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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곡미술관에서 관람한 CJ 그림책 축제 - 1

미술여행/전시회정보

CJ문화재단에서 주관하고 성곡미술관에서 전시중인 CJ그림책 축제를 14일 토요일날 갔다 왔습니다.
블로그코리아의 리뷰모집에 응모한것이 당첨되었는데 이런 행운도.... 아마 당첨이 되지 않았더라도 시간과 여러가지 여건만 되었다면 가지 않았을까하는 생각이 들기도했습니다..

성곡미술관은 처음 가봤는데 찾아가는길 서울시립박물관부터시작 주변에 출판사와 메트로같은 지하철역에서 아침마다 만나는 신문을 발행하는 곳도 보이더군요(단독주택을 개조한 곳인데 부럽기도.. 디자인회사나 출판사같은곳에서 종종 볼수있는데 오래전 살던 동네인 서교동에 있던 솔출판사나 일때문에 몇번 들락거린 가회동 시절의 김영사가 떠오르기도...) 본관과 별관이 있고 조각공원이 있는데 현재는 공사중이라 안쪽으로 출입이 금지되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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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관쪽 전시장에 들어서니 디지털 방명록이 있기에... 아이는 신나서 어제 엄마와 그리던 해바라기를 그리고 괴발개발 자기 이름을 그리기도.. 그림책 전시회고 주말이라 그런지 아이들과 같이온 엄마 아빠들이 많이 보이기도..



이곳 일층에는 디지털 방명록 옆에 반딧불의 숲이라는 최승준 작가의 작품이있는데 아이는 들어가다 재미있다며 깡총깡총 뛰기도.. 이 작품은 가만히 있어야 반딧불들이 풀위로 앉는다고 합니다.

안으로 들어가면 암실같은 공간에 조명아래 선정된 책들이 전시되어있고 볼수 있습니다.
들어갈때 촬영에 대해 물어보니 세세하게 한장한장 촬영하면 안되고 플레시만 터트리지 않으면 관계없다고 하시더군요..(이전에 일리야 레핀의 그림을 찾다 국내 여행객들의 손에 손수 촬영된 그림들을 보면서 제재를 하지 않는 것이 흥미로웠는데.. 감상을 방해하지 않는다면 사진촬영은 상관없지만 촬영시에 터지는 플래시는 그림에 영향을 줄 수도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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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 전시실에는 일러스트 부분에 선정된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고 한쪽 공간에 책장과 의자가 있는 서재가 있어 동화책들을 보기도... 이곳에서 초청작가인 데이비즈 위즈너의 시간상자를 보았는데 환상적이고 즐거운 상상력으로 가득찬 세계를 거니는듯... 그의 몇몇 그림들은 낯익기도 했는데 아마 아이 동화책을 그림위주로 빌려올때 작가에 대한 정보없이 몇권 빌렸던듯(시간상자를 비롯 대체로 위즈너의 동화책은 글이 없습니다.. 영문판과 한글판의 차이는 제목이 나오는 페이지와 출판사의 정보정도... 그리고 그림내부의 간판이나 물건에 표기된 이름정도...그의 그림책은 스스로 생각하고 상상하면서 이야기를 연상해나가는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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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상자 - 10점
데이비드 위스너 지음/베틀북

이상한 화요일 - 10점
데이비드 위스너 글 그림/비룡소

이곳 전시실에는 일러스트 공모에 당선된 작품들이 전시되고 있습니다.
그림을 그리는 아내는 출판을 위해 그런지는 모르지만 일러스트 자체의 특징이랄수 있는 정교하고 날카로운 선들이 전형적인 회화에서 볼 수 있는 맛과는 많이 다르다며... 그러더니만 혼자서 자세히 보고 있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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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관으로 들어서니 또다른 요지경.. 이곳에서는 데이비즈 위즈너의 작품들이 전시되었는데 그의 그림도 매우 인상적이었지만 위즈너의 그림책을 모티브로 나온 설치작품들이었습니다.1층에 있던 민들레홀씨되어... 2층의 Tuesday에 나오는 연꽃을 타고다니는 개구리들을 재현한것.. 3층의 노동식작가의 구름이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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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웹사이트: http://www.cjbook.or.kr/

전반적인 전시에 대한 안내: 내용출처  http://sungkokmuseum.com/exhibit/exhibit_view.asp?code=0000000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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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book.or.kr 보도자료

CJ그림책축제 특징

21세기 문화 아이콘 그림책, 페스티벌로 만나다
문화 선진국에서 그림책은 이미 남녀노소가 함께 즐기는 하나의 문화로 우뚝 서 있습니다. 또한 종이에 머물러 있던 과거와 달리, 장르의 벽을 깨고 미술과 영상 등 다양한 매체와 결합해 새로운 미학을 창조하는 귀중한 콘텐츠입니다. 우리나라 그림책 분야 역시 지난 10여 년 동안 비약적인 발전을 이뤄왔습니다. 아동 서적으로 여겨지던 과거와 달리 최근 들어서는 국내외에서 인정받는 수준 높은 그림책들이 속속 선을 보이면서, 그림책은 어린이와 과거 어린이였던 사람들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콘텐츠라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이에 CJ문화재단은 전 세대를 아우르고 나아가 전 세계와 함께할 수 있는‘CJ그림책축제’의 메인전시를 1월 21일부터 3월 1일까지 성곡미술관에서 개최합니다.


전 세계를 대상으로한 CJ Picture Book Awards의 영광스런 Final 작품을 공개합니다
2008년 8월 18일부터 11월 30일까지 전세계 46개국 총 1,426 작품이 응모, 1차로 신간 그림책 부문 100작품과 일러스트레이션 부문 50명의 작품을 선발하였습니다. 이후 그림책 분야의 전문성과 경험을 가진 권위 있는 5명의 국제심사위원단이 신간 그림책 부문에서 5작품과 일러스트레이션 부문에서 5명의 작품을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하였습니다.

CJ그림책축제는 선정 작품에 대한 출판권을 주최사가 가지지 않습니다. 또한 최종 수상작뿐만 아니라 1차 심사 통과작은 모두 국영문 공식 카탈로그에 담겨 전 세계 주요 출판사와 관련 협회에 배포되어 그 작품성을 인정받는 좋은 계기와 함께 국제적인 홍보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특히 CJ문화재단은 2009년도부터 매년 볼로냐국제아동도서전과 프랑크푸르트국제도서전에 참가해 관련 작품들이 전세계 주요 출판사들을 통해 출판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특히 일러스트레이션 부문의 시상은 수상작가에게 지급되는 상금 일부 외에 수상작을 출간하는 출판사의 제작을 지원하여 더욱 독특한 감성을 지닌 창의력 넘치는 작품에 대한 출간 기회를 확대해 나갈 것입니다. CJ그림책축제는 출품의 국적 제한이 없고 수상작품의 출판 역시 국가 제한이 없기 때문에 자유롭게 각국의 그림책 문화가 교류될 수 있습니다. 또한 출품된 전 세계의 신간 그림책을 한 곳에서 볼 수 있어 추후 세계 그림책 에이전시들의 저작권 마켓으로 발전 가능한 축제입니다.


세계적인 그림책 작가와 전문가들이 펼치는 다채로운 전시와 포럼이 진행됩니다
이번 행사를 기념하기 위해 세계적인 그림책 작가인 데이비드 위즈너(David Wiesner)의 원화가 전시되고, 오프닝 기간 동안 작가가 방한합니다. 또한 CJ그림책축제 전시기간 중에 초청되는 티에리 마니에르, 마틴 솔즈베리, 다케사코 유코, 마츠오카 키요코 등 외국 그림책 관계자 및 권혁수, 엄혜숙, 허순영, 민병천 등 국내 그림책 전문가들과 함께하는 ‘그림책 포럼’을 통해 다양한 그림책 문화를 나눌 수 있도록 준비했습니다. 오랫동안 그림책분야에서 꾸준히 활동해온 발표자들의 세미나 내용은 좀처럼 경험하기 어려운 소중한 자료가 될 것입니다.


다양한 분야와 교류를 통해 다각도로 즐기는 그림책 문화
전시장 곳곳에는 그림책이 다양한 분야의 작품과 접목되어 있습니다. 초청작가인 데이비드 위즈너의 작품 ‘구름 공항’을 모티브로 제작한 노동식의 설치미술과 ‘그림자 놀이’등 최승준의 인터렉티브 미디어아트가 선보입니다. ‘유령’,  ‘내츄럴시티’를 연출했고,  EBS ‘코코몽’,  ‘한반도의 공룡’ 등 시각효과 분야에 뛰어난 역량을 가진 민병천 감독이 네 권의 그림책을 영상화하였습니다. 이 그림책들은 원래 영상작업을 목적으로 창작된 도서가 아니기 때문에 연출에 많은 제약이 있었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 단순한 플래시 애니메이션 기법이 아닌 다양한 방법의 접근을 시도하여 그림책이 가진 또 다른 미학과 매력을 찾아보았습니다. 또한 세계적인 연주단체인 화음쳄버오케스트라는 데이비드 위즈너의‘자유 낙하’를 모티브로 작곡한 클래식 작품을 전시장에서 연주합니다.

이러한 좀더 다양한 분야와의 접목은 그림책이 출판의 한계를 극복하고 영향력을 극대화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뿐만 아니라 관람객은 다각도로 창작 그림책을 접할 수 있어 그 속에 숨겨진 상상력과 창의력을 쉽고 재미있게 경험해 볼 수 있습니다. 주말을 중심으로 평소에 만나기 어려웠던 작가들과의 대담과 그림책 낭독회, 사인회도 펼쳐집니다.


제2회 CJ그림책축제 개최 일정: 메인 전시 2009년 11월 23일부터 12월 24일 한국국제교류재단 문화센터
제2회 CJ그림책축제의 공모기간은 2009년 3월 20일부터 9월 19일까지, 전시기간은 2009년 11월 23일부터 12월 24일까지(예정)이고 장소는 한국국제교류재단 문화센터입니다. 그림책을 만드는 사람과 즐기는 이 모두가 풍요로워질 수 있는 문화 토대를 만들고자 더욱 노력하는 그림책 분야의 좋은 친구 CJ문화재단이 되겠습니다.


* 해당 포스트에 사용된 이미지와 보도자료는 cjbook.or.kr에서 제공된 것입니다.

현장에서 촬영한 기타 영상 및 CJ그림책축제의 이미지자료 정리는 다음에 쓰여지는 포스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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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종로구 사직동 | 성곡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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