보여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감독을 바꿔도 마찬가지인걸 보면 경기내외적으로 국가를 대표하는 선수로서의 마인드에 무언가 부족한것이 아닌가 보여집니다.  아마 올림픽때나 잠깐 주목받는 다른 종목이라면 이런 이야기 하지 않습니다. 축구 국가대표는 가장 핫한 그리고 주목받는 종목의 선수이고 명실공히 국가를 대표하는 종목중에 최고봉에 올라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만한 대접을 받는 선수들이기 때문...


스포츠의 정치적 이용이나 국가를 대표한다는 낡고 신파적인 부분은 빼놓더라도 그냥 경기가 재미없어진것이 가장 큰 문제일듯... 그래도 한 집단을 대표하는 것이고 아직까지 아시아에서는 최정상권이기에 결과 만큼 과정에서 보여주는것도 중요해졌습니다. 



앞으로의 경기에서는 이런 간절함과 투혼이 보여지기를 기대해봅니다. 그래도 월드컵에 진출했으니 다시금 기대를..




* 비전문가의 눈으로 본거라 실제는 조금 다를수 있겠지만 답답함은 사실.. 국가대표 축구는 선수와 관계자들의 그들만의 리그가 아닌 전체의 것이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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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우즈벡 대한민국:우즈베키스탄 축구 국가대표 월드컵 예선전 경기 일정 및 중계방송 - JTBC

스포츠/축구

경우의 수 여지가 많이 남아있는 최종 경기 우즈베키스탄전...



우리나라 국가대표가 1986년이후 가장 어렵게 월드컵 본선에 진출한건 1994년 미국 월드컵이었습니다. 도하의 기적으로 불리는(일본에서는 도하의 참사) 당시 최종전에서 우리나라는 북한을 상대로 2점이상 차이로 다득점을 해놓은 상태에서 일본이 이라크와 비기거나 패해야 본선에 진출할수 있는 상황...대부분이 실낱같은 희망만 남겨둔 상태로 사실 거의 포기한 상태..  우리나라는 북한에 3점차로 승리했지만 선수들은 풀죽은 상태로 경기장을 빠져나오고 있었고 일본은 후반 종료직전까지 이라크에 앞서있었습니다. 하지만 경기 종료직전에 이라크의 동점골이 나오고 기적적으로 월드컵에 나갔고.. 미국 월드컵에서는 우리나라는 비록 목표했던 16강은 못갔지만 빼어난 경기력을 선보이며 스페인과 비기고 강력한 우승후보 독일이 경기 끝날때까지 바짝 긴장하며 쩔쩔매는 경기를 하기도 했습니다.



갑자기 이때가 기억난건 이번에는 역으로 우리나라가 진출하지 못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기때문.. 1986년이후로 곡절은 있었지만 매우 극적이었던 1994년 예선전 빼고는 그래도 설마하는 생각이들정도로 순탄하게 지역예선전을 넘어섰습니다. 물론 지역예선전 성적과 본선에서의 성적은 정반대로 나오는 경우가 많았지만(대표적으로 차범근이 이끌던 1998년 월드컵) 본선진출국이 24개국에서 32개국으로 확대된 이후에는 솔직히 아시아에서는 이정도는 우습게 넘기고 그냥 통과된다는 안이한 흐름이 있었던 것도 사실입니다. (물론 선수들은 전혀 아니라고 하지만 팬들이 보기에는 이렇게 보인다는...) 



 재미로 보는거지만 그동안 월드컵에서의 과정과 결과를 보면 86년 강호를 상대해본적이 없는 팀이지만 가능성 보여줌 마지막 이탈리아전 다따라잡았는데 결과가 비겼으면 16강 올라갔을수도.. 90년 시차적응등 협회와 주변의 경험과 준비 부족으로 전패 망함...  94년 가까스로 기적적으로 진출했지만 스페인 독일과 대등한 경기력으로 맞서며 의외로 잘함.. 98년 예선전 군더더기없이 훌륭하게 통과했지만 정작 본선에서는 네덜란드에 5:0으로 패하며 감독이 대회중간에 경질될 정도로 망함...  02년 설명 필요없이 히딩크와 함께 대성공... 06년 첫원정승이 있었고 프랑스와 비겼지만 불운과 동시에 이전대회의 영광에비해 기대에는 못미침...  10년 첫원정 16강달성...  14년 최강희를 예선전에서만 감독으로삼는등 우와좌왕하다 대회준비부족한 시간에  홍명보 감독선임등 팀차원에서 망함... 순전히 개인적인 추측이지만 이런 리듬대로면 브라질에서 경기가 어려웠으니 이번에는 반등기회...



이번 경기는 이기면 월드컵 진출확정이 되지만 비기면 본선진출 이나 플레이오프나 패배하면 시리아 이란전 결과에 따라  탈락의 고배를 마실수있습니다. 국제 축구 수준이 전반적으로 상향 평준화 되기는 했다지만 요즘 국대 경기를 보면 이전만큼 박진감 넘치는 부분이 없어 조금 아쉽기도 합니다. 물론 이런 변화는 해외진출이 활발해지고 냉정하고 조금더 체계적인 방식으로 나아가는 부분이기도 하지만 스포츠 본래의 승부를 향한 투혼이라는 플러스 알파가 어떤지점에서는 사라진 것처럼 느껴지기 때문... 선수들은 오죽 답답하겠나 하는 마음이 들지만 어쩌면 32년만에 월드컵에 못나가는 상황을 볼수도... 6-70년대 박스컵이나 후일 대통령배 국제축구 킹스컵이나 메르데카배에서 활약하다 드디어 1986년이 32년만에 진출한 월드컵이었는데.. 이때부터 또다시 한세대가 흘러간 상황...



어찌되었건 남은건 한경기이고 기회도 한번인데다 이기면 무조건 진출하기에 여러가지 따지지 않고 승리를 기대합니다. 그리고 투혼을 느껴보고 싶은 경기...


필승의 각오로 우리 대표팀이 분요드코르에서의 선전을 기대하며...




한국 우즈베키스탄 경기일정

2017.09.06.(수) 00:00 | 분요드코르 스타디움 | JTBC | JTBC3 | 네이버 | 아프리카TV



네이버 생중계 - http://sports.news.naver.com/tv/index.nhn?category=amatch&gameId=20170905A01A00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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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란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 2018 러시아 월드컵 예선전 경기 - JTBC 중계방송 및 일정

스포츠/축구

5:0으로 대패하며 차범근이 경질되던 경기.. 대략난감했던 1998년 월드컵 히딩크가 이끌던 네덜란드와의 대결... 혜성처럼 나타나 중거리슛을 때리던 십대 새내기로 나왔던 이동국은 한국의 희망이라는 보도를 하기도 했습니다. 


1998년 네덜란드전 당시 영상 - https://youtu.be/ZLfAn1qvjK0


그랬던 이동국은 국내용 월드컵예선용 그리고 게으른 천재란 소리까지 들으면서 월드컵과는 인연이 별로였는데...  이제는 마흔이 다된 축구 선수로는 환갑이 훨씬지난 나이에 다시 대표팀에 승선... 남아공 월드컵에서 우루과이전에서 보여준 아쉬운 장면을 만회하는 모습이 나오길 고대해봅니다.


이런 이동국까지 다시 불러들일만큼 매우 다급한 상황의 신태용호..  이동국을 폄하하는게 아니라 상황이 매우 안좋음.. 서정원이 서른후반 2006년 독일 월드컵때 플레잉코치로 뛰던 오스트리아에서 회춘모드로 날아다닐때 안불렀던 상황이 있습니다. 물론 당시 국대도 감독을 여러명 갈아치우면서 문제는 있었지만 안정환 박지성을 중심으로 전력이나 상황이 지금만큼 다급하지는 않았고 서정원 세대면 서른만 넘겨도 곧잘뛰었는데도 불구하고 은퇴를 하던 시절의 선수...


우리나라 국가대표 축구팀은 월드컵 본선행이 매우 불안한 가운데 최근 계속 어려운 경기를 펼치던 이란을 다시 맞이합니다. 이미 본선진출이 확정된 이란이지만 대강할 생각이 없는듯한 모습으로 일찍 우리나라에 들어왔고 비록 쇼자에이가 정치적인 이유로 내부 징계성으로 오지못하지만 한두명 선수빠진다고 전력이 급격히 나빠질 팀은 전혀아니기에 정면으로 넘어서야할 상황...


우선은 이란전을 이겨놓고 우즈벡과 중국전 결과를 봐야하고 만약에 지거나 비기면 플레이오프로 밀려나게될 확률이 높아집니다. 어쩌면 1986년이후 처음으로 월드컵 본선에 진출하지 못할수도...





경기일정

2017.08.31.(목) 21:00 | 서울월드컵경기장 | JTBC | JTBC3 | 네이버스포츠 | 아프리카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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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명단보기 - http://www.kfa.or.kr/national/teamlist.asp?Query=Grade%3DM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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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토벤의 1980년대적 리메이크 루이스 터커 찰리 스카벡 - 미드나잇 블루 Midnight Blue 1982

영상 속으로/뮤직비디오

1980년대의 팝음악은 전세계적인 반응을 일으키며 많은 주목을 받았고 아무래도 빌보드 차트가 미국에서 발표되는 것이기에 미국 아티스트들이 많았지만 다양한 국적의 가수들이 주목을 받았습니다. 특히 영어권이라 그런지 영국 아티스트들이 굉장히 많았습니다.



노래를 부른 루이스 터커는 성악가로 영국 출신입니다.  오페라 가수이지만 팝음악으로 이름을 먼저 알리게됩니다. 이노래는 원래 베토벤의 피아노 소타나 비창 2악장으로 루이스 터커가 데모 제작한 미드나잇블루를 이전에 만났던 팀 스미트에게 건넸고 데모를 친구이자 음반제작자인 찰리 스카벡에게 보내 프로듀스하고 동시에 싱글곡 Midnight Blue에서는 같이 노래를 부르며 완성됩니다. 사람에게 있어 인연이란게 이런듯.. 아무리 재주가 좋아도 이를 알아주고 좋은길로 동행해주는 사람이 필요합니다.




앨범은 1982년에 발표되었고 우리나라에서 1984년 무렵에 널리 알려졌습니다. 


원곡인 베토벤의 비창이 가지는 익숙함과 엄숙함 그리고 루이스 터커의 탁트인 목소리가 어우러지고 찰리 스카벡의 분위기 있는 탁한 목소리도 조화가 매우 잘된 곡입니다.



루이스 터커 (Louise Tucker)












Midnight Blue     - 1982



"Midnight Blue"

"Only for You"

"Hush"

"Shadows"

"Waiting for Hugo"

"Voices in the Wind"

"Jerusalem"

"Graveyard Angel"

"Gettin' Ol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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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즈] 감미롭고 매력적인 목소리의 마이클 프랭스 - 안토니오스 송 Antoni's Song 1977

영상 속으로/뮤직비디오

브라질의 삼바와 쿨재즈를 합쳐진 장르가 보사노바입니다. 감미로운 매력적인 목소리로 노래를 부르는 마이클 프랭스의 안토니오스 송은 보사노바의 대가인 안토니오 카를로스 조빔에게 헌정하는 노래입니다.


1944년 캘리포니아 출생인 마이클 프랭스는 고등학교때 밴드를 결성해 노래하기도 했지만... 음악은 부모님의 반대로 UCLA에서 비교문학을 전공하며 공부했는데 박사학위까지 받았습니다. 마이클 프랭스는 후일 문학이나 음악이나 같은 예술이기에 크게 차이는 없다고 말했습니다.


관련내용보기 - http://music.naver.com/todayMusic/index.nhn?startDate=20110806



목소리 만큼이나 분위기있게 생긴 마이클 프랭스(Micheal Franks)의 젊은시절(현재 70대 중반의 할아버지)




1977년 발표된 안토니오의 노래는 앞에서 이야기한것처럼 보사노바의 대가 안토니오 카를로스 조빔에 대한 찬사로 우리나라에는 80년대에 널리 알려졌습니다.


시적인 가사와 감미로운 멜로디 그에 어울리는 중저음의 매력이 어우러진 노래로 지금 다가오고있는 가을이면 항상 생각나는 노래중에 하나입니다.



안토니오스 송




라이브












Sleeping Gypsy                  - 1977




Side one


1."The Lady Wants To Know"   4:45

2."I Really Hope It's You"   4:54

3."In The Eye Of The Storm"   5:55

4."B'wana-He No Home"   4:57




Side two


1."Don't Be Blue"   3:28

2."Antonio's Song (The Rainbow)"   5:03

3."Chain Reaction"   5:14

4."Down In Brazil"   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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